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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핵가족 확산에 '반통 수박 구매원한다' 급증

속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핵가족 확산에 따른 1,2인 가구의 증가로 통 수박이 아닌 잘라 파는 수박(반통 수박)에 대한 구매 의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거주하는 2인 이상 가구..

법원, 신세계에 "모방품 판매금지하라" 판결

법원이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모방품에 판매하지 말라는 판결을 내렸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성낙송 수석부장판사)는 `썰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라는 브랜드로 의류를 제작·판매하는 지엔코가..

농수산물 허위·과대광고에 과태료 대신 징역·벌금형

농수산물 품질·규격이나 성분 검정 결과를 과장해서 광고하면 과태료 대신 징역이나 벌금 처벌을 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일 `농산물 품질관리법'과 `수산물 품질관리법'이 `농수산물품질관리법'으로 통합돼 22일 시행..

서울우유, 이달 말까지 우윳값 50원 다시 할인

서울우유는 흰 우유 1ℓ들이 제품의 소비자 가격을 이달 말까지 50원 할인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은 대형마트에서 다시 2천300원에 판매된다. 서울우유는 지난해 10월 1ℓ들이 흰우유의 가격을 2천..

`고무줄' 소주 가격, 지역별로 최대 65% 차이나

소주의 가격이 지역 판매점별로 최대 65%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으로 진로의 `참이슬 클래식'은 서울 영등포구 GS25 본사점에서 병당 1450원에 팔린 반면 ..

내년부터 술 경품으로 라면·맥주잔·땅콩 못준다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에서 술을 사면 공짜로 받을 수 있었던 라면, 맥주잔, 땅콩 등 소비자 경품이 내년부터 사라지거나 대폭 축소된다. 과다 음주로 인한 폭력이 최근 사회문제로 부상하자 주류의 무절제한 판매를 제한하..

서울우유 우윳값 50원 인상… '도미노 가격인상' 신호탄

서울우유가 최근 우윳값을 50원 올린 사실이 알려지면서 남양유업, 매일유업, 빙그레 등도 잇따라 인상을 검토하는 등 유업계의 '도미노' 가격 인상이 예고되고 있다. 유업체들이 우윳값을 올리면 우유를 주원료로 이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