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근일

문재인 대한민국이 묻는다

문재인 "군복무 1년까지 단축 가능" vs 안희정 "표 전제한 공약 위험"[ 2017-01-18 07:26:36 ]

대통령이 바뀔 때마다 줄어드는 군복무 기간, 이번에는 대선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는 문재인 더불어 민주당 전 대표가 먼저 포문을 열자 같은 당 소속으로 대선출마를 선언한 안희정 충남지사는 "민주주의 선거에서 표를 전제하고 공약을 내는 것은 나라를 더 위험하게 만드는 일"이라며 견제구를 날렸다.

삼성전자 주가가 2.82% 올라 1,861,000원으로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한 9일 오후 한 투자자가 서울 중구 한 사무실에서 노트북으로 주가를 보고 있다. 2017.1.9

이재용 소환 방침에도 오른 삼성전자 주가...2백만원 눈앞[ 2017-01-11 17:50:06 ]

삼성전자가 11일 상승추세를 타고 사상 처음으로 200만원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이날 박영수 특검팀이 오는 12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소환 입장을 밝혔음에도 장중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1일 코스피 시장에서 전날보다 2.79% 오른 191만4천원에 사상 최고가로 장을 마쳤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005935]도 전날보다 4.06% 오른 153만7천원으로 최고가에 마감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에 대한 주가가 210만원에서 235만원까지 나올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성영훈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새해 업무보고 사전 브리핑을 하고 있다.2017.1.11

청탁금지법 개정 시사한 권익위 “한도는 절대불변 아냐”...섣부른 개정에는 선그어[ 2017-01-11 17:20:40 ]

성영훈 국민권익위원장이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청탁금지법)로 불리는 일명 김영란법에 대한 한도 조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성 위원장은 “가액 한도는 절대 불변이 아니다”며 탄력 운용 가능성을 내비쳤다. 성 위원장은 11일 정부 업무보고를 하루 앞두고 서울청사에서 열린 사전 브리핑에서 "그렇기 때문에 법률보다는 시행령으로 (3·5·10 가액기준을) 정하도록 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3·5·10 규정'은 청탁금지법 시행령에서 허용하는 음식물 3만원, 선물 5만원, 경조사비 10만원의 가액기준을 의미하는 말이다.

일본 수출

1월 첫 수출집계, 전년대비 37.7%...석유제품·반도체 호황[ 2017-01-11 16:56:01 ]

1월 1일부터 10일까지 수출을 집계한 결과 석유제품과 반도체의 호황에 힘입어 전년 대비 30%대의 상승세를 보였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 첫 수출 집계에서 수출액은 116억 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7.7% 늘었는데 이는 지난 11월과 12월 각각 2.5%, 6.4% 증가세보다 두드러진 것이며 3개월 연속 상승세다. 앞서 우리나라 수출은 9월(-5.9%)과 10월(-3.2%) 연속으로 전년대비 부진세를 보였지만 다시 반등했다. 수출이 호조세를 보인 데에는 석유제품(121.4%), 반도체(40.3%), 철강제품(22.9%)에서 크게 증가한데 기인한다.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두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17.1.11

시간끄는 안종범 “내 수첩 증거채택 반대”...檢,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 2017-01-11 16:48:54 ]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 재판에서 핵심 증인으로 지목된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이 자신이 작성한 업무수첩을 검찰 증거로 채택되는데 거부했다. 검찰은 안 전 수석과 최씨가 증거인멸과 말맞추기에 나섰다고 보고 그 배후에 박근혜 대통령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2회 공판에서 안 전 수석은 자신의 변호인을 통해 검찰이 신청한 자신의 업무수첩 17권에 대한 증거 채택에 대해 "압수수색 과정에서 위법하게 수집한 증거이고, 내용 자체도 인정할 수 없다"며 합법적으로 확보한 증거가 아니라는 사유를 들어 반대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10일 오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전시관을 둘러보고 나서 행사장을 떠나고 있다. 2016.3.10

최순실 세컨드 태블릿 잡은 특검, ‘최순실-삼성 커넥션’ 정황 잡아[ 2017-01-11 16:30:17 ]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검팀의 수사가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도 미치게 되었다. 최 씨의 두 번째 태블릿 PC를 통해 최 씨와 삼성간의 자금지원을 논하는 이메일이 발견됨에 따라 삼성에 대한 특검의 수사가 의혹을 가지고 수사했을 때보다 더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특검은 이 부회장에 대한 12일 소환과 동시에 최순실 게이트를 국정조사하는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이 부회장 고발을 요청했다.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시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에 의해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인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고 있는 특검의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11일 최 씨의 조카이자 비선실세 핵심 중 한명으로 지목된 장시호씨가 제출한 최 씨의 두 번째 태블릿 PC를 공개했다.

