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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직자 노령연금 감액기준 '연령'→'소득' 변경

국민연금 수급자가 직장에서 일하는 경우 연금을 깎아 지급하는 '재직자 노령연금 감액제도'의 기준이 현행 '연령'에서 '소득'으로 변경된다. 보건복지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민연급법 일부개정안이 국무..

저축은행 내부고발 포상금 6배 증액한 최고 3억

저축은행의 대주주와 임원 요건이 엄격해지고 내부고발자 포상금은 종전보다 6배나 늘어난 최고 3억원으로 늘어난다. 내부고발로 인해 퇴직당할 경우, 금감원이나 저축은행중앙회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검찰, `저축은행 로비 시도' 변호사 소환 조사

영업정지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김찬경(56·구속기소) 미래저축은행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고 정치인과 법조계에 구명 로비를 시도한 혐의로 조모(52) 변호사를 소환..

제2금융권 횡령·비리 심각… 은행권보다 더 심각

은행뿐만 아니라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보험 등 제2금융권에서도 횡령이나 자금유용 등 금융사고가 빈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감원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우산신협은 금융당국 등으로부터 5차례나 징계를..

솔로몬·한국·한주저축은행 오는 10일 영업재개

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지난 5월 영업정지된 솔로몬·한국·한주저축은행이 우리금융저축은행·하나저축은행·예나래저축은행으로 각각 통합돼 오는 10일 영업을 재개한다. 미래저축은행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진 일본계 금..

불법대부업자 8842명 검거… '최고 연리 3704%'

서민을 상대로 돈을 빌려주고 최고 3700%에 달하는 살인적인 이자를 받는 등 불법행위를 한 대부업자 884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청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불법 사금융 업체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8..

금융당국, 부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없이 구조조정 추진

예금보험공사가 소유한 저축은행이나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자회사를 영업정지 없이 가교 저축은행에 넘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가교 저축은행이란 퇴출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일부 인수해 합병과 채권·채무관계 등 후속 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