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정년 60세법' 2016년 단계적 시행 합의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법안심사소위원회가 22일 이른바 '정년 60세 연장법'과 관련, 공공ㆍ민간 부문의 정년을 60세로 의무화하고, 이를 오는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기로 하는 등 주요 쟁점 사항에 의견 접근..
정부, 대체휴일제 '도입'서 '도입 검토'로 후퇴정부가 국정과제 가운데 하나로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대체휴일제에 대해 `검토'로 후퇴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22일 안전행정부와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부는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관광산업 경쟁력..
빌 게이츠, 미래부 장관에 '미래형 원자로개발 공동연구' 제안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 미국 테라파워 회장은 22일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과 만나 미래형 원자로 개발을 공동연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날 오전 11시20분부터 약 80..
북한, 중소기업 대표단 22일 개성공단 방문도 불허북한이 김기문 중기중앙회장과 한재권 개성공단기업협회장 및 실무직원 등 10명으로 구성된 범 중소기업계 대표단이 추진해 온 '개성공단 22일 방문'도 불허한다는 입장을 우리측에 통보해 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19..
대체휴일제 도입… 공휴일-일요일 겹치면 평일 하루 휴일'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공휴일과 일요일이 겹치면 평일 중 하루를 쉬는 '대체휴일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는 2015년 설 연휴까지 모든 공휴일과 설·추석 당일이 평일이어서, 일요일과 겹치는 201..
박 대통령 4·19 민주묘지 참배… "국민행복·한반도평화시대 열겠다"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후 첫 4·19 기념일을 맞아 19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 국립 4·19 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4월 학생혁명 기념탑' 앞에서 헌화 및 분향한 뒤 묵념하며 희생자의 넋..
이명박 전 대통령, 올림픽공원 실내테니스장 `특혜 이용' 논란이명박 전 대통령이 퇴임 이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내의 실내 테니스장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등 2차례씩 특혜 이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오래 전부터 테니스를 즐겨온 이 전 대통령은 대통령직..
軍 장성인사 단행… 합참차장 박신규·기무사령관 장경욱 임명국방부는 19일 박신규 공군 중장을 합참차장에, 장경욱 소장을 국군기무사령관에 각각 임명하는 등 장성급 간부 21명에 대한 정기 진급 및 보직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4명이 중장으로, 13명이 소장으로 ..
정부, 부처간 협업과제 177개 선정… 칸막이 허물기국무조정실은 19일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제1차 협업점검협의회를 열고 부처간 협업과제 177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협업과제 177개는 부처간 이해상충 수위에 따라 조정과제 25개,..
박 대통령, "창조경제 지향 신산업·일자리 창출 주역은 중소·벤처기업"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지난 25년간 미국에서 생겨난 일자리의 3분의 2가 5년도 안된 기업이라고 하는데 창조경제가 지향하는 신산업과 일자리 창출의 주역도 바로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박 대통령, "대선공약 제시 경제민주화 법안만 확실히 해도 큰 변화"박근혜 대통령은 18일 경제민주화와 관련, "대선공약으로 제시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들만 확실히 해도 큰 변화가 온다"며 현재 국회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경제민주화 논의에 대한 우려를 다시 한 번 나타냈다. 박 ..
박 대통령 "추경 시기 놓치면 의미 퇴색… `쪽지예산' 어려울 것"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추경예산안에 대해 "추경의 시기를 놓치면 의미가 퇴색될 수밖에 없고, 추경을 통해 경제의 불씨를 살려서 세수(稅收)가 다시 걷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저녁 청와대로..
윤진숙 장관 임명·취임 "전문성·열정 자신… 지켜봐달라"윤진숙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17일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것을 죄송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지켜봐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장관 임명 및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윤 장관은 인사청문회에서 자질과 자세 시비가..
박 대통령, 윤진숙 임명 강행… 정국 다시 경색되나박근혜 대통령이 17일 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를 그대로 임명, 최근 여야 및 국회 지도부와 잇따라 오·만찬 회동을 하면서 어렵사리 조성돼가고 있던 정치권의 대화·해빙무드에 급제..
박 대통령 "추경 '골든타임' 놓치면 돈도 잃고 경제도 잃어"박근혜 대통령은 17일 추경예산안 처리와 관련, "의학계에서는 응급치료를 놓쳐서는 안되는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데 추경예산안이나 부동산 대책도 마찬가지"라며 추경예산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