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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아과서 40대 괴한 공기총 쏘고 흉기 휘둘러

17일 오후 1시25분께 대전 서구 탄방동의 한 소아과에서 이모(50)씨가 공기총을 쏜 뒤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다. 이 사고로 병원 사무장 A씨가 흉기에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

강서구 버스차고지 방화 용의자, 해고 기사 유력

시내버스 38대를 태운 서울 강서구 외발산동 버스차고지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는 경찰이 이 회사와 원한관계가 있을만한 최근 해고된 버스기사 4~5명을 방화 용의자로 수사선상에 놓고 16일 2차 현장 정밀감식을 했..

경찰청 "시민 84%, 야간집회 금지 필요성에 공감"

대부분의 국민들은 일정 시간대의 야간에는 집회·시위를 금지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은 지난해 10월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

국세청 `연간 6조 체납세금' 징수 위해 역량 집중

국세청이 매년 5조~6조원 가량 발생하는 체납액과 연간 8조원 가량의 결손처분 중 일부만 받아내도 재정 부족분의 상당액을 충당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 복지재원 확충과 재정안정을 위해 체납세금 징수에 집중하기로 했다. ..

유흥업소, RFID 태그 부착 위스키만 팔아야

이달부터 전국 모든 유흥업소는 RFID(무선주파수인식기술) 태그가 부착된 위스키만을 판매해야 하며, 위반 시 과태료를 물어야 하고 세무조사도 받는다. 14일 국세청과 주류업계에 따르면, 위스키를 구입하는 룸살롱..

검찰 'CNK 주가조작 의혹' 박영준 조사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김한수 부장검사)는 씨앤케이(CNK)인터내셔날 주가조작 의혹 사건과 관련해 박영준(53) 전 지식경제부 차관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

작년 4분기 닭 사육 늘고 오리ㆍ소ㆍ돼지 줄어

작년 4분기 오리와 소, 돼지의 사육 수는 소폭 줄어든 반면 닭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통계청이 내놓은 2012년 4분기(12월1일 기준) 가축동향 조사에 따르면, 닭 사육수는 전 분기보다 73..

쌍용차범대위, 쌍용차 사태 국정조사 실시 촉구

쌍용자동차 범국민대책위원회는 11일 제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들어선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쌍용차 노사가 10일 무급휴직자의 전원 복직 합의에 환영의 뜻을 밝혔으나 복직과 국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