난해 치러진 총선에서 홍보비 리베이트를 받는 등의 불법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민의당 박선숙(왼쪽)·김수민 의원이 11일 오전 1차 선고공판을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법으로 들어가고 있다. 2017.1.11

박선숙·김수민 1심 무죄...검찰의 무리한 수사 논란부르나[ 2017-01-11 16:10:17 ]

국민의당 박선숙 의원과 김수민 의원이 지난 20대 총선 당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리베이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졌지만 1심에서 무죄를 받았다. 두 의원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주요 피고인들도 전원 무죄 판결을 받은데다 재판부가 검찰이 내세운 유죄 주장으로 내세운 유죄 주장의 핵심 논거였던 선거홍보 태스크포스(TF)의 존재부터 부정하며 공소사실을 인정하지 않아 검찰의 무리한 수사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1부(김양섭 부장판사)는 11일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의원과 김 의원을 비롯 같은 당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과 인쇄업체 비컴 대표 정모씨, 김 의원의 지도교수였던 김모씨 등 5명에 대해서도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덴마크에 구금돼 있는 정유라씨와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에서 함께 생활하던 19개월된 정 씨의 아들과 유모, 남성 2명 등이 10일(현지시간) 자택에서 종적을 감췄다. 연합뉴스 취재진이 이날 올보르시 외곽 정씨의 자택을 찾았을 때 자택에는 아무런 인기척을 찾아볼 수 없었다. 인근 주민들은 이들이 어디론가 떠나갔다고 밝혔다. 사진은 10일 새벽 이른 시간에 동물을 실어 나르는 차량이 와 개와 고양이도 모두 실어 어디론가 출발하고 있는 모습. 2017.1.11

올보르서 사라진 정유라 아들과 측근들...잠적 장기전 태세[ 2017-01-11 15:45:36 ]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의 장본인으로 지목된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의 측근과 아들이 덴마크 올보르에서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씨가 덴마크에 구금중인 가운데 측근과 아들이 종적을 감춤으로써 자진귀국을 철회하고 국내 송환을 겁한 정씨의 움직임과 연관되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연합뉴스 취재진이 10일(현지시간) 오후 덴마크 올보르시 외곽에 있는 정 씨의 집을 찾았을 때에는 전날까지 주차돼 있던 폴크스바겐 밴 차량이 사라졌고, 개와 고양이도 눈에 띄지 않았으며, 집안에서 아무런 인기척을 찾아볼 수 없었다. 집안에는 정 씨의 19개월 된 아들을 비롯 정 씨의 조력자라고 주장하는 남성 2명이 있었는데, 인근 주민들은 이들이 이날 어디론가 떠나갔다고 밝혔다.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오른쪽)과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준비 전체회의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2017.1.11

’지지율 3.4%‘ 유승민, SNS통해 대선 출마 선언...21.5% 반기문 넘나[ 2017-01-11 15:28:54 ]

바른정당의 유승민 의원이 대선 레이스 출마를 선언했다. 유 의원은 11일 자신의 사회관계서비스망(SNS) 페이스북을 통해 대선 출마에 대해 오랜 시간 생각해왔다. 이제 저의 출마 결심을 국민께 밝히고자 한다"면서 "오는 25일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경선 출마 선언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추후 대선 출마 공식 선언을 위한 일정과 장소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지난 9일 내놓은 ‘1월 1주차 차기대선 정당후보 지지도’에서 차기 대선에 6개 정당 가상 후보가 나왔다고 가정하고 유 의원이 바른정당 대표로 출마한다고 볼 때 5.3%의 지지율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더불어민주당 문재인(32.6%)·무소속 반기문(22.7%)·국민의당 안철수(10.4%)·새누리당 황교안(7.2%)에 이은 5위다.

한진해운 사태로 빚어진 물류 차질을 해소하기 위한 현대상선의 첫 대체선박 현대 포워드호가 9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 화물을 선적하고 있다. 이 선박은 부산에서 출발해 광양을 거쳐 20일 로스앤젤레스(LA)에 도착할 예정이다. 2016.9.9

현대상선 “한진해운 인력 최대 2백여명 채용한다”[ 2017-01-11 15:09:02 ]

현대상선이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사를 떠나야하는 한진해운 인력에 대한 채용 확대에 나섰다. 이미 131명을 1차로 채용한 현대상선은 선박확보에 따라 최대 220여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상선은 11일 “본사 및 해외 현지직원, 선박관리 및 해상직원 등 총 131명을 1차로 채용 확정했다”며 “해상직원을 포함해 41명을 추가 선발해 내달 중 발령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내달까지 현대상선에 채용되는 한진해운 직원은 총 172명으로 늘어난다.

