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100세 노병, 75년 만에 가칠봉 찾다…'32명 중 4명 생존'

100세 노병 김영창 옹이 75년 만에 6·25전쟁 가칠봉 전투 현장인 강원 양구 대우산을 다시 밟으며, 그가 피 흘려 지킨 전선에서 당시의 치열했던 순간들을 회고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펼쳐졌다. 육군 21사단은 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강원 양구 대우산에서 가칠봉 전투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창 옹을 비롯해 윤기선 21사단장과 장

100세 노병, 75년 만에 가칠봉 찾다…'32명 중 4명 생존'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오늘 선출... 6선 조정식·4선 남인순·박덕흠 확정적

국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제22대 국회 후반기 입법부를 이끌어갈 의장단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한다. 국회의장 후보로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의원이, 부의장 후보로는 남인순 의원과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이 각각 단일 후보로 나선다. 이번 선거는 재적의원 과반수 득표를 통해 당선이 확정되며 선출된 의장단의 임기는 향후 2년이다.

22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오늘 선출... 6선 조정식·4선 남인순·박덕흠 확정적
"이재명 정부 반미·친중설은 시대착오적" 전직 주한미대사들이 직접 반박했다

"이재명 정부 반미·친중설은 시대착오적" 전직 주한미대사들이 직접 반박했다

전직 주한미국대사들이 이재명 정부를 '강경 좌파'나 '친중 성향'으로 규정한 미국 보수 언론의 시각을 정면으로 반박하며 한미동맹의 견고함을 재확인했다. 필립 골드버그와 캐서린 스티븐스 전 대사는 이 대통령이 동맹의 가치와 핵우산의 중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한국 내 한미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가 어느 때보다 강력하다고 평가했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5
잠실7동 투표소 투표함 반출 24시간째 봉쇄... 선관위 행정 효율화가 초래한 법치 마비 사태

잠실7동 투표소 투표함 반출 24시간째 봉쇄... 선관위 행정 효율화가 초래한 법치 마비 사태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항의하는 시민 1,400여 명이 투표함 반출을 24시간 넘게 저지하며 대치 중이다. 이번 사태는 중앙선관위가 투표용지 인쇄 비율을 선거인 수의 50%로 대폭 축소한 지침이 현장의 수요 예측 실패와 맞물리며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투표소 내부에 22시간 동안 고립되었던 선거 사무원이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되는 등 현장의 물리적 충돌 위기는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5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운명의 시간'... 한화·HD현대 원팀, 독일과 막판 총력전

60조 규모 캐나다 잠수함 수주전 '운명의 시간'... 한화·HD현대 원팀, 독일과 막판 총력전

대한민국 정부가 최대 60조 원 규모에 달하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국방부 장관 차원의 막바지 외교 총력전에 돌입했다.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으로 구성된 '원팀'은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TKMS)과 최종 후보군에서 경합하며 기술력과 작전 능력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잠수함 12척 건조와 30년간의 유지·보수·운영을 포함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국가 안보 및 방산 수출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부정선거 주장' 시위대 투표소 22시간 봉쇄... 고립된 선거 사무원 끝내 병원 이송

'부정선거 주장' 시위대 투표소 22시간 봉쇄... 고립된 선거 사무원 끝내 병원 이송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촉발된 잠실7동 투표소 봉쇄가 22시간째 이어지는 가운데, 내부에 고립됐던 선거 관계자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긴급 이송됐다.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시위대가 투표함 반출을 물리적으로 차단하면서 선거 사무원을 포함한 13명이 장시간 투표소 내에 갇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공권력의 집행이 지연되는 사이 선거 관리 인력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는 등 법치주의와 선거 질서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전국 오전 비 그친 뒤 최고 31도 무더위, 수도권 등 중부지방 5mm 미만 강수

전국 오전 비 그친 뒤 최고 31도 무더위, 수도권 등 중부지방 5mm 미만 강수

전국에 내리는 오전 비가 그친 뒤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여 낮 최고 31도에 달하는 초여름 날씨가 전개된다. 기상청은 중부지방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내리는 비가 오전 중 대부분 마무리되며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드러날 것으로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20도 사이를 기록하며 선선하게 시작하나 낮부터는 강한 일사로 인해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한-튀르키예 경제·안보 동맹 강화…원전·방산·AI 협력 전방위 확대

한-튀르키예 경제·안보 동맹 강화…원전·방산·AI 협력 전방위 확대

한국과 튀르키예가 원전, 방산, 인공지능(AI)을 포함한 핵심 전략 분야에서 전방위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과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교장관은 서울에서 만나 양국의 경제 실익과 안보 공조를 공고히 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양국은 오는 2027년 수교 70주년을 기점으로 양국 관계를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킬 방침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민주주의 근간 흔든 투표용지 부족 사태, 헌법소원·무효 소송 등 법적 공방 비화

민주주의 근간 흔든 투표용지 부족 사태, 헌법소원·무효 소송 등 법적 공방 비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및 투표 중단 사태가 헌법소원과 국가배상청구 등 대규모 법적 분쟁으로 번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시민이 제기한 선거권 침해 위헌확인 사건을 접수했으며, 법조계는 실제 투표 불능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력을 입증하는 것이 향후 소송의 핵심 관건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태는 단순한 행정 과실을 넘어 헌법상 보장된 참정권을 국가가 방기했다는 점에서 사법부의 엄중한 판단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서울시, 100% 매칭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 명 모집… 3년 저축 시 1080만 원 확보

