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위, 공공부문 비정규직 2015년까지 단계적 정규직화 추진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7일 공공부문의 비정규직을 2015년까지 단계적으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갔다. 인수위는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시 예산이 투입되기 때문에 재원조달 계획과 시행일정을 면밀..
환율 급락에 인수위 `한국형 토빈세' 검토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락하면서 1000원선 붕괴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국제 투기자본(핫머니)의 유입을 제어하기 위해 `토빈세(稅)'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박근혜, 잘못된 관행 진단·법질서 강조… "설익은 정책으로 혼선주면 안돼"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체회의를 처음 주재하면서 "국민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과거 잘못된 관행들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는게 중요하다"면서 "그러기 위해서..
이 대통령 "워룸 회의 마쳐… 정부ㆍ민간 뜻 모아 글로벌 경제위기 극복"이명박 대통령은 7일 "우리가 전대미문의 글로벌 경제위기를 비교적 성공적으로 극복해온 것은 정부와 민간이 뜻을 모아 함께 노력하면서 신속하게 결정하고 곧바로 실천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KB..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김진선 전 강원도지사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통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과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김 인수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금융연수원 내 인수위원회 브..
`폭설·한파 농산물가격 급등'… 정부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정부는 최근 폭설과 한파에 따른 농산물 가격 급등세에 대처하기 위해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농산물 수급안정에 나서기로 했다. 정부는 4일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안정책임관회의를 ..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 김진선ㆍ인수위 총괄간사 유민봉(계속)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4일 김용준 인수위원장을 통해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과 인수위 9개 분과 간사, 인수위원 등 2차 인선안을 발표했다.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에는 새누리당 최고위원과 강원도지사를 역임한 김진선 평..
정부, 즉시연금 보험료 1억원 이하만 비과세 검토정부가 `즉시연금'에 대해 종신형은 종전대로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고 상속형은 납입보험료 1억원까지 비과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당초 즉시연금 중도 인출 시에는 비과세 혜택을 전면 폐지하기로 했지만 중산층과..
올해 개도국에 5205억원 무상원조한국 정부는 올해 개발도상국 발전을 위해 5205억원 규모의 무상원조를 제공한다. 4일 정부 무상원조 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올해 총 예산은 5412억6900만원으로 지난해 4974억770..
기재부, 녹색기후기금(GCF) 전담부서 만든다기획재정부가 녹색기후기금(GCF)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조직을 만든다. 기재부는 GCF 사무국 유치 후속 조치로 GCF기획과와 GCF협력과 등 2개 과를 신설해 국제금융협력국에 두는 내용의 직제시행규칙을 4..
이 대통령, 헌법재판소장에 이동흡 전 헌법재판관 지명이명박 대통령은 3일 헌법재판소장 후보자로 이동흡(62ㆍ사법연수원 5기) 전 헌법재판관을 지명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 후보자 인선을 놓고 청와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측과도 상의했다고 박 ..
이 대통령 "경제위기 극복 위해 새해 예산 효과적 집행해야"이명박 대통령은 3일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새해 예산집행과 관련, "지난 5년간 비상경제대책을 하듯이 1ㆍ4분기 예산도 효과적으로 집행해 경제위기를 조기에 극복할 수 있도록 하라"며 "그 탄력으로 새..
한국형 주택바우처 도입 추진… 월세보다 전세 ·매입 늘리고 금리 인하국토해양부가 올해 주택 바우처 시범사업 추진이 예산 확보 실패로 무산되자 제도 자체에 대한 전면 재검토에 들어가 내년부터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한국형 주택 바우처' 도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현..
부자증세 강화로 대기업ㆍ고소득층 세부담 1조 늘어`부자증세'를 강화한 국회의 세법 개정으로 대기업ㆍ고소득자의 세부담이 정부안보다 1조원 안팎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3일 국회와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12년 세법 개정으로 더 걷히는 세금은 올해 446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