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국제

브라질 공공결제망 '픽스' 급성장에 미국 통상압박

브라질 공공결제망 '픽스' 급성장에 미국 통상압박

브라질의 실시간 결제 시스템 '픽스(Pix)'가 미국과 브라질 간 새로운 통상 갈등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브라질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공공 결제망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미국 신용카드 기업들의 시장 지배력을 위협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자, 미국 정부가 무역 장벽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갈등이 단순한 통상 분쟁을 넘어 차세대 글로벌 결제 인프라 주도권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음영태 기자2026.07.22
구글, 포르투갈-미국 잇는 신규 해저케이블 연결

구글, 포르투갈-미국 잇는 신규 해저케이블 연결

구글의 모회사 알파벳(Alphabet)은 미국과 유럽을 잇는 새로운 대서양 횡단 해저케이블 '누벵(Nuvem)'을 포르투갈 시네스(Sines)에 성공적으로 연결했다고 21일(현지 시각) 밝혔다. 이번 구축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인공지능(AI)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미국과 유럽 간 데이터 전송 경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로 평가됐다.

국제음영태 기자2026.07.22
美 의존 탈피' 英日伊 차세대 전투기, 캐나다까지 '판 키웠다'

美 의존 탈피' 英日伊 차세대 전투기, 캐나다까지 '판 키웠다'

2035년, 미국의 F-35와 어깨를 나란히 할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가 일본, 영국, 이탈리아의 공동 개발 아래 베일을 벗는 '글로벌전투항공프로그램'(GCAP)에 캐나다가 전격 옵서버로 참여를 선언하며, 미국 중심의 전투기 장비·기술 의존도를 낮추려는 국제적 움직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올랐다. 지난 7월 2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방위상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4주 더 고통' 홍해 위협에 亞 정유업계 비상…현대오일뱅크도 우회로

'4주 더 고통' 홍해 위협에 亞 정유업계 비상…현대오일뱅크도 우회로

홍해에 드리운 예멘 친이란 반군 후티의 그림자가 아시아 정유업체들을 '4주 더' 긴 고통스러운 우회로로 내몰고 있다. 한국의 현대오일뱅크마저 운송 지연과 비용 폭등을 감수하며 사우디산 원유 확보에 나서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을 뒤흔들고 있다. 현재 아시아 정유업계는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경고로 사우디산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오픈AI, IPO 승부수 던졌다…금융 거물 2인 영입 '반전'

오픈AI, IPO 승부수 던졌다…금융 거물 2인 영입 '반전'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며, 이사회에 금융계 베테랑 거물 2명을 전격 영입했다. 2026년 7월 21일(현지시간) 오픈AI는 브라질 누뱅크의 다비드 벨레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와 뱅크오브뉴욕멜론(BNY)의 로빈 빈스 CEO를 독립 이사로 신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오픈AI 이사회는 기존 8명에서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니카라과 오르테가 「선거는 없다」…국제사회 격분

니카라과 오르테가 「선거는 없다」…국제사회 격분

중미 니카라과의 81세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이 19년 장기 집권 끝에 「더는 선거는 없을 것」이라고 선언하며 종신 독재를 노골화, 국제사회의 거센 비난과 반발에 직면했다. 오르테가 대통령은 지난 19일 산디니스타 민중혁명 47주년 기념식 연설에서 이같이 밝혀 전 세계를 경악시켰다. 19년째 니카라과를 통치해온 그는 「야당의 선거 방해 음모가 계속된다면 더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17년 만 유엔 총장 방문, 시리아 '극적 전환' 기폭제 될까?

17년 만 유엔 총장 방문, 시리아 '극적 전환' 기폭제 될까?

유엔 사무총장이 17년 만에 내전의 상처를 딛고 극적 전환점에 선 시리아를 찾아 국제사회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주 시리아를 방문, 아흐메드 알샤라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당국자들과 회담하며 정치적 전환과 유엔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구테흐스 총장은 시리아의 주권을 강조하면서 시민사회와 여성 NGO 관계자들을 만나 의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프랑스, 15세 미만 SNS 전면 금지…'디지털 성년' 유럽 첫 도입

프랑스, 15세 미만 SNS 전면 금지…'디지털 성년' 유럽 첫 도입

프랑스가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디지털 성년'이라는 새로운 시대를 유럽에 열었다. 프랑스 의회는 현지시각 2026년 7월 21일,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법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을 상원과 하원에서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로써 프랑스는 호주에 이어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법으로 제한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선전 APEC, 푸틴發 '빅뱅 외교' 예고…이재명 첫 만남 주목

선전 APEC, 푸틴發 '빅뱅 외교' 예고…이재명 첫 만남 주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직접 참석을 확정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의 첫 대면이 성사될지 국제 외교가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는 작년 APEC에 불참했던 푸틴 대통령이 한국 정상과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될 수 있어 더욱 주목받는 지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30년 쿠바 상징' 멜리아, 美 제재 못 버티고 결국 '완전 철수'

'30년 쿠바 상징' 멜리아, 美 제재 못 버티고 결국 '완전 철수'

