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구글, 에픽게임즈와의 '앱 스토어' 반독점 소송 패소
구글은 포트나이트 제작사 에픽게임즈와의 반독점 소송에서 패했다. 12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은 에픽게임즈가 구글을 상대로 제기한 반독점 소송에서 배심원단은 에픽게임즈의 손을 들었다.

엔비디아, 베트남과의 관계 확대…AI 개발 지원
미국 칩 제조업체 엔비디아의 최고 경영자는 11일(현지 시각) 베트남의 최고 기술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인공 지능 및 디지털 인프라 개발을 위한 인재 양성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미 베트남에 2억 5000만 달러(약 3295억원)를 투자한 엔비디아는 지금까지 클라우드, 자동차, 의료 산업에 AI를 도입하기 위해 주요 기술 기업과 협력해 왔다.

AI 모델 제미니 출시에 알파벳 주가 5.3%↑
월스트리트가 새로운 인공지능(AI) 모델인 제미니의 출시에 환호한 가운데 알파벳 주가는 7일(현지 시각) 5.3% 증가세로 마감했다. 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오랫동안 AI 연구의 선두주자로 여겨지던 알파벳은 작년 11월 오픈AI의 ChatGPT가 출시되자마자 기술 업계를 휩쓸었고 마이크로소프트가 AI 기반 소프트웨어를 비즈니스에 공격적으로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지 못했다.

애플, 매출 반등 노린다…새 아이패드·M3 맥북 에어 준비
애플은 판매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내년 초에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북 시리즈 모델과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고 7일(현지 시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블룸버그 통신은 말했다. 익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이 준비 중인 모델에 아이패드 에어, 아이패드 프로, 맥북 에어 업그레이드가 포함돼 있다.

AMD, 'MI300X' 새 AI 반도체 출시…엔비디아 독주 견제
AMD가 인공지능(AI) 프로세서 시장에서 엔비디아의 독주에 대항해 AI용 반도체인 MI300X 칩을 출시했다. 7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AMD의 최고 경영자 리사 수(Lisa Su)는 캘리포니아 산호세에서 열린 행사에서 AMD의 MI300X 칩은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AI 가속기"라고 말하며, 현재 엔비디아의 제품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주장했다.

메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서 메시지 전면 암호화 시작
메타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기본적으로 메시지를 전면 암호화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6일(현지 시각)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월스트리터저널(WSJ)는 보도했다. 또 메타는 정부 당국 등에서 아동 성범죄자 및 기타 범죄자들의 불법 활동을 숨길 수 있다고 경고한 개인 정보 보호 조치를 추진한다.

아마존의 아이로봇 인수, EU 승인 조건은?
아마존닷컴이 14억 달러 규모의 룸바 제조업체 아이로봇 인수에 대한 유럽연합의 승인을 얻으려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에서 판매되는 경쟁사 로봇 청소기의 순위를 공정하게 매기겠다고 약속해야 한다고 유럽연합의 임시 경쟁 책임자인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가 경고했다.

AT&T, 새 美 통신망으로 에릭슨 선택…노키아 배제
AT&T는 4일(현지 시각) 2026년 말까지 미국 내 무선 트래픽의 70%를 커버할 수 있는 이른바 오픈랜(ORAN) 기술만을 사용하는 통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에릭슨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오픈랜(ORAN) 또는 개방형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는 서로 호환되지 않는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등의 회사에서 제공하는 독점 장비에 의존하는 대신 여러 공급업체의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와 장비를 사용하기 때문에 통신 사업자의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고 5일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핵주먹 타이슨 고발, 무슨 일
핵주먹 타이슨이 고발당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세계 헤비급 복싱 챔피언 출신 마이크 타이슨(57)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하는 여객기에서 미국 남성 멜빈 타운센드를 폭행해 고발됐다. 타운센드는 타이슨에게 맞은 뒤 목과 머리 부위에서 심각한 통증이 발생했고, 우울증과 함께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겪고 있다며 합의금 45만달러(약 5억8000만원)를 요구했다.

