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겹악재에 1.7% 하락 2700대 후퇴코스피가 3일 미국 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한 가운데 나흘 만에 하락세로 전환해 2700대로 내려섰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46.19포인트(1.68%) 내린 2706.97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22...
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 허용보건소·보건지소 비대면 진료가 허용된다. 3일 보건복지부는 공중보건의사 파견으로 인해 의료취약지역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246개소 보건소와 1341개소 보건지소의 비대면진료를 허용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지난 ..
과기정통부 "R&D다운 R&D, 내년 최대 규모 투자 뒷받침"대통령실이 내년도 연구개발(R&D) 예산을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R&D다운 R&D로 내년 역대 최대 규모 R&D..
대만 7.4 강진…사상자 101명대만에서 7.4의 강진이 발생해 1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나왔다. 3일 대만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8분(현지시간) 대만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는 1999년 9월21일 규모 7.6의 지진 이..
테슬라 1분기 글로벌 판매량 8.5% 감소테슬라의 1분기 글로벌 판매량이 38만 6810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8.5% 줄었다. 2일(현지 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는 화요일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4.9% 떨어졌다.테슬라는 차량 인도에 대..
농식품부 "안정대책 속도·전통시장 지원…물가부담 더 낮춰"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3일 "국민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더 빠르게 낮추기 위해 4월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
대만 25년만에 최대 강진 강타, 50명 이상 부상진도 7.2의 지진이 3일(현지 시각) 대만을 뒤흔들었다. 이는 최소 25년 만에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5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고 대만 소방당국을 인용해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
'대만 7.4 강진' TSMC 칩 제조중단·직원 대피최대 규모의 지진이 25년 만에 대만을 강타하면서 세계 최대의 첨단 칩 제조업체인 대만 TSMC는 3일(현지 시각) 일부 칩 제조 기계를 중단하고 직원을 대피시켰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과 엔비디아의 주요..
넥센타이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대상 수상넥센타이어가 아시아 최대 규모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4'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대상과 본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2016년 창설된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는 35명의 세계적인 디자이..
푸바오 중국행…판다월드 출발푸바오의 중국행 소식이 전해졌다. 3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푸바오는 오전 에버랜드를 출발해 인천국제공항까지 반도체 수송에 이용되는 특수 무진동차로 이동하며, 전세기를 타고 중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고객들과..
HMM·SIPG, 친환경 연료 공급 벙커링 사업 협력 MOU 체결HMM이 최근 중국의 상하이국제항만그룹(SIPG)과 '상하이항 친환경 연료 벙커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HMM이 중국 상하이 항구에서 메탄올과 LNG 등 친환경 선박 연료..
韓 조선 1분기 136억달러 수주, 3년만에 1위 탈환우리나라 1분기 선박 수주액이 중국을 앞지르며 세계 1위를 달성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 기관 클라크슨리서치(4월 2일 기준) 통계를 인용해 올해 1분기 한국의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
LG화학·안산시, 폐비닐 재활용 플라스틱 생산 추진LG화학이 경기도 안산시와 폐비닐을 플라스틱 원료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LG화학은 지난 2일 안산시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 및 순환경제사회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
인텔, 작년 파운드리 부문 9조원 영업손실…매출 31% 감소인텔이 2일(현지 시각)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매출 손실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인텔은 지난해 파운드리 부문 영업 손실이 70억 달러(약 9조 4668억원)로 전년(52억 달..
대통령·전공의 만남 가능성에 촉각…대형병원 비상경영의정(醫政) 갈등이 출구를 찾지 못하고 두 달 가까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통령과 전공의의 만남 성사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대화의 장이 쉽사리 열리지 않는 동안 현장의 의료 공백은 계속돼 전공의들이 떠난 빈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