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지난해 육아휴직자 20만명 육박…남성 첫 5만명 돌파
지난해 육아휴직자는 전년 대비 14% 이상 늘었다. 아빠 육아휴직자는 처음으로 5만명을 넘어섰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 통계'에 따르면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대상으로 지난해 육아휴직을 시작한 사람은 1년 전보다 14.2% 증가한 19만9976명으로 집계됐다.

퍼펙트 프로그램 실시, 중고폰 시장 활성화 되나?
정부의 가계 통신비 저감 요청에 삼성전자가 중고 기기를 반납하면 기기 가격 일부를 돌려주는 ‘퍼펙트 프로그램’을 들고나왔다. 정부는 중고폰 시장 활성화를 통해 가계 통신비 절약 효과를 기대하지만, 일각에서는 중고폰 시장 확장이 최신 기기 판매가 주력인 제조사에게 부담이 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이에 정부 정책으로 인한 중고폰 시장 변화와, 이에 따른 각 기업의 대응 방침을 조사해 보았다.

자영업자 비중 고려…韓 근로시간 OECD 평균과의 격차 31% 감소
한국의 근로시간이 자영업자는 많고 시간제 근로자의 비중은 작은 탓에 연간 근로시간이 길게 나타나는 측면이 있다는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분석이 나왔다. 다만 이런 영향을 조정해도 한국은 OECD 회원국에 비해 다소 긴 편으로 추정된다.이에 비생산적인 장시간 근로를 초래하는 제도적 요인이 잔존하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 개선하는

배우자 청약통장 보유기간 합산, 최대 3점 더준다
내년 3월부터 청약저축 가입 기간에 따른 점수를 산정할 때 배우자의 통장 보유 기간을 합산해 가산점을 최대 3점 받을 수 있다. 부부 모두 청약통장을 보유하는 것이 유리해지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고 19일 밝혔다.

60세 이상 취업, 40대 첫 역전…고령층 창업 증가폭도 최대
올해 60세 이상 취업자 수가 40대 취업자 수를 사상 처음으로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층의 창업도 활발해 60세 이상 창업기업 수는 매년 사상 최대를 기록 중이고 전 연령층에서 증가 폭도 가장 컸다. 18일 중소벤처기업부와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1∼11월 기준) 60세 이상 취업자는 월 평균 624만7천명으로 40대(626만2천명)보다 1만5천명 적었다.

내년부터 소주 10% 싸진다…참이슬 출고가 1115원
내년 1월 1일부터 국산 증류주에 붙는 세금이 줄면서 소주 공장 출고가가 약 10% 싸질 전망이다. 국세청은 지난 14일 주세 기준판매비율심의회를 열고 국산 소주의 기준판매 비율을 22.0%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국산 위스키·브랜디·일반 증류주의 기준판매 비율은 각각 23.9%, 8.0%, 19.7%로 정해졌다. 증류주에 향료 등을 섞은 리큐르의 기준판매 비율은 20.9%로 확정됐다.

서울 실거래가지수 올해 첫 하락…매수자 관망세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올해 들어 처음 하락 전환했다. 또 추석 이후 아파트 거래량은 연초 수준으로 급감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 10월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지수는 전월 대비 0.08% 떨어지며 올해 처음으로 하락 전환했다.

저출산·고령화 '최악의 경로' 현실화…OECD 全부문 1위
우리나라의 인구구조가 최악의 시나리오를 따라 현실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대 장래인구추계를 비교·분석한 결과다. 통계청은 중립적인 '중위 추계'를 기준으로 낙관적(고위 추계)·비관적(저위 추계) 시나리오를 함께 제시하는데, 결과적으로는 비관적인 경로를 따라 움직였다. 지난주 발표된 2022~2072년 장래인구추계에서 헤드라인 지표격인 중위 추계 역시 '장밋빛'에 가까울 수 있다는 뜻이다.

정부 "차량용 요소 6.8개월분 확보…공공비축 물량 방출"
정부가 차량용 요소·요소수 재고를 추가로 마련해 총 6.8개월분을 확보했으며 다음 주부터 공공비축 물량을 방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기획재정부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경제안보 핵심품목 태스크포스(TF) 총괄반 회의'를 열고 이러한 내용을 논의했다.

'혼자 사는게 낫다' 20대 여성 27%만 결혼 긍정
최근 10여년간 20∼30대 청년들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태도가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이, 30대보다 20대에서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비율이 더 낮았다. 통계청이 15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3'에 따르면 지난해 조사에서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말에 '반드시 해야 한다' 또는 '하는 것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은 20대 여성에서 27.5%로 집계됐다.

식품 물가 고공행진에 가계부담 커져…정부도 총력 대응
올해 라면과 빵, 우유 등 식품 물가 고공행진에 가계 부담이 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가공식품 9개 품목에 대한 물가 관리 전담자를 추가 지정하는 등 식품물가를 잡기에 총력 대응에 나섰다. 1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대표 먹거리 지표인 가공식품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 2월 116.96으로 지난해 동월보다 10.4%나 올랐다.

2072년 韓 인구 3600만명대로 추락…생산연령 반토막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지난해 5167만명에서 50년 후 3600만 명대로 줄어들 것이란 통계청의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14일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를 발표했다. 올해 5167만명으로 줄어든 총인구는 2072년에는 3622만명으로 50년간 1545만명 감소하게 된다.총인구는 출생자에서 사망자를 뺀 국내 자연 증감분에 유학과 해외 근로 등 국내 거주 외국인의 동향이 합산된 개념이다.

나라살림 52조원 적자…국세수입 45.2조원 줄어
지난 10월 국가채무가 약 5조 9000억원 늘며 1100조원을 다시 넘어섰다. 나라 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52조원 적자로 전달보다 개선됐다.올해 들어 10월까지 정부의 총수입은 492조5000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5조2000억원 줄었다.국세 수입이 305조2000억원으로 50조4000억원 감소했다.

미 기준금리 인하 시사, 한국은행도 인하 고민 시작될 듯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재 5.25∼5.50%로 동결하면서 추가적인 긴축정책은 없을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한국은행도 본격적으로 금리 인하 시점을 고민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한은 입장에서는 그동안 기준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딜레마 상황이 계속됐다.

한총리 "청년 청약 당첨되면 2%대 금리·40년 대출"
한덕수 국무총리는 13일 청년 주거 대책으로 "청약에 당첨되면 2%대의 금리로 40년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주재한 제11차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청년들의 내집마련 기회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청년 일자리·주거·복지 등 분야별 개선 방안을 담은 '청년정책 보완방안'과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 등이 안건에 올랐다.

내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내년 1월부터 신생아 출산 가구에 주택구입 및 전세자금 융자가 지원되며, 신혼부부가 양가로부터 총 3억원까지 증여세를 내지 않고 결혼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부동산114는 13일 '2024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소개했다.

11월 가계대출 증가세 주춤…주담대 5조8천억원 증가
지난달 은행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됐으나 주택담보대출은 전월보다 더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천91조9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5조4천억원 늘었다.은행권 가계대출은 지난 4월부터 8개월 연속 증가 추세다. 지난 9월 4조8천억원에서

11월 취업자 27만7천명 증가…청년층 13개월째 감소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 수는 2869만8천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만7천명 늘었다. 고용률은 63.1%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4%p 상승했다. 통계청은 13일 이러한 내용의 11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연령별로 보면 60세 이상에서 29만1천명 늘며 증가 폭이 가장 컸다. 30대에서 8만명, 50대에서 3만 6천명 각각 증가했으며 40대에서 6만 2천명, 20대에서 4만 4천명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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