취업률

"실업자수 1백만명대"...취업자만큼 늘어난 그림자[ 2017-01-11 15:00:54 ]

우리나라 고용지표가 지난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체제 당시보다 더 혹독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지표를 작성한 이래 처음으로 우리나라 실업자수가 1백만명을 넘어간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중 청년층은 40%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경제의 저성장 기조가 구조화되면서 경제의 활력이 떨어졌고 이에 따른 고용한파가 불어닥친 것이다. 11일 기획재정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고용동향에는 지난해 취업자수는 2천623만5천명으로 2015년 대비 29만9천명 늘어났다. 경제활동인구는 2천724만7천명이며 이에 따른 경제활동참가율과 고용율은각각 62.8%, 60.4%를 보여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문화원 도서실

송인서적 사태에 출판계 지원나선 서울시...“13억 투입해 도서구매”[ 2017-01-11 14:13:21 ]

서울시가 최근 국내 2위의 도서 도매상인 송인서적 부도로 인한 중소 출판업체의 연쇄 타격을 우려하며 10억원대의 도서를 구매하여 연쇄 도산을 막는데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11일 시·자치구·도서관의 서적구매 예산 가운데 13억원을 송인서적 연쇄 도산 우려가 있는 출판사의 재고 도서를 구입하는데 사용하는 등 서울시 차원의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송인서적 부도 사태로 중소형 출판사 등 관련 업체에 연쇄 타격이 우려된다"며 송인서적 한 곳과 거래하는 500여 중소 출판업체 피해가 가장 큰 것으로 보고 이들 업체가 펴낸 도서를 구입해 경영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시행 첫날인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국민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 내에 마련된 부패ㆍ공익침해 신고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청탁금지법 위반 행위 관련 상담을 하고 있다. 2016.9.28

내수 위축 주범과 부패근절 양면을 가진 김영란법[ 2017-01-10 19:53:02 ]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 금지에 관한 법률’의 기준 완화 시도를 두고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나오는 가운데 내수 위축의 원인은 정부정책의 실수라는 지적과 함께 부정부패 근절과 공직사회 개혁을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이 나오고 있다. 앞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지난 5일 경제부처 업무보고에서 김영란법의 합리적 조정방안을 검토하라고 지시하였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는 지난 8일 경북 구미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김영란법에 대한 영세상인의 어려움을 언급하며 농수축산물에 대한 예외를 인정해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2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제3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핀테크·재테크·인테크'에서 참관객이 비트코인 국제송금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2016.6.24

자금거래 추적 회피에 유용한 비트코인, 해커 넘어 테러자금에도 악용[ 2017-01-10 18:48:24 ]

지난해 국내에서 확인된 랜섬웨어 피해 건수는 1천438건으로 전년의 770건의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랜섬웨어는 중요 파일을 암호화한 뒤 이를 푸는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악성코드로 대부분 가상화폐인 비트코인을 이용해 금전을 요구해왔다.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해커 뿐 아니라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 추종자의 테러자금 모금에도 쓰인 것으로 알려지며 당국의 자금거래 추적 회피에 이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재벌적폐 청산, 진정한 시장경제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 세우기 3차 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2017.1.10

문재인이 금지하겠다고 밝힌 준조세...규제권한쥔 정권의 강요수단되기도[ 2017-01-10 18:28:35 ]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0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싱크탱크인 정책공간 국민성장 주최로 열린 '대한민국 바로세우기' 포럼에 참석한 자리에서 '재벌적폐 청산, 진정한 시장경제로 가는 길'이라는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기업들이 2015년 납부한 준조세가 16조4천억원이었다"며 "준조세 금지법을 만들어 기업을 권력의 횡포에서 벗어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문 전 대표가 밝힌 준조세 금지는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인 ‘최순실 게이트’에서 기업들이 최 씨가 실소유주로 있는 미르·K스포츠재단 강제모금 의혹으로 준조세 논란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10일 오후 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오징어채낚기 어선이 대형 상선과 충돌해 뒤집히자 출동한 해경이 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뒤집힌 어선 209주영호 뒤로 해경 구조 보트와 상선이 보인다. 2017.1.10 [포항해양경비안전서 제공=연합뉴스]

포항 구룡포 앞바다서 외국상선과 어선 충돌...4명실종[ 2017-01-10 18:00:29 ]

