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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조, '朴대통령 증인·靑현장조사' 검토[ 2016.12.27 04:08 PM ]

국회 '최순실 국정농단' 국정조사특위는 27일 박근혜 대통령의 청문회 증인 채택과 청와대 현장조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한 특위 소속 일부 의원들은 국정조사 활동 시한 종료일인 내달 15일 전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추가 일정을 의결해 사태 규명의 완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남부구치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현장 청문회'가 안종범, 정호성 증인이 불출석한 채 열리고 있다. 2016.12.26

국조특위, 남부구치소서 안종범·정호성 만나 비공개 질의[ 2016.12.26 05:10 PM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국회 국정조사 특위가 26일 서울 남부구치소에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을 상대로 비공개 질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이만희·정유섭 의원과 민주당 도종환·박범계 의원, 국민의당 김경진·이용주 의원 등 국조특위 위원 6명은 이날 박병용 남부구치소장과의 협의를 거쳐 애초 청문회 장소인 남부구치소 대회의실 대신 별도의 공간인 직원교육실에서 안 전 수석과 정 전 비서관을 만났다.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 주 스프링필드에 있는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 묘소를 방문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링컨 흉상의 코를 만지고 있다.     링컨 흉상의 코를 만지면 행운이 온다는 속설이 있어 많은 방문객이 이 흉상의 코를 문지른다. 2016.12.26 [유엔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반기문의 박연차 23만 불 금품수수 진실게임 본격화[ 2016.12.26 04:42 PM ]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불을 받았다는 시사저널의 보도가 정치권의 화제가 되고 있다. 유엔은 반 총장의 금품 수수를 부인하는 반면 야권에서는 반 총장 때리기에 나서며 차기 대선주자로서 자리잡은 그에 대한 흔들기에 나섰다. 반 총장 측 관계자는 26일 반 총장이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으로부터 23만 달러를 받았다는 일부 보도와 야당의 의혹 제기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

박계 '개혁보수신당'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왼쪽)이 2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앞서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가운데)과 얘기하고 있다. 2016.12.23

비박 신당 27일 교섭단체 등록...규모 놓고 친박계와 수싸움[ 2016.12.26 04:24 PM ]

새누리당 비주류 비박계가 중심이 된 당내 탈당파 의원들은 26일 국회에서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오는 27일에 탈당 및 분당선언을 할 것과 교섭단체 등록을 공식화했다. 이들은 내달 24일 신당 창당을 확정하며 탈이념 중도보수 성향의 제4의 정치세력화를 위한 시동에 들어갔다. 신당추진위는 당초 예상한 35명에 미치지 못해도 교섭단체를 이루기 위한 20명은 수월하게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내달 중 추가 탈당이 이뤄지면 35명은 충분이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27일 항공기에서 바라본 경북 성주군의 성주골프장. 성주골프장은 미국의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 부지로 확정된 장소이다.2016.10.27

'사드배치' 성주골프장 연말 영업종료…감정평가 주중 마무리[ 2016.12.26 01:56 PM ]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가 배치될 경북 성주의 롯데스카이힐골프장(이하 성주골프장)이 국방부에 부지를 넘기기 위해 올해 말로 영업을 종료한다. 국방부와 롯데 측은 이번 주중 성주골프장 및 이 땅과 교환할 경기도 남양주 군용지에 대한 감정평가 작업을 마무리한 뒤 내년 설 전에 부지 교환 계약을 체결할 계획으로, 여기까지 진행되면 사드배치는 되돌리기 힘들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당국자는 26일 "성주골프장이 이달 말로 영업을 마무리하고 군에 부지를 넘기기 위한 준비에 들어갈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리얼미터 정당지지도 16.12.26 더불어민주당 새누리당 국민의당 정의당 여론조사

차기대선주자 반기문-문재인 양강구도 확실...새누리 지지율 오름세[ 2016.12.26 01:16 PM ]

차기 대선주자를 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귀국을 앞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과 더물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에 대한 양강구도가 굳어졌다. 보혁 진영에서 양 후보에 대한 지지자들의 결집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정당 지지율을 두고 민주당이 소폭 하락한 가운데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오름세를 보였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26일 차기 대선 주자와 관련해 “ 사실상 조기대선 정국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반 총장의 지지율이 새누리당 비박계의 탈당 가시화와 개헌론에 따른 ‘차기대선 연대설’ 관련 보도가 이어지며 2주 연속 상승, 문 전 대표와 초박빙 1, 2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6일 오후 전남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2013 F1 코리아 그랑프리' 결승에서 드라이버들이 질주하고 있다. 2013.10.6

'혈세 먹는 하마' F1 전남도 조직서 사라진다[ 2016.12.26 10:54 AM ]

막대한 적자를 남긴 'F1 대회' 지원부서가 전남도 조직에서 사라진다. 26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본청 조직 중 하나인 'F1대회 지원담당관실' 명칭을 '모터스포츠 담당관실'로 바꾸는 내용의 전남도 행정기구 설치조례 시행규칙 전부 개정 규칙 안을 입법 예고했다. 지원담당관실은 2010년 만들어졌지만 2014년 이후 대회를 개최하지 않으면서 조직 개편 필요성이 대두했다. 다만 명칭 변경 후에도 근무 인원은 준국장인 담당관을 포함해 9명으로 유지된다.

