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 '저위험' 세척공정서 7명 사상 참변, 방산 안전 사각지대 드러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는 등 총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며 방산 현장의 안전 관리 체계에 비상이 걸렸다. 사측이 평소 위험도가 낮다고 판단했던 세척 공정에서 대형 참사가 발생함에 따라, 정밀한 원인 규명과 함께 제도적 허점을 보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삼성중공업, 북미서 4.3조원 초대형 FLNG 수주... 세계 시장 점유율 64% 독주 체제 굳혔다
삼성중공업이 북미 지역 발주처로부터 4조 3,301억 원 규모의 부유식 액화천연가스 생산설비(FLNG) 1기를 수주하며 해양플랜트 시장의 압도적 지배력을 입증했다. 이번 수주를 통해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체 수주 목표액의 60%를 조기에 달성했으며, 전 세계 신조 FLNG 시장 점유율을 64%까지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두었다.

K-철도 기술력 안데스 고원서 입증, 국가철도공단 페루 192억 규모 철도 감리 수주
국가철도공단이 스페인과 일본 등 글로벌 철도 강국을 제치고 페루의 노후 철도 현대화 사업을 수주하며 중남미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이번 수주는 기술과 가격 전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한국 철도 기술의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각인시킨 성과로 평가받는다. 총 사업비 약 1,300만 달러 규모의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공단은 향후 5년간 안데스 고산지대의 철도 인프라 혁신을 주도하게 된다.

복잡한 노무 분쟁에 변호사 선임까지... 중기부, 소상공인 '준법 안심 프로젝트' 가동
정부가 노무 분쟁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문 변호사 상담과 대리인 선임을 직접 지원하는 전방위적 구제책을 내놓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선량한 사장님 준법 안심 프로젝트'를 통해 소상공인의 법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대책은 단순 상담을 넘어 실질적인 법률 대리권까지 보장한다는 점에서 소상공인 보호의 수위를 한 단계 높인 조치로 평가받는다.

에어컨 앞 온도 측정 꼼수 차단한다…정부, 물류·유통업계 폭염 안전 집중 감독
고용노동부가 오는 15일부터 국내 주요 물류 및 유통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집중 감독에 돌입한다. 정부는 체감온도 35도 이상 시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를 강력히 권고하고, 지난해 드러난 편법적 온도 측정 행위를 엄단한다는 방침을 확정했다. 이번 조치는 산업현장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법제화된 5대 기본 수칙 준수 여부에 초점을 맞춘다.

삼성전자, '8세대 HBM5' 실물 최초 공개... 2나노 공정·HPB 기술로 AI 메모리 패권 선언
삼성전자가 대만 컴퓨텍스 2026에서 차세대 8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5 실물 모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기술 초격차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신제품은 1c D램과 2나노 공정을 선제적으로 적용하고 독자적인 열관리 기술인 HPB를 도입해 AI 반도체 시장의 고질적인 발열 문제를 정면 돌파한다. 삼성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종합 반도체 기업의 강점을 활용해 차세대 AI 메모리 주도권을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반도체 EUV 장비 도입 34일서 9일로 단축... 정부, 고압가스 규제 혁파로 초격차 지원
정부가 반도체 핵심 공정의 필수 장비인 극자외선(EUV) 노광장비 도입 절차를 기존 34일에서 9일로 대폭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규제 완화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들은 장비 한 대당 약 5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며 첨단 생산라인 구축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부는 2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고 다음 주부터 즉시 시행한다.

250kg 거대 건초가 20kg 소포장으로…농진청, 사료비 7% 줄이는 ‘압축 혁명’ 성공
농촌진흥청이 국산 열풍 건초의 유통과 저장 효율을 극대화한 ‘사각 압축포장 기술’을 개발해 축산 농가 경영비 절감의 전기를 마련했다. 기존 대형 원형 베일을 20kg 소포장으로 전환해 운반 편의성을 높였으며, 한우 농가 기준 최대 7%의 사료비 절감 효과를 입증했다. 수입 건초 의존도를 낮추고 국내 풀 사료 시장의 체질을 개선할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식품진흥원, 14개 청년팀 '원스톱' 창업 지원…아이디어 현실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이 '2026 대학생 축산유통 아이디어 경진대회' 14개 수상팀의 사업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화하고 창업으로 잇는 '원스톱 지원'을 전격 발표하며, 청년들의 혁신적인 꿈이 현실이 될 기회를 활짝 열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한국품질경영학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축산유통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 인재를 발굴하