포항 구룡포 앞바다에서 오징어 채낚기 어선과 외국 대형 상선이 충돌해 3명이 구조되고 4명이 실종됐다. 해경은 실종자 수색에 나서는 한편 사고원인 파악에 나섰다. 10일 오후 2시 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 동쪽 22마일 해상에서 홍콩선적 원목운반선 인스피레이션 레이크호(2만3천269t)와 구룡포 선적 오징어채낚기 어선 209 주영호(74t급·선장 박용득·57)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당시 닻을 내리며 조업을 준비하던 어선 선원 7명이 변을 당했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 공개발언을 통해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 요구에 거세게 반발한 후 인 위원장 옆을 지나치고 있다. 2017.1.10

억울함 토로하는 친박계...서청원, 인명진 앞서 “우린 범죄자 아니다”[ 2017-01-10 17:42:47 ]

새누리당의 보수 정통성을 세우기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출범한 가운데 친박근혜계 의원들은 인적청산 대상이 된 자신들의 억울함을 토로하며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의 탈당 요구를 거부했다. 10일 출범한 새누리당 비대위는 당 쇄신을 최우선으로 삼고 이를 위한 인적 청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 비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 출연해 "설 연휴 전에 출당 조치를 취할 것이냐"는 사회자의 질문에 "국민이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은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답변서를 10일 오전 헌법제판소에 제출했다. 17.1.10

탄핵심판 헌재, 朴 대통령 세월호 7시간 행적 답변서 퇴짜[ 2017-01-10 17:23:19 ]

헌법재판소는 10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실시하며 박 대통령으로부터 지난 2014년 4월 16일 당시 박 대통령 행적으로 일컫어지는 ‘세월호 7시간’에 대한 답변서를 받았다. 박 대통령의 법률 대리인들이 이날 제출한 답변서 내용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당시 참사 당일 오전 10시15분과 10시22분, 11시23분, 오후 1시13분, 2시11분, 2시50분, 2시57분에 총 7차례 세월호 승객 구조에 대한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답변서에는 참사 당일 오전 안봉근 제2부속비서관이 직접 관저 집무실로 찾아와 세월호 상황을 대면 보고했고, 점심식사 후 즈음에도 정호성 제1부속비서관으로부터 세월호 관련 상황을 대면보고 받은 사실이 있다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7.1.10

장시호가 건내준 세컨드 최순실 태블릿...삼성에 불리한 내용도[ 2017-01-10 16:54:25 ]

박영수 특검팀이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에 대한 제2의 태블릿 PC를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태블릿은 최 씨에 대한 비선실세 국정농단 사태를 세상에 알린 JTBC가 가진 최 씨의 태블릿과 다른 것이어서 안에 들어있는 내용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검은 이번 태블릿이 최 씨의 조카이자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의 관계자로 지목된 장시호씨가 건내준 것이며 독일에서 최 씨의 행적과 관련된 것이 담겨있다고 밝혔다. 특히 삼성이 최 씨에 대한 지원금 내역이 담겨있어 향후 삼성에 대한 특검의 칼날이 어떻게 겨눠질지에 대한 관심도 쏠리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수명재판관인 이진성(왼쪽), 이정미,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제1회 준비절차기일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2016.12.22

변협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제도, 변호사를 사법부에 종속시킬 것”[ 2017-01-10 15:38:35 ]

대한변호사협회는 대법원이 시범 실시하고 있는 ‘구속사건 논스톱 국선변호제도’가 변호사를 사법부에 종속시킬 것이라며 이에 대해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10일 대한변협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해 9월부터 구속단계에서 선정된 국선변호인이 공소제기 후에도 1심 변호까지 담당하는 이 제도를 일부 법원에서 시범 시행해 왔는데 오는 3월부터 전국 법원으로 확대 실시한다. 대법원이 내세우는 제도도입의 명분은 검찰수사부터 공판까지 단계별로 피의자에게 사선 변호사가 없는 경우 피의자의 법적 조력의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을 방지할 수 있고 영장실질심사 단계에서부터 동일한 변호사가 담당하므로 사건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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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샀는데 '섬뜩'…흡연경고그림 내일부터 도입

섬뜩하고 소름 돋는 담뱃갑 흡연경고그림이 23일부터 도입된다. 유통 시간을 고려할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수명재판관인 이진성(왼쪽), 이정미, 강일원 헌법재판관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열린 제1회 준비절차기일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 2016.12.22

탄핵심판 첫 격돌 40분만에 끝…헌재 "세월호 7시간 밝히라"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를 탄핵심판 사건의 첫 심리가 시작됐다. 국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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