서울시, 100% 매칭 ‘희망두배 청년통장’ 1만 명 모집… 3년 저축 시 1080만 원 확보

서울시가 일하는 청년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 주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신규 참여자 1만 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3년간 매월 15만 원을 저축할 경우 시 지원금을 합쳐 총 1,080만 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시는 저소득 가구의 교육 자금 마련을 위한 '꿈나래통장' 참여자 300명도 동시에 선발하여 취약계층의 자립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6월 모평 국·수 난이도 하락 속 영어 변별력 관건... 역대 최다 N수생에 '보수적 예측' 비상

6월 모평 국·수 난이도 하락 속 영어 변별력 관건... 역대 최다 N수생에 '보수적 예측' 비상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지난해 '불수능'보다 평이하게 출제된 가운데, 국어와 수학의 등급컷이 대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킬러문항 배제 원칙 속에서도 영어 영역의 체감 난도가 높게 형성되었으며, 역대 최다인 9만 7,000여 명의 졸업생 응시가 실제 수능의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방위사업청, 23개 기업과 'K-대드론' 방어망 야전 검증... 기동부대 생존성 강화 가속

방위사업청, 23개 기업과 'K-대드론' 방어망 야전 검증... 기동부대 생존성 강화 가속

방위사업청이 전차와 장갑차 등 기동부대를 위협하는 소형 드론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 23개 기업과 손잡고 대드론 무기체계의 야전 실무 검증을 완료했다. 이번 시연회는 전파교란 방식의 소프트킬과 직접 타격 방식의 하드킬 기술을 망라하며 우리 군의 독자적인 방어 체계 구축 가능성을 시사했다. 현대전의 핵심 변수로 부상한 드론 위협으로부터 지상 전력을 보호하기 위한 효율적 방어 전술 확보가 이번 기술 시연의 핵심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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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초의회 권력 재편 완료... 현역 의원 대거 생환 속 청년·전문가 약진

서울시 25개 자치구 기초의원 선거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의석 대부분을 양분하며 견고한 양당 체제를 재확인했다. 현역 구의원들의 높은 생환율이 행정의 연속성을 뒷받침하는 가운데, 20대 대학생부터 70대 베테랑까지 폭넓은 연령층과 변호사·기업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이 의회에 대거 진입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서울 기초의회는 지역 밀착형 정치인과 신진 전문가 그룹의 결합으로 새로운 의정 환경을 맞이하게 되었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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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 사실상 당선 확정, 정원오와 1.02%p 차 초박빙 승부 끝에 수성 성공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49.1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었다. 개표율 99.54% 상황에서 오 후보는 256만 590표를 확보해 250만 7,130표를 얻은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5만 3,460표 차로 앞섰다. 이번 선거 결과는 서울시의 정책 연속성과 시장 중심의 행정 기조에 대한 유권자들의 지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
'푸바오' 이어 쌍둥이도 떠난다…루이·후이바오 올겨울 중국 귀환 가시화

'푸바오' 이어 쌍둥이도 떠난다…루이·후이바오 올겨울 중국 귀환 가시화

에버랜드의 쌍둥이 자이언트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성성숙기에 따른 번식 준비를 위해 올겨울 중국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국내 최초 쌍둥이 판다로 태어난 지 약 3년 만에 국제 협약에 따른 귀환 절차가 본격화되는 양상이다. 한중 양국 전문가들은 판다들의 건강 상태와 이동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9천만 원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항소심서 실형 위기에 "일용직 노동하며 끝까지 변제" 선처 호소

'9천만 원 양육비 미지급' 김동성, 항소심서 실형 위기에 "일용직 노동하며 끝까지 변제" 선처 호소

두 자녀의 양육비 약 9,0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아 1심에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 씨가 항소심에서 선처를 호소하며 변제 의지를 피력했다. 김 씨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미지급이었음을 강조하며 일용직 노동을 통해서라도 채무를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검찰은 원심의 형량이 적절하다며 김 씨의 항소를 기각해 줄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도수치료 회당 4만원대 가격 통제 단행…연간 15회 초과 시 원칙적 제한

도수치료 회당 4만원대 가격 통제 단행…연간 15회 초과 시 원칙적 제한

보건복지부가 병원마다 제각각이던 도수치료 가격을 1회당 4만 3850원으로 고정하고 연간 이용 횟수를 15회로 제한하는 강력한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의료 접근성이 떨어진 농어촌 지역에는 비대면 협진 수가를 도입해 진료 공백을 메우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적시 치료 비율을 10%포인트 이상 끌어올리는 성과를 확인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6.04
경기북부 제9회 지방선거 사범 195명 무더기 적발... '흑색선전'이 전체 절반 차지

경기북부 제9회 지방선거 사범 195명 무더기 적발... '흑색선전'이 전체 절반 차지

경기북부경찰청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총 195명을 단속하고 이 중 2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단속 인원의 절반에 가까운 96명이 허위사실 유포 등 흑색선전 사범으로 분류되었으며, 경찰은 공소시효를 고려해 오는 10월까지 고강도 집중 수사 체제를 유지한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