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외환

원/달러 환율 장 초반 1,510원 넘어…금융위기 후 최고

중동 전쟁 등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7년여만에 장중 1,510원을 넘었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2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9.7원 오른 1,510.3원이다. 환율은 4.3원 오른 1,504.9원에서 출발한 뒤 상승폭을 급격히 키워 장 초반 1,511.8원까지 찍었다.

원/달러 환율 장 초반 1,510원 넘어…금융위기 후 최고

지정학적 리스크 속 달러 강세, 장기 약세 전망과 교차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공포로 달러 인덱스가 3월 2.6% 상승했으나, 연준 금리 인하 기대와 탈달러화 흐름 속에 장기 약세 전망도 공존하고 있다.

지정학적 리스크 속 달러 강세, 장기 약세 전망과 교차

KRX금 1.65% 하락…코멕스 금선물 3.5% 급락, 강달러·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

4일 코스피 급락과 함께 국내 금 가격이 1.65% 하락했다. 전일 미국 코멕스 금선물은 3.5% 급락했다. 달러 강세와 미 국채금리 상승이 주요 배경으로 지목됐다.

KRX금 1.65% 하락…코멕스 금선물 3.5% 급락, 강달러·미 국채금리 상승 영향

코스피, '6천피 시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코스피가 25일 사상 처음으로 장중 6,000선을 돌파했다. 미국 기술주 강세가 대외 불안에도 거침없이 질주해온 국내 증시에 촉매제 역할을 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4.89포인트(0.58%) 상승한 6,004.53에 거래되고 있다.지수는 전장 대비 53.06포인트(0.89%) 오른 6,022.70으로 시작하며 개장과 동시에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했다.

코스피, '6천피 시대'…삼성전자·SK하이닉스 동반 강세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환율, 美 재무 '엔 개입 부인'에 1,428.0원으로 반등

원/달러 환율은 2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미 외환 당국의 엔화 개입 부인 발언 등의 영향으로 소폭 반등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금융윤근일 기자2026.01.29
[금융진단] 코스피 약보합세 출발…美 기술주 부진

[금융진단] 코스피 약보합세 출발…美 기술주 부진

미국 기술주의 부진과 정책 불확실성 여파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받고 있다. 코스피는 15일 장 초반 약세 출발 후 낙폭을 일부 줄이며 4,700선 초반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도 930선대로 내려앉았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재무장관의 발언 이후 1,460원대로 급락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6.01.15
환율 1,480원 눈앞…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상승

환율 1,480원 눈앞…금융위기 이후 최장기간 상승

원/달러 환율이 연초부터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며 1,480원를 눈앞에 두고 있다. 환율은 지난달 말 1,480원대 중반까지 오르며 연고점을 위협했다가 정부의 강력한 대응에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1,420원대로 내려갔다.

금융김영 기자2026.01.14
[금융진단] 외환당국 구두개입 이후, 환율 변동성 진정됐나

[금융진단] 외환당국 구두개입 이후, 환율 변동성 진정됐나

원·달러 환율이 연고점 부근까지 치솟던 상황에서 외환당국의 고강도 구두개입 발언이 나오자 장중 급락세로 전환됐다. 단기 과열은 진정되는 모습이었지만, 시장에서는 이번 움직임을 추세적 안정으로 해석하기에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환율 흐름을 단기 반응과 중기 구조로 나눠 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2.24
[금융진단] 고환율 장기화 우려, 외환시장 대응 여력은

[금융진단] 고환율 장기화 우려, 외환시장 대응 여력은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를 넘어서며 고환율 장기화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외환당국은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모니터링 강화와 적기 대응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글로벌 달러 강세와 외환 수급 불균형이 맞물리면서 정책 대응 여력에 대한 부담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2.18
달러-원 급등 속 변동성 확대…정책 공조 시험대

