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연내 발매를 앞둔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가 지난해 30주년을 맞은 시리즈의 '집대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제작진은 올드 팬과 입문자 모두를 사로잡을 작품으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반다이남코의 대표 비행 슈팅 게임 시리즈 '에이스 컴뱃'의 최신작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가 올해 출시를 앞두고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다. 제작진은 이 게임이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시리즈의 '집대성'이자 '정점'이 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지난 1일, 고노 가즈토키 브랜드 디렉터와 시모모토 마나부 프로듀서는 국내 매체와의 화상 인터뷰에서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전했다. 고노 디렉터는 이 작품을 「시리즈 30주년 기념 작품이자, 에이스 컴뱃의 집대성」이라고 평가하며 그 의미를 강조했다. 2020년경 개발을 시작한 이 게임은 처음부터 '정보전'과 '프로파간다(선전전)'를 핵심 테마로 삼아, 단순한 비행 슈팅을 넘어선 깊이 있는 스토리를 예고했다.
게임의 구체적인 특징들도 공개돼 기대감을 더한다. 독자 기술인 'Cloudly'를 도입해 1만 ㎢가 넘는 광활한 전장 위에 다층 구조의 구름을 현실적으로 묘사하여 한층 실감 나는 비행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동료들이 목소리뿐 아니라 인게임 컷신에서 풀 3D 모델로 등장하여 몰입도를 높였으며, '에이스 컴뱃 5'에서 선보였던 편대원들의 기체와 무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재도입돼 전략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스토리는 2019년 출시된 전작 '에이스 컴뱃 7: 스카이즈 언노운'의 10년 후를 배경으로 한다. 적국의 침공으로 국토를 잃은 모국의 주인공이 유일한 항공모함에 구조돼, 정부가 만들어낸 거짓 영웅 '시브의 날개'가 되어 나라를 되찾는 장대한 여정을 그린다. 특히 7편을 플레이한 이용자에게 반가울 인물들도 다수 등장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올드 팬뿐만 아니라 시리즈 입문자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게임을 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시모모토 프로듀서는 「7편부터 경험하신 분은 물론 누구나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며 접근성을 강조했다. 이는 30년 역사를 가진 시리즈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더 많은 이용자들이 '에이스 컴뱃'의 세계에 합류할 수 있도록 한 제작진의 노력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는 30년 역사의 정점을 찍는 작품으로서 기존 팬들에게는 향수를, 신규 이용자들에게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올해 출시될 게임 중 가장 주목받는 비행 슈팅 게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시모모토 프로듀서는 한국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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