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한국대륙붕 경계안 유엔 제출… '아시아 페르시안 걸프' 노린다정부가 26일(현지시간) 한국 대륙붕 경계선이 오키나와 해구까지 이어졌다는 내용의 대륙붕 한계 정식정보를 유엔 대륙붕한계위원회(CLCS)에 제출했다. 우리가 제출한 200해리 밖 우리측 대륙붕 면적은 3년 전 ..
이 대통령·박 당선인, 내일 오후 3시 회동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18대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회동한다. 배석자 없이 이뤄지는 이번 회동은 박 당선인의 당선 후 9일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박 당선인측 박선규 대변인은 27일 ..
박근혜, 대기업에 "구조조정·정리해고·중기·골목상권 침범 자제해야"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26일 대기업 총수들을 상대로 구조조정과 정리해고, 중소기업과 골목상권 영역 침범, 과도한 부동산 매입 등 기존의 잘못된 관행에 대한 변화를 강하게 촉구하는 등 `박근혜식 재벌개혁'에 대한 의..
박근혜 당선인 중기중앙회→소상공인→전경련 順 방문, 의미는?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재계와의 연쇄 회동에 나섰다. 이날 박 당선인은 중소기업중앙회를 제일 먼저 방문한데 이어 소상공인단체연합회를 찾고 맨 마지막으로 대기업이 ..
박근혜 당선인 "민생 해결 위해 국채발행 필요"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6일 "지금 민생이 워낙 어렵기 때문에 대선 기간 민생을 살리기 위해 필요한 약속을 드린 것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국채 발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의 이 같은 발언은..
박근혜 "대기업 중심서 중소기업 중심 재편… 수출·내수 함께 가는 쌍끌이돼야"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자리에서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 수출에 의존하는 외끌이 경제 성향을 그동안 띠었다면, 이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같이 가고, 수출과 내수가 함께 가는..
박근혜 당선인, "인수위 이르면 내일 발족"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이르면 2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발족시키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인은 26일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인수위 발족 시점을 묻는 질문에 "조만간에, 빠르면 내일이라도 발표하..
새누리, 1월 임시국회서 정부조직개편 추진새누리당은 `박근혜 정부'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내년 1월 임시국회에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미래창조과학부 신설과 해양수산부 부활 등을 반영한 정부조직 개편 관련 법 처리를 추진한다. 새누리당 이한구..
오바마 박근혜에 당선축하 전화… "한미관계 가장 굳건"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21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로 촉발된 동북아 안보 위기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 공감하면서 이른 시일내에 회동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2 국방백서] 북한군 119만명 vs 국군 64만명국방부가 21일 발간한 2012년 국방백서에서 북한군의 병력 규모를 육군 102만명, 해군 6만여명, 공군 11만여명 등 총 119만명으로 파악됐다. 이에 비해 우리 군은 육군 50만6000명, 해군 6만800..
국방부, 2012년 국방백서서 독도 수호 의지 강조국방부는 21일 발간한 2012년 국방백서에서 독도 수호의지를 이전보다 더욱 강조했다. 국방백서는 독도와 관련, "우리 군은 서북 5개 도서와 마라도, 울릉도, 독도 등을 포함하는 동ㆍ서ㆍ남해의 우리 영토ㆍ영해..
국방부, "NLL은 남북간 실질적 해상경계선" 공식화국방부는 21일 발간한 2012년 국방백서에서 북방한계선(NLL)에 대해 "1953년 8월30일 설정된 이래 지켜져 온 남북 간의 실질적인 해상경계선으로 NLL 이남 수역은 대한민국의 관할수역"이라고 밝혔다. ..
이한구 "국채발행 늘려 `박근혜 복지공약' 예산 반영"새누리당이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복지 공약’ 실천을 위해 국채 발행한도를 늘려 6조원 가량을 내년 예산에서 증액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민주통합당 역시도 반대하고 나서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
이한구 "더 이상 '안철수현상' 없도록 국회쇄신해야"새누리당 이한구 원내대표는 21일 "쇄신국회를 통해 '안철수 현상'이 더 이상 자리잡지 못하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선 후 첫 확대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지금부..
박근혜 정부 초대총리 누가 될까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 및 차기 정부 구성을 위한 구상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새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을 어느 정도 가늠해 볼 수 있는 `박근혜 정부'의 국무총리 위상과 초대 총리 인선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