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환경의 날인 오늘, 서울 용산구가 일상 속 기후행동을 사진 두 장으로 인증하면 5천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제공하는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를 시작하며 주민들의 탄소중립 실천을 적극 독려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5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고자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챌린지는 총 2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차는 오늘(6월 5일)부터 이달 30일까지며, 2차는 오는 9월 7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진다.
참여 대상은 용산구민은 물론, 용산구가 생활권인 직장인과 학생 모두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일상에서 실천한 기후행동을 두 장의 사진으로 촬영한 뒤, 챌린지 전용 QR코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인증 가능한 기후행동 항목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전자영수증 발급 ▲다회용컵 사용 ▲다회용기 이용 배달 ▲자전거 이용 ▲장바구니 사용 ▲분리수거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사용 등이 대표적이다.
구는 참여자 중 800명을 추첨해 5천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용산구가 기후행동 실천에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파격적인 보상책으로 풀이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일 때 진정한 기후위기 극복이 가능하다」며 기후행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번 챌린지가 용산구의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용산구의 이번 '기후행동 두컷 챌린지'가 단발성 이벤트를 넘어 박희영 구청장의 뜻처럼 주민들의 일상 속에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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