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일

취업

공공부문 신규채용 정규직 비중, 올해 70%대로 ↓[ 2018-07-16 10:22:47 ]

올해 공공부문에서 창출된 신규 일자리 가운데 정규직이 차지하는 비중이 예년보다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무기계약직 신규 일자리 비중이 과거보다 대폭 늘었다. 공기업과 공공기관들이 고용 규모 자체를 키우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문재인 정권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 기조 아래 정규직과 비정규직 사이의 무기계약직을 대거 채용하는 편법을 취하는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 16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에 따르면, 직원 500명 이상의 공기업·공공기관 136곳이 올해 1분기(1∼3월) 신규로 채용한 규모는 7천901명이다.

김동연

김동연 "최저임금 인상, 하반기 경제운용에 부담 우려“[ 2018-07-16 10:09:44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최저임금 두 자릿수 인상이 하반기 경제운용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우려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한은 총재와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취약계층 근로자 등을 고려하면 최저임금 인상이 필요하다"면서도 이같이 우려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4일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9% 오른 8천350원으로 결정했다. 김 부총리는 그간 최저임금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인 2020년 1만원 달성보다 신축적인 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다.

자영업

자영업자에 카드대금 지급주기 단축 추진…의무수납 폐지 검토[ 2018-07-16 09:49:11 ]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자영업자를 지원하고자 카드 가맹점 대금 지급주기를 하루 앞당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의무수납제를 폐지하는 방안도 검토된다. 16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영세 가맹점 신용카드 수수료 부담 경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는 최저임금 인상 등 여건 악화에 거세게 반발하는 영세 자영업자들의 요구와 연동돼 있다. 소상공인들은 14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0.9% 오른 시간당 8천350원으로 결정된 것을 수용할 수 없다며 카드수수료 조정 등 실질적 부담 경감 방안을 내놓으라고 요구한 바 있다.

김동현

김동연·이주열 회동…"최저임금 영향 등 논의“[ 2018-07-16 09:37:59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글로벌 무역분쟁, 내년 최저임금 결정 등 리스크를 논의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 부총리와 이 총재는 16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만났다. 김 부총리는 이날 모두발언에서 "하반기에 있을 경제운용 하방 리스크에 주목하고 있다"며 "무역마찰을 비롯해 국제무역환경 변화에 대한 대처, 최저임금 등 경제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대내 변수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민연금

국민연금 임의가입자 34만명…40∼50대 여성 74.1%[ 2018-07-16 09:27:41 ]

일정 소득이 없기에 의무 가입 대상이 아닌데도 노후를 대비해 자발적으로 국민연금 보험료를 내는 사람이 약 34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스스로 국민연금에 가입한 '임의가입자'는 올해 5월 현재 33만9천927명으로 집계됐다. 임의가입자는 18세 이상 60세 미만 국민 중 소득이 없어서 의무적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되지만, 노후연금을 받고자 본인 희망에 따라 국민연금에 가입한 사람을 말한다. 주로 전업주부와 만 27세 미만 학생, 군인 등이다. 성별로는 여성이 28만8천833명, 남성이 5만1천94명으로 여성이 압도적으로 많다. 연령별로는 50대 18만6천713명, 40대 11만227명, 30대 3만4천220명, 20대 7천728명, 10대 1천39명 등이다.

직장인

직장인, 여름 휴가 4.3일 동안 59만 6천원 사용[ 2018-07-13 14:16:34 ]

직장인의 절반 이상은 극성수기인 7월말 8월초에 휴가를 떠나며 평균 59만 6천 원을 소비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평생교육 대표기업 휴넷은 직장인 1천106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7%가 올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여름 휴가 기간은 평균 4.3일로 집계됐으며, 기간별로 살펴보면 3일(33.9%), 5일(24.6%), 4일(16.2%), 7일 이상(14%) 순이었다. 평균 여름 휴가 비용은 평균 59만 6천원으로, 작년 평균 51만 7천원보다 7만 9천원 더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가

수입물가 상승세도 꺾여…6월 1.3% ↑[ 2018-07-13 13:50:33 ]

국제유가 고공행진이 한풀 꺾이며 수입물가 상승세가 전월보다 잦아들었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2018년 6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보면 지난달 수입물가지수는 88.26(2010=100·원화 기준)으로 한 달 전보다 1.3% 상승했다. 수입물가는 올해 1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했다. 특히 5월에는 국제유가 고공비행에 힘입어 2.7% 올랐다. 이는 1년 6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율이었다. 그러나 국제유가가 다소 하락하며 수입물가 상승세도 주춤해졌다. 5월 월평균 배럴당 74.41달러이던 두바이유는 지난달 73.61달러로 1.1% 하락했다.