구글, MS 클라우드 英 CMA에 '반독점 위반' 주장
로이터 통신이 입수한 서한에 따르면, 구글은 영국의 반독점 규제 당국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업 관행이 경쟁사들에게 상당한 불이익을 주고 있다고 주장하며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1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유럽연합, 미국의 규제 당국이 시장 지배력을 조사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산업에 대한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의 지배력에 대한 조사가 강화되고 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시작가 약 8000만원 책정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격은 6만 990달러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이는 2019년 CEO 엘론 머스크가 선전했던 것보다 50% 이상 높은 가격이다. 사이버트럭의 최장 주행거리 버전은 약 340마일(547km)을 주행할 수 있으며, '주행거리 연장기' 또는 추가 배터리 팩을 장착하면 주행거리를 470마일까지 늘릴 수 있다.

공급 다각화 나선 월마트, 인도 수입 늘리고 중국 수입 줄여
로이터 통신이 확인한 데이터에 따르면 월마트는 비용을 절감하고 공급망을 다각화하기 위해 인도에서 미국으로 더 많은 상품을 수입하고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30일(현지 시각) 데이터 회사 임포트 예티(Import Yeti)가 로이터와 공유한 선하증권 수치에 따르면, 세계 최대 소매업체는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미국 수입품의 4분의 1을 인도에서 선적했다. 2018년에는 2%에 불과했다.

애플, 골드만삭스와의 신용카드 제휴 종료
애플이 골드만삭스 그룹과의 신용 카드 제휴를 종료했다고 29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은 월스트리트저널을 인용 보도했다. 애플이 최근 골드만삭스 은행에 향후 12~15 개월 내에 계약을 종료하겠다는 제안을 보냈다고 밝혔다. 애플과 골드만은 2019년에 가상 신용카드를 출시하기 시작했다.

찰리 멍거 별세…워런 버핏의 64년 단짝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의 단짝인 찰리 멍거의 별세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버크셔해서웨이(이하 버크셔)에 따르면,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의 병원에서 평화롭게 영면했다. 향년 99세. 워런 버핏 버크셔 회장은 성명에서 "멍거의 영감과 지혜, 참여가 없었더라면 버크셔는 지금과 같은 지위를 결코 쌓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애도했다.

메타·FTC 개인정보보호 위반 공방, 美 연방판사의 판결은?
왓츠앱,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소유한 메타가 연방판사가 미국 규제당국(FTC)가 소셜 미디어 회사가 18세 미만 사용자로부터 벌어들이는 수익을 줄일 수 있다고 판결하면서 개인정보 보호를 둘러싼 최근 법정 다툼에서 패소했다.

엔비디아 4분기 매출 200억 달러 전망
구글,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고객들이 AI 역량 구축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3분기 엔비디아의 데이터센터 매출은 145억 달러로 1년 전보다 279% 증가했다. 23일(현지 시각)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20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화요일에 1% 하락한 499.44달러로 마감했다.

브로드컴, 89조원 규모의 VM웨어 인수 완료
브로드컴은 22일(현지 시각) 중국 규제당국의 승인을 받으며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VM웨어에 대한 690억 달러(약 89조 5758억원) 규모의 인수를 마무리했다. 이로 인해 수개월에 걸친 대장정이 끝이 났다. 2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발표 당시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인수 규모 중 하나였던 이 거래는 칩 제조업체의 소프트웨어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호크 탄 CEO의 최근 노력의 일환이다.

엔비디아 라이벌 '그래프코어', 中 시장서 철수
영국의 칩 설계업체 그래프코어(Graphcore)가 23일(현지 시각) 직원 대부분을 해고하고 중국 내 판매를 중단했다. 한때 엔비디아의 잠재적 라이벌로 기대를 모았던 스타트업이 또다시 좌절에 빠졌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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