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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택분기점 가스탱크 차량 가드레일 충돌 사고 발생, 평택제천선 당진 방향 극심한 정체

이겨례 기자
서평택분기점 가스탱크 차량 가드레일 충돌 사고 발생, 평택제천선 당진 방향 극심한 정체
©연합뉴스

 

평택제천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가스탱크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하여 해당 일대 교통 흐름이 마비되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사고 차량 수습을 위한 통제가 이어지면서 퇴근길 물류 수송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 견인차를 긴급 투입하고 진입 차량을 대상으로 인근 국도 우회를 안내하며 사태 수습에 주력하고 있다.

경기 평택시 평택제천고속도로 당진 방향 서평택분기점 램프 구간에서 가스탱크 차량이 가드레일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여 도로 통행에 심각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번 사고는 28일 오후 4시 17분경 발생하였으며 사고 여파로 인해 서평택분기점 일대의 교통 흐름이 급격히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사고 차량은 도로 경계 시설물인 가드레일을 강하게 들이받은 상태로 멈춰 섰으며 이 과정에서 다행히 추가적인 연쇄 추돌이나 화재로 이어지는 2차 사고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서평택분기점은 서해안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만나는 핵심 물류 거점으로 이번 사고로 인한 병목 현상이 주변 간선도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사고가 발생한 램프 구간은 곡선 반경이 좁아 대형 차량의 통행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지점으로 평소에도 통행량이 집중되는 상습 정체 구역에 해당한다. 경찰과 도로공사 측은 사고 직후 현장 통제에 나섰으나 대형 가스탱크 차량의 특성상 견인 준비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면서 정체 구간은 수 킬로미터에 달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직후 현장에 출동하여 사고 차량의 탱크 파손 여부와 가스 누출 가능성을 정밀 점검하며 안전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가스탱크 차량은 일반 화물차와 달리 충격 시 폭발이나 유해 물질 누출의 위험이 존재하므로 현장 통제는 일반적인 추돌 사고보다 훨씬 엄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지는 중이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차량 내부에 실린 적재물의 유출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운전자를 포함한 인명피해 또한 전무한 것으로 공식 집계되었다.

사고 수습을 위해 현장에는 대형 견인차와 특수 장비가 투입되어 사고 차량을 도로 밖으로 안전하게 이동시키는 작업이 긴박하게 진행되고 있다. 서평택분기점 램프를 이용하려던 차량들은 사고 여파로 인해 멈춰 섰으며 경찰은 경광등과 안내 표지판을 활용해 후속 차량의 진입을 차단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사고 차량을 빼내기 위한 견인 작업이 한창이며 현장 정리가 완벽히 마무리될 때까지 해당 구간의 극심한 정체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장 상황을 전했다.

교통 안전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분기점 램프 구간이 가진 구조적 취약성과 대형 화물차의 전도 위험성에 대해 지속적인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고속도로 순찰대 관계자는 "램프 구간은 원심력의 영향을 크게 받는 곡선 도로가 많아 무게 중심이 높은 대형 차량의 경우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경찰은 사고 지점을 지나는 운전자들에게 내비게이션 정보를 확인하여 가급적 인근 국도나 다른 우회 경로를 적극적으로 이용할 것을 권고하는 상태다.

일각에서는 고속도로 시설물 관리 체계와 대형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 운행 수칙 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병행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단순히 운전자의 개별적인 과실로 치부하기보다는 도로 설계상의 안전 마진 확보 여부나 가드레일의 충격 흡수 능력이 규정에 맞게 유지되고 있었는지에 대한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국가 기간망인 고속도로의 안전성을 제고하고 향후 유사한 사고의 재발을 막기 위한 필수적인 행정 절차로 평가받는다.

경찰은 사고 수습이 완료되는 대로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CCTV 영상을 확보하여 정확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운전자의 졸음운전 여부, 제동 장치의 기계적 결함, 혹은 과속 여부 등을 상세히 들여다보고 법규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고속도로 이용객들은 실시간 교통 방송과 도로 전광판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여 정체 구간 진입을 피하고 현장 지휘에 따라 안전거리를 확보하며 서행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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