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07시 44분 현재, 프로골퍼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전 세계 골프계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효주는 개인 통산 9승을 달성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위상을 한층 더 드높이는 쾌거를 이뤘다.
▲ LPGA 무대 2개 대회 연속 제패
김효주는 지난 3월 23일(한국 시각) 마무리된 LPGA 포티넷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승이자 통산 8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 대회에서 그는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 2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1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 우승 상금 45만 달러(약 6억 7천만 원)를 거머쥔 김효주는 이 여세를 몰아 바로 다음 주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열린 LPGA 포드 챔피언십(총상금 225만 달러)에 출전했다.
3월 29일(한국 시각) 열린 포드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효주는 이글 1개와 버디 9개를 묶어 11언더파 61타를 몰아치며 중간 합계 25언더파 191타를 기록, 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다. 그는 2위 넬리 코르다를 4타 차로 따돌리고 최종 라운드에 임했으며, 3월 30일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을 확정하며 2주 연속 LPGA 투어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 압도적 경기력과 통산 9승 달성
김효주의 이번 2주 연속 우승은 LPGA 투어에서 매우 드문 기록으로, 그의 절정의 경기력을 입증하는 결과다. 특히 포티넷 파운더스컵에서의 압도적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포드 챔피언십에서 세운 54홀 최소타 신기록은 그의 샷 감각과 퍼팅 능력이 최상에 달했음을 보여준다.
이번 우승으로 김효주는 LPGA 투어 통산 9승을 달성하게 되었으며, 이는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간판선수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포티넷 파운더스컵 우승 직후 세계랭킹이 개인 최고 타이인 4위로 상승했던 그는, 이번 2연승으로 세계 랭킹 추가 상승도 기대된다. 그의 맹활약은 한국 여자 골프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을 뿐만 아니라, 2026시즌 LPGA 투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 2026시즌 LPGA 투어와 향후 전망
김효주의 2주 연속 우승은 2026시즌 LPGA 투어에 대한 흥미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2026시즌 LPGA 투어는 총 33개 대회, 총상금 1억 3200만 달러(약 1,938억 원)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연속 우승은 김효주가 개인 타이틀 부문에서 넬리 코르다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나온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김효주는 과거 2020 도쿄 올림픽과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골프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어, 이번 상승세를 통해 향후 주요 국제 대회에서의 활약과 함께 '올해의 선수' 등 개인 타이틀 획득 가능성도 커졌다. 그의 꾸준한 성적과 뛰어난 기량은 남은 시즌 동안 메이저 대회 우승을 포함한 더 큰 목표 달성을 위한 강력한 동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연속 우승을 계기로 김효주가 한국 여자 골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