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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P 사기의혹' 구자원 LIG그룹 회장 18일 소환

검찰이 계열사 LIG건설의 부실을 숨기고 수백억원대의 기업어음(CP)을 발행한 의혹을 받고 있는 LIG그룹 오너 일가를 이번 주 잇따라 소환한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윤석열 부장검사)는 오는 18일 오전 10..

변호사 사건 의뢰인에 흉기 피습… 법조계 '충격'

변호사가 사건 처리 결과에 불만을 품은 의뢰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판사 석궁테러나 광주 지역 부장검사 피습에 이어 변호사까지 피습을 당하자 법조계는 충격에 빠졌다. 15일 오전 9시께..

119 허위신고해도 처벌 사실상 전무

119 허위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처벌은 거의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이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찬열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119 허위신고는 2..

강남 아파트서 불법 도박한 주부들 무더기 검거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 개설된 도박장에서 불법 도박을 한 가정주부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불법 도박장을 차리고 도박한 혐의로 우모(36)씨 등 총 2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

정부, 코레일에 손실보전액 5800억 지급 안해

코레일이 벽지노선 열차운영 등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정부로부터 받지 못한 손실보전액이 5800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왔다. 코레일이 11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박기춘 의원(민주통합당)에게 제출한 자료..

구미 불산가스 누출사고 2차 피해로 검진자 7000여명

경북 구미의 불산가스 누출사고에 따른 2차 피해로 10일 현재 7000여명이 검진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구미시는 지난달 27일 발생한 불산가스 누출사고로 10일까지 병원에서 검진이나 치료를 받은 사람이 모두 7..

화물연대 방화범, 사전에 화물차 방화실험까지 해

경찰은 화물연대 파업을 하루 앞 둔 지난 6월24일 새벽 울산, 경주에서 발생한 화물화 방화사건이 화물연대의 조직적 범행이라고 밝혔다. 화물차 연쇄방화 사건과 관련해 화물연대 울산지부 집행부가 사전에 방화 연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