경제

정부, 8개월째 '경제회복흐름' 판단 유지...경기침체 우려 시각도[ 2018-07-13 10:34:04 ]

고용 악화에 더해 미·중 무역갈등에 따른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가는 상황에서 정부는 8개월째 우리 경제가 회복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판단을 내놨다. 기획재정부는 13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7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전(全)산업생산이 2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회복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라고 밝혔으며, 다만 투자·소비 등이 조정을 받고 있고 미·중 무역갈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우리 경제의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판단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 상황이 악화하고 투자도 3개월 연속 줄어드는 등 부진이 계속되고 있어 경기 침체국면이 시작됐다는 시각도 있다.

자동차

보호무역주의에 국내 경제‘비상’…자동차·철강 수출길 '캄캄’[ 2018-07-13 10:09:37 ]

미·중 무역전쟁이 촉발한 보호무역주의로 국내 경제에 비상이 걸렸다. 고율 관세, 세이프가드 등 철강, 자동차 분야에서 벌어지는 무역전쟁이 기업 생산 및 수출 감소로 이어져 국내 경제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미국과 중국이 고율 관세에 보복 관세로 맞서고, 여기에 유럽연합(EU)까지 가세하는 등 보호무역주의 장벽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수입 승용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려는 미국 정부 방침에 자동차업계는 바짝 긴장하고 있다. 불투명한 경제 전망에 지역 경기지수도 계속 악화하는 총체적 비상상황을 맞고 있다. △고래 싸움에 터지는 새우등…대미 수출 취소까지 검토

김동연

김동연 "일부 고용부진 최저임금 영향…신축적으로 인상해야“[ 2018-07-12 13:26:19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 "일부 업종과 연령층의 고용부진에는 최저임금 인상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경제수장이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부작용이 있다고 구체적으로 적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런 상황을 해결하고자 향후 최저임금을 신축적으로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속도 조절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현안간담회 후 기자들과 만나 최근 고용부진에 최저임금 영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주열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3.0%→2.9% 하향[ 2018-07-12 13:07:20 ]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을 3.0%에서 2%대로 낮췄다. 2년 연속 3%대 성장 가능성이 한층 줄어들었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마친 후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전망을 2.9%로 낮춘다고 밝혔다. 한은의 이전 전망치는 지난 4월 제시한 3.0%였다. 한은은 지난해 10월 전망 때 올해 성장률로 2.9%를 예상했지만 3개월 후인 올해 1월 3.0%로 상향 조정한 뒤 4월에도 3% 성장 전망을 고수한 바 있다.

한은

한은 기준금리 연 1.50%로 또 동결…무역전쟁·일자리쇼크[ 2018-07-12 10:36:58 ]

미중 무역전쟁과 고용한파 등 한국경제에 우환이 늘어나는 가운데 한국은행은 예상대로 금리를 일단 동결했다. 한은은 12일 오전 서울 중구 태평로 한은 본부에서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50%로 유지했다. 그간 금융시장에서는 이번에 금리 동결을 유력하게 봤다. 전날 채권시장에서는 3년 만기 국고채 금리가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금리를 올리기엔 경기 여건이 탄탄하지 않다는 평가에 공감대가 형성돼서다.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5%에 그쳤다. 올해 초보다 올라왔지만 아직은 한은 목표(2%)와 차이가 크다.

이직

대졸자 비수도권→수도권 이직하면 임금 최대 10%↑[ 2018-07-12 10:08:50 ]

비수도권에 첫 직장을 얻은 대졸자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으로 이직하면 직장을 옮긴 효과를 배제하고도 임금이 최대 약 10%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수도권에서 비수도권으로 이직하면 상승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인력의 '수도권 집중 현상'의 경제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최광성 한양대 응용경제학과 박사과정, 강동우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최충 한양대 경제학부 부교수는 12일 노동경제논집 최근호에 실은 '지역이동이 대졸자의 임금 변화에 미치는 영향' 논문에서 이렇게 밝혔다.

통상본부

'동분서주' 통상교섭본부, 무역전쟁·車관세 돌파구 ‘안개 속’[ 2018-07-12 09:59:00 ]

미중 무역분쟁이 전면전으로 확산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우리 기업과 수출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통상 당국이 잇달아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지만, 한고비를 넘기면 다시 부닥치는 보호무역장벽에 뚜렷한 해법이 없어 보인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과 철강 관세 협상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았던 통상교섭본부가 무역전쟁과 자동차 관세의 화염을 빗겨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출

상반기 가계대출 34조 원↑…2금융권 고객 다시 은행으로 회귀[ 2018-07-11 13:57:39 ]

올해 상반기 가계대출이 34조 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가계대출 증가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물밑에선 제2금융권 가계대출이 은행으로 회귀하는 모습이 감지된다.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2금융권에도 대출규제를 부과하자 고객들이 다시 은행으로 발길을 돌리는 것으로 해석된다. 11일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은행과 보험, 상호금융, 저축은행, 여신전문업체, 새마을금고 등 전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 규모는 33조6천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40조2천억 원) 대비 6조6천억 원 줄어든 수준이다. 금융당국이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5년 이후로 상반기 기준 최저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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