'증인없는 구치소 청문회' (의왕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2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현장 청문회에 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증인이 불출석해 자리가 비어 있다. scoop@yna.co.kr

최순실 구치소 청문회 불출석…국조특위, 崔·安·鄭 고발[ 2016.12.26 10:50 AM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조사할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는 26일 최씨가 수감된 서울구치소에서 현장청문회를 열었지만 최씨를 포함한 안종범 전 청와대 경제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 등 핵심증인 3명이 모두 불출석하자 이들을 국회 모욕죄로 고발하기로 의결했다. 아울러 최순실씨에 대해서는 불출석 사유로 든 '공황장애' 등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특위 위원들이 직접 수감동에 들어가 직접 확인하기로 했다.

'증인없는 구치소 청문회' (의왕 국회사진기자단=연합뉴스) 26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열린 '최순실 국조특위' 현장 청문회에 최순실, 정호성, 안종범 증인이 불출석해 자리가 비어 있다. scoop@yna.co.kr

'최순실' 구치소 들어간 국조특위..."최순실에 국회모독죄 고발조치"[ 2016.12.26 10:35 AM ]

비선실세 최순실씨의 국정농단 파문을 국정조사 중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26일 앞서 예고한 대로 최 씨가 수감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청문회를 열었다. 앞서 국정조사특위는 지난 22일 국정감사조사에 관한 법률 제11조와 국회에서의 증언 및 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를 근거로 최 씨를 비롯해 남부구치소에 수감중인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수석과 정호성 전 부석비서관에 대한 구치소 청문회에 출석하라는 내용의 제3차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기로 의결했다.

북한 김정은

北, '김정은 우상화' 본격 시동…업적 찬양 토론회도[ 2016.12.25 03:22 PM ]

북한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을 김일성·김정일 부자와 같은 반열에 올려놓기 위한 대대적인 우상화 작업에 시동을 건 것으로 보인다. 25일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등 북한 관영 매체를 보면 김정은에 대해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영도자'라고 호칭하는 사례가 늘었다. 이 호칭은 과거에도 쓰였지만 주로 장거리 미사일(로켓) 발사 같은 주요 행사가 있을 때였으며, 사용 빈도도 높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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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 '충청 전성시대'…潘 귀국 맞물려 '들썩'[ 2016.12.25 03:17 PM ]

유력한 차기 대선주자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귀국이 임박한 가운데 여권내 충청출신 인사들이 최근 '화려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어 시선이 쏠린다. 당장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의 '투톱'을 충청이 장악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명진 비상대책위원장 내정자는 충남 당진 출신이고 대전고를 졸업했고, 정우택 신임 원내대표는 부산에서 태어나고 경기고를 졸업했지만 충북도지사를 지내고 충북권에서만 4선 의원을 했다.

정상화 되찾아 가는 금강산 관광

아사히 "남북 지난해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직전 교섭 결렬"[ 2016.12.25 03:12 PM ]

아사히신문은 "남북이 지난해 가을 금강산관광사업 재개 직전까지 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다"고 복수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25일 전했다. 아사히는 그 이유로 "미국 정보당국이 북한과 직접 접촉해 핵 개발 의지를 확인, 핵실험 징후가 있음을 한국에 전달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신문은 "지난해 8월 하순 남북 고위급회담에서 긴장이 완화됐다"며 상황이 진전돼 "현대아산 관계자들을 올해 1월 방북시키는 안이 부상했고, 당시 김정은 제1비서가 방북을 허용하는 남북 합의서에 서명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7일 오전 서강대학교 다산관에서 열린 기본소득지구네트워크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6.7.7

잠룡들, '기본소득제' 깃발…복지·경제공약 화두되나[ 2016.12.25 03:06 PM ]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가운데 기본소득제 도입 논의가 정치권에 불어닥치고 있다. 대선시계가 빨라지면서 일부 대선주자들이 앞다퉈 기본소득제의 도입을 대성공약으로 내걸기 시작하면서다. 더구나 기본소득제는 좌우파적 관점을 모두 갖고 있는 만큼 진보진영뿐만 아니라 보수진영에서도 논의 가능한 정책이라는 점에서 휘발성을 강하다는 관측도 나온다.

