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이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 유치를 통해 침체된 지역 경제를 재건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국토교통부 차관을 지낸 행정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집중해 익산역 중심의 메가 광역 허브 조성과 아파트 과잉 공급 문제 해결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하고 당당한 익산 대전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를 공식화했다. 이번 선거 결과는 침체한 지역 경제를 깨우고 새로운 변화를 선택한 시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승리라고 규정했다. 최 당선인은 당선의 기쁨에 앞서 익산의 미래를 책임져야 한다는 막중한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는 소회를 전하며 행정의 연속성과 변화를 동시에 예고했다.
지역 경제 재건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대기업 유치와 제2 혁신도시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상정했다. 국토교통부 차관과 전북개발공사 사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대형 프로젝트 추진 경험과 네트워크를 익산의 재도약을 위해 전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국가 예산 확보와 도시 미래 설계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은 도시의 생존과 직결된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제2 혁신도시 유치를 통해 공공기관과 연계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하고 익산역의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하여 메가 광역 허브로 탈바꿈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물류와 산업이 결합된 경제 중심지로 육성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위해 아파트 과잉 공급 문제를 정밀하게 점검하고 공급 주기를 조정하는 정책을 시행한다. 아파트 수요와 공급을 정확하게 예측하는 데이터 중심 행정을 통해 시장의 혼란을 방지하고 주거 복지의 질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공급 과잉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결정하겠다는 민주적 절차도 강조했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결과 중심의 안전 행정'을 취임 즉시 전개한다. 선거 기간 중 발생한 관내 화재 사고와 외부의 폭발 참사를 교훈 삼아 산업단지와 재난 취약 시설의 안전 체계를 전면 재점검할 예정이다. 보여주기식 행정에서 탈피해 실질적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장의 제1 의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정치적 갈등을 해소하고 민심을 하나로 묶는 통합형 인사와 정책을 추진한다. 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분열을 수습하기 위해 경쟁 후보들이 제안한 정책이라도 효율성이 입증된다면 인수위원회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누구를 지지했는지와 관계없이 모든 시민을 소중한 구성원으로 대우하며 익산 발전이라는 단일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 전문가로서의 경력은 국가 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 부처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통해 익산시의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법치와 시장 질서에 기반한 정책 집행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최 당선인은 "국가 예산을 확보하고 도시의 미래를 설계해 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오직 익산의 재도약을 위해 쏟아붓겠다"며 실무형 시장으로서의 자신감을 피력했다.
일각에서는 대규모 기업 유치와 혁신도시 유치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제기되고 있다. 중앙 정부와의 긴밀한 협의가 필수적인 사안인 만큼 실제 유치까지 상당한 시일이 걸릴 수 있으며 재정 부담에 대한 우려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최 당선인은 실현 가능한 계획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며 성과로 증명하겠다는 입장으로 대응하고 있다.
익산의 정체된 시간은 이제 새로운 동력을 얻어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할 것으로 관측된다. 최 당선인은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고 뜨거운 자세로 일하며 눈부신 성과로 시민들의 선택에 보답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인수위원회를 통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수립과 취임 후 단행될 조직 개편이 익산 대전환의 첫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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