30년 가까이 쿠바 관광의 상징이었던 스페인 대표 호텔 체인 멜리아가 미국의 강력한 제재와 쿠바 내 전력난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모든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한다. 2026년 7월 21일(현지시간) 전해진 멜리아의 발표는 미국의 대쿠바 압박이 글로벌 기업의 사업성을 어디까지 위협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충격적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멜리아는 스페인 증권거래위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프랑스, 15세 미만 SNS 전면 금지…유럽 첫 '디지털 성년' 시대 개막

프랑스, 15세 미만 SNS 전면 금지…유럽 첫 '디지털 성년' 시대 개막

프랑스 상원이 2026년 7월 21일(현지시간) 15세 미만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전면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키며 '디지털 성년' 시대를 유럽에서 가장 먼저 열었다. 이는 호주에 이어 미성년자의 소셜미디어 이용을 법으로 제한하는 두 번째 국가이자 유럽 최초의 강력한 조치로, 전 세계 청소년 디지털 보호 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이 법안은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2
루마니아 20해리 피격…러, 보복 넘어 확전?

루마니아 20해리 피격…러, 보복 넘어 확전?

흑해 루마니아 해안 밖 약 20해리(약 37km) 지점에서 우크라이나 항구행 선박이 공격받아 선원 3명이 부상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하며, 전쟁의 불길이 인접국 경계선까지 위협적으로 번지고 있음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에너지 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민간 시설 공격을 무차별적으로 강화하는 가운데, 전선이 유럽의 문턱까지 확장될 수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1
충격 선언! 후티, 사우디 해상 '어디서든 표적' 전면전

충격 선언! 후티, 사우디 해상 '어디서든 표적' 전면전

중동 해상에 거대한 먹구름이 드리웠다. 예멘 후티 반군이 사우디아라비아 항구를 오가는 모든 선박을 '어디서든 표적'으로 삼겠다고 전면 경고하며, 해당 지역의 해상 안보가 일촉즉발의 위기로 치닫고 있다. 후티 반군은 21일 19시 51분(현지 시각) 송고된 최신 정보를 통해 이 같은 대담하고 광범위한 위협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는 특정 해역에 국한되지 않고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1
「사우디 항구 표적 삼겠다」 후티, 해상 봉쇄 전면화 위협

「사우디 항구 표적 삼겠다」 후티, 해상 봉쇄 전면화 위협

글로벌 해운사들에 사우디 항구 이용 금지를 경고하며 위반 시 선박을 표적 삼겠다고 위협한 예멘 후티 반군의 최신 경고로, 중동 해상 봉쇄 위기가 2026년 7월 21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후티 반군 산하 인도주의작전조정센터(HOCC)는 지난 7월 20일(현지시간) 다수의 글로벌 해운사에 이메일을 발송, 「사우디의 모든 항구에서 선박의 화물 선적 및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1
「호르무즈 통행 재개」 아세안 '격노'…美中러 마닐라 외교 격돌

「호르무즈 통행 재개」 아세안 '격노'…美中러 마닐라 외교 격돌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재격화되면서 중동발 에너지 공급 불안이 세계 경제를 강타하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각국 외교장관들이 2026년 07월 21일 필리핀 마닐라에 모여 사흘간의 회의를 시작했다. 이들은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전쟁 당사국에 최대한의 자제를 촉구하고, 글로벌 경제 혈맥인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통행 재개를 강력히 요구했다. 아세안 외교장관들은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1
'긴축의 사슬' 끊은 일본, 2040년 GDP '1경 원' 선언…370조엔 쏜다

'긴축의 사슬' 끊은 일본, 2040년 GDP '1경 원' 선언…370조엔 쏜다

다카이치 일본 정부가 오늘(21일) '긴축의 사슬'을 끊고 대규모 투자를 통한 성장으로 2040년까지 국내총생산(GDP) 1경 원 시대를 열겠다는 파격적인 경제재정 운영 방침을 확정 발표했다.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 결정한 '경제재정 운영·개혁 기본 방침'(호네부토 방침)을 통해 2040년도까지 명목 GDP 약 1경 원(1천100조엔) 달성을 핵심 목표로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1
4시간반 212㎜ '물폭탄' 상하이…도로는 강, 잉어 헤엄쳤다

4시간반 212㎜ '물폭탄' 상하이…도로는 강, 잉어 헤엄쳤다

지난 19일, 중국 상하이에 약 4시간 반 만에 212.8㎜의 기록적인 '물폭탄'이 쏟아져 도시 전체를 거대한 물바다로 만들었으며, 지하 마트 천장에서 폭포수처럼 빗물이 쏟아지고 도로 위로 잉어가 헤엄치는 등 초유의 혼란이 빚어졌다. 현지시간 지난 19일, 상하이를 강타한 강한 뇌우 동반 집중호우는 특히 양푸구 우자오창 관측소에서 약 4시간 30분 동안 2

국제고진아 기자2026.07.21
베이조스, AI 소재 스타트업 ‘커스프AI’ 투자…엔비디아와 협력 확대

베이조스, AI 소재 스타트업 ‘커스프AI’ 투자…엔비디아와 협력 확대

제프 베이조스가 영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커스프AI(CuspAI)에 투자한 가운데, 커스프AI가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해 반도체와 청정에너지, 첨단 제조 분야의 차세대 소재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국제오경숙 기자2026.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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