달러-원 급등 속 변동성 확대…정책 공조 시험대

최근 일본 지진과 쓰나미 경보 등 돌발 변수에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강화되면서 9일 원·달러 환율이 1,470원대까지 오르며 변동성이 확대됐다. 당국과 한국은행이 시장 안정 의지를 밝힌 가운데, 정책 공조 효과가 단기·중기 금융안정에 얼마나 기여할지가 주목된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2.09
원화 약세 장기화…환율 1,470원대 고착 우려 커져

원화 약세 장기화…환율 1,470원대 고착 우려 커져

2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476.50원에 마감하며 1,470원대 흐름을 이어갔다. 25일 국내 금융시장은 환율 추가 변동성 여부를 최대 변수로 두고 있으며, 연말을 앞둔 수급 불확실성까지 겹치며 변동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1.25
[금융진단] 1,470원대 원·달러와 엔저, 연말까지 고환율 불안 키운다

[금융진단] 1,470원대 원·달러와 엔저, 연말까지 고환율 불안 키운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1,475원 선을 찍으며 1,470원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같은 시각 엔/달러 환율도 155엔에 근접해 원·엔 동반 약세가 이어지고, 전날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종료 소식에도 달러 강세 압력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모습이다. 올해 4월 기록했던 1,480원 안팎 고점과 비교하면 아직 정점을 경신하진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연말까지 고환율 구간이 반복될 수 있다는 경계가 부쩍 짙어지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1.13
[금융진단] 고용 둔화에 달러 주춤, 환율 1,460원선 등락

[금융진단] 고용 둔화에 달러 주춤, 환율 1,460원선 등락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현재 1,460원선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전날엔 1,455원대까지 내려섰다가 다시 반등하는 등 변동성이 커진 모습이다. 달러 강세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국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가 발표한 주간 고용 통계 약화로 달러가 일시적으로 주춤한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1.12
[금융진단] 환율 1,440원대 하락…트럼프 관세 패소 기대감에 긴장 완화

[금융진단] 환율 1,440원대 하락…트럼프 관세 패소 기대감에 긴장 완화

트럼프 행정부의 고율 관세가 불법으로 판단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40원대 초반으로 내려앉았다. 위험자산 선호가 다소 회복됐지만, 외국인은 여전히 순매도를 이어가며 시장 방향성을 가늠하는 분위기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1.06
[금융진단] 환율 1,430원 돌파…‘슈퍼 엔저’ 우려 속 글로벌 자금 재편 가속

[금융진단] 환율 1,430원 돌파…‘슈퍼 엔저’ 우려 속 글로벌 자금 재편 가속

원/달러 환율이 1,430원을 돌파하며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은 일본의 완화적 통화정책과 미국의 장기금리 상승이 맞물리며 글로벌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였다. 시장에서는 ‘슈퍼 엔저’ 현상이 신흥국 통화에 연쇄 충격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0.22
[금융진단] 환율 고공행진 속 개인 ‘달러 약세’ 베팅 확산

[금융진단] 환율 고공행진 속 개인 ‘달러 약세’ 베팅 확산

원/달러 환율이 1,420원대 고점을 이어가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달러 약세 전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최근 달러 선물 인버스 상품에 매수세가 몰리며 시장 심리 변화 조짐이 감지된다. 전문가들은 금리 동결 기대와 미국 셧다운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단기 조정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0.14
[금융진단] 환율 1,420원 돌파, 고환율 장기화 우려 커진다

[금융진단] 환율 1,420원 돌파, 고환율 장기화 우려 커진다

10일 오전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1,420원을 돌파하며 5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추석 연휴 동안 누적된 글로벌 달러 강세와 한미 재정협상 불확실성이 한꺼번에 반영된 결과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긴축 기조 장기화와 국내 수출 둔화가 맞물리면서, 고환율이 일시적이 아니라 장기 국면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연준이 금리 인하를 미루는 가운데 한국은행의 완화 여력도 제한돼 있어, 정책 대응 폭이 좁아졌다는 평가다.

금융윤근일 기자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