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새로운 제조업 강국으로 부상하는 인도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핵심 시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2026년 6월 4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푸네에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를 신설하며 현지 정착을 위한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베이스캠프는 국내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인도 진출과 현지화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인도는 최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핵심 축으로 떠오르며 제조업 중심의 가파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인도 서부권의 핵심 산업도시인 푸네는 자동차, 전기, 전자, IT 산업이 밀집한 전략적 요충지다. 이미 현대자동차, LG전자, 포스코 등 100여 개의 한국 주요 기업들이 푸네에 진출해 활발히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도 매력적인 시장 잠재력을 시사한다.
중진공-푸네 베이스캠프는 푸네 핌프리 친치와드 대학교에 위치하며, 현지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에게 다각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유오피스 제공 ▲법인 주소지 지원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 ▲산학협력 프로그램 운영 ▲인력양성 교육 등이다. 특히 현지 대학 및 연구기관과의 긴밀한 연계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기술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현지 인력과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안정적인 현지 인프라 구축을 도울 예정이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현지 산업기관 및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 및 인재 연계 성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베이스캠프가 단순한 사무공간을 넘어 국내 중소기업의 인도 현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플랫폼이 될 것이라는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푸네 베이스캠프 신설은 인도 시장 진출을 꿈꾸는 국내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성공적인 현지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진공의 이러한 노력은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인도를 비롯한 신흥 시장 개척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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