'250kg 건초' 짐 끝? 농진청, 사료비 7% 절감 '혁신포장' 개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오늘(2일) 사료용 열풍 건초의 유통과 저장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사각압축포장 기술'을 개발, 건초를 20㎏ 내외의 소포장 형태로 압축·밀봉함으로써 한우 농가 사료비 약 7%, 젖소 농가 약 3%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산 열풍 건초는 250㎏ 내외의 원형 베일 형태로 유통돼 왔다. 이는 소규모 농

삼성전자, 8세대 HBM5 실물 최초 공개... 2나노 공정·HPB 기술로 AI 메모리 주도권 정조준
삼성전자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컴퓨텍스 2026'에서 8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5의 실물 모형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차세대 AI 반도체 시장 선점에 나섰다. 이번 공개는 자체 파운드리 2나노 공정과 독자적인 열관리 기술인 HPB를 적용하여 인공지능 연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발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다. 삼성은 메모리와 파운드리, 패키징을 아우르는 토탈 솔루션 경쟁력을 앞세워 급변하는 AI 산업 수요에 대응할 방침이다.

국산 AI 반도체 딥엑스, 대만 에이수스 계열사와 3년 양산 협약…글로벌 ‘피지컬 AI’ 시장 정조준
국내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딥엑스가 대만 에이수스(ASUS) 그룹의 산업용 컴퓨팅 전문 계열사 에이온(AAEON)과 3년간의 글로벌 양산 협력 계약을 체결하며 국산 신경망처리장치(NPU)의 세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단순한 기술 검증(PoC) 단계를 넘어 실제 산업 현장에 대규모로 적용되는 양산 체제로 진입함에 따라, 국산 AI 반도체가 글로벌 공급망의 핵심 부품으로 자리 잡는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치맥' 대신 '오전 간편식' 승부수... 2026 월드컵 평일 오전 경기에 유통가 마케팅 대전환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유통 및 식품업계가 과거의 야간 거리응원 중심 마케팅에서 탈피해 평일 오전 시간대 '집관족'과 출근길 소비자를 겨냥한 실용적 프로모션으로 전략을 전면 수정했다. 한국 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직장인과 학생들의 활동 시간인 평일 오전으로 배치됨에 따라 야식 수요보다는 간편식과 점심 먹거리 중심의 매출 구조 변화가 예상된다. 업계는 공식 스폰서십 제한을 극복하기 위해 손흥민 등 스타 플레이어와 상징색인 빨간색을 활용한 '앰부시 마케팅'에 집중하며 시장 질서 재편에 나섰다.

중동 위기 장기화에 2100만 배럴 비축유 스와프 6월까지 전격 연장
정부가 중동 전쟁의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비축유 스와프 제도를 이달 말까지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약 2100만 배럴 규모의 원유가 정유사에 공급되어 수급 시차를 메우고 있으며, 이는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불확실성에 대응한 선제적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유 외에도 반도체와 자동차 등 핵심 산업 원료와 보건 의료 물자의 재고 상태를 점검하며 공급망 안정을 꾀하고 있다.

제주도 공공와이파이 6300개 확충…속도 4배 높여 '디지털 복지' 강화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연말까지 공공와이파이 185개를 신규 설치하여 총 6,300개 규모의 무선 인터넷 인프라를 완성한다. 노후 장비 395개를 최신 기기로 교체함으로써 기존 대비 4배 빠른 통신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는 공공장소의 무료 인터넷 이용 환경을 개선하여 도민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정보 접근성을 높이는 조치다.

서울시 'AI 디바이드' 해법 찾는다... 서울AI재단·연세대 격차 인덱스 개발 착수
서울AI재단이 연세대학교 연구진과 협력하여 시민 간 인공지능 활용 역량 차이를 측정하는 '서울시 AI 격차 인덱스' 개발에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인한 새로운 사회적 불평등인 'AI 디바이드'를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핵심 지표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연구는 기술 접근성을 넘어 시민의 실질적 역량과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 데이터 기반 행정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공동 브랜드로 자생력 확보" 이병권 중기차관, 소상공인 협동조합 현장 행보 강화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협동조합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공동 브랜드 개발과 마케팅 지원 체계를 전면 점검한다.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은 현장 방문을 통해 협동조합 중심의 공동 작업 효율성을 확인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소상공인 간 결합을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가 정책의 핵심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기업 지배구조 수준으로 격상된 개인정보 보호... CPO 인사 시 이사회 의결 의무화된다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의 위상이 이사회 의결 사항으로 격상되며, 네이버와 카카오 등 대형 플랫폼과 통신사는 2028년까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마쳐야 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불법 접근 인지 시 72시간 내 통지를 의무화하는 등 기업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였다. 연 매출 1,800억 원 이상 대형 사업자와 상급종합병원 등이 주요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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