공무원 시험 응시자가 정부서울청사 인사혁신처에 침입해 합격자 명단을 조작한 사건이 알려진 6일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인사혁신처 복도로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2016.4.6

사병 봉급 9.6% 인상…병장은 21만6천 원 받아[ 2016.12.25 02:50 PM ]

내년부터 사병 봉급이 9.6% 인상돼 병장이 21만6천 원을 받게 된다. 또 공무원 보수가 3.5% 인상되고, 성과연봉제가 5급까지 확대된다. 인사혁신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26일 입법 예고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 공무원 처우 개선 ▲ 성과중심 보수제도 개선 ▲ 저출산 극복 ▲ 위험직무 종사자 사기 진작 ▲ 대민접점·현장공무원 사기 진작 ▲ 업무 전문성 강화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전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국가변혁을 위한 개헌추진회의'에서 개헌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2016.12.20

계속되는 개헌논의...실현위해 넘어야할 동상이몽[ 2016.12.23 03:58 PM ]

박근혜 대통령 탄핵 소추안 심판이 본격화된 이후 정치권에서는 조기 대선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개헌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박 대통령 탄핵 심판에 따른 조기 대선이 가시화되면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정의하고 있는 현재 헌법을 개정함으로써 비선실세 국정농단 파문이 일어난 최순실사태와 같은 국정 혼란이 일어난 만큼 국가 시스템 재설계를 위해서라도 1987년 제정된 이번 헌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는게 정치권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개헌의 추진은 원내외에서 동시에 일어나고 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외교부, 성추행 외교관 중징계 요구…다음주 징계위서 확정[ 2016.12.23 02:07 PM ]

외교부는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국내로 소환된 전 칠레 주재 외교관에 대해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23일 "해당 외교관에 대해 전날 중징계 의결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외교부는 다음 주 초께 해당 외교관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징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징계위는 위원장인 외교부 제1차관과 외부 전문가 3명을 포함한 총 7명으로 구성된다. 국가공무원법상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오전 국회 정책위회의실에서 열린 '긴급 민생경제현안 종합점검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6.12.23

”상반기에만 2/3 집행“...적극적 재정정책에 추경 알파 내놓은 새누리당[ 2016.12.23 02:01 PM ]

지난 13일 연초 부터 재정의 즉시 집행을 위한 집행준비절차를 국무위원들에게 주문한 유일호 경제부총리의 경제활성화 방안에 새누리당의 추경 지원이 맞물릴까? 23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긴급 민생경제현안 종합점검회의’에서 정부와 새누리당은 내년 예산안을 1분기에 30% 이상을 조기 집행하기로 했다. 또한 내년 2월까지 추가경졍예산을 편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1분기 30% 이상 조기 집행에 따라 내년 상반기에만 전체 예산의 60% 이상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추경까지 맞물림으로써 소비와 투자를 진작해 침체한 경기를 살리려는 적극적인 재정 정책 실현 가능성이 커진 것이다.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여당 의원 맞아?"…'4당 체제 예고편' 된 최순실 청문회[ 2016.12.23 01:45 PM ]

새누리당 비박(비박근혜)계 의원들의 집단 탈당 선언으로 '4당 체제'가 가시화한 가운데 '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위의 청문회가 새로운 국회 지형을 가늠케 하는 장이 됐다. 김성태 위원장을 포함해 총 18명으로 구성된 특위에서 새누리당 의원 9명이 '친박(친박근혜)계 잔류파'와 '비박계 탈당파'로 나뉘면서 여야보다 더한 대치 상황을 연출한 데 따른 것이다. 탈당 명단에 이름을 올린 김 위원장과 황영철·이혜훈·장제원·하태경 의원 등은 지난 23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증인으로 참석한 청문회에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내는 동시에 각종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최순실 게이트 국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

'최순실 국조' 36명 동행명령, 실제 출석은 장시호뿐[ 2016.12.23 01:26 PM ]

'최순실 게이트'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이 종반으로 접어들었다. 지난 6일 '재벌 청문회'로 시작된 청문회 시리즈는 22일 '우병우 청문회'까지 모두 5차례 열렸다. 재계를 주름잡는 재벌 총수들이 줄지어 앉는 진풍경을 연출했지만, 이렇다 할 성과보다는 '정치적 쇼'에 몰두했다는 게 여야에 대한 대체적 평가다. 저인망식 증인채택이 이뤄진 이번 청문회에서 핵심 증인인 최순실 씨는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세월호 참사 당시 청와대 간호장교로 근무했던 조여옥 대위의 간호사관학교 동기인 이슬비 대위가 22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5차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나와 발언대에서 조 대위의 발언을 듣고 있다. 2016.12.23

국방부 "이 대위, 조 대위 요청으로 동행"…감시의혹 부인[ 2016.12.23 01:24 PM ]

국방부는 23일 전날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간호장교 조여옥 대위와 동행해 감시 논란을 낳은 이슬비 대위에 대해 "이 대위가 휴가 중 조 대위의 요청으로 청문회에 참석했다"면서 감시 의혹을 부인했다. 국방부 당국자는 "이슬비 대위가 개인용무로 21∼28일 휴가를 내놓았는데 조 대위가 청문회에 같이 가자고 하니 동행한 것"이라며 "둘은 간호사관학교 동기생으로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이 대위가 청문회에서 휴가가 아닌 공가로 처리될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선 "이 대위가 육군 인사사령부에 동행해도 되느냐고 문의하자 실무자가 '공가로 처리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다'고 답했는데, 이 대위가 이후 상황을 모르고 발언한 것 같다"면서 "이미 공가가 아닌 휴가로 처리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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