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구다이글로벌, 아산병원 1억 후원…취약 여성 환자 지원

고진아 기자

뷰티 플랫폼 선두 주자 구다이글로벌이 서울아산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할 위기에 놓인 취약계층 여성 환자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했다. 이번 후원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기업이 '건강'이라는 본질적 가치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은 이번 후원 결정 배경에 대해 '여성의 건강한 자립 지원'이라는 명확한 사회공헌 철학을 밝혔다. 구다이글로벌 최기록 법무센터장은 전달식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필수적인 치료를 망설이거나 포기하는 여성 환자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여성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금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서울아산병원은 구다이글로벌의 소중한 후원금을 중증질환이나 긴급 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환자들을 중심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승일 원장과 최재원 대외협력실장은 전달식에서 후원금의 투명하고 효과적인 집행을 약속하며,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환자들이 적시에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명과 직결된 치료를 미룰 수밖에 없었던 많은 여성 환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다이글로벌, 아산병원 1억 후원…취약 여성 환자 지원
[사진=연합뉴스]

이날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승일 서울아산병원 원장과 최재원 대외협력실장, 그리고 구다이글로벌 최기록 법무센터장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뷰티 플랫폼 기업인 구다이글로벌은 조선미녀, 티르티르, 스킨1004, 라운드랩 등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다수의 뷰티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뷰티 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외형적 아름다움을 다루는 기업이 사회적 취약계층의 내면적 '건강'에 적극 투자하는 모습은 의료계와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구다이글로벌의 이번 후원은 뷰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외적인 아름다움을 넘어 사회 구성원의 건강과 자립을 포괄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던진다. 이는 의약·보건 분야에서 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모델로 평가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업들의 이러한 따뜻한 연대가 우리 사회의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데 어떤 긍정적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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