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성미)는 지난 8일, 창동예술촌 소속 김은진 작가로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미술 작품 1점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기증된 작품은 행정복지센터 내에 상시 전시되어, 방문하는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미 덕포2동장은 “이번 기증을 계기로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한 행정 서비스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열린 생활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은진 작가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은진 작가는 “지역 주민들과 예술의 가치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작품을 감상하며 작은 위로와 영감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진(아호 보리, 金銀珍, Kim Eun Jin) 작가는 경남 남해군 출생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초대 개인전과 마닐라 국립현대미술관 개인전 등 총 55회의 개인전을 개최하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통일부 주최 공모 미술대전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2017년 제11회 대한민국미술인상을 비롯해 한국예총 초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초대작가로 활동하며 심사위원과 운영위원을 역임하는 등 한국 미술계에서 꾸준한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창동예술촌 이사를 역임하고 입주작가로 활동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생활 속 문화 기반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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