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농산물 할인상품권 600억원…바나나·오렌지 1800t 직수입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바나나와 오렌지를 다음 달까지 집중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다음 달까지 제로페이 농축산물 할인 상품권을 6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등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한 할인 지원도 확대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 수급 안정 대책 회의를 열어

할인지원에 소매가격 하락…배 4100원·사과 2400원
사과와 배 소매가격이 정부의 대규모 할인 지원과 유통업계 행사 등으로 일시적으로 하락세로 전환했다. 그러나 아직 지난해보다 가격은 높은 편이다. 도매가격이 여전히 두 배가 넘어 여름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한 편이다.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배(신고·상품) 10개 소매가격은 4만1천551원으로 전 거래일(4만5천381원)보다 8.4% 내렸다.

작년 간편결제 하루 평균 이용액 8755억원, 15%↑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의 하루 평균 이용금액이 약 8755억원으로 전년 대비 15% 늘었다. 카카오페이 등 간편송금 서비스의 일평균 이용금액도 7700억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8일 발표한 '2023년 중 간편결제·간편송금 서비스 이용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건수는 2735만 1000건, 이용금액은 8754억6000만원으

산업부 '수출첨병' 상무관 소집…수출 7천억달러 전략논의
세계 주요국의 재외공관에 나가 있는 상무관들이 한국에 모여 올해 수출 7천억달러 달성 등 수출·통상 전략을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안덕근 장관 주재로 '2024년 상무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먹거리물가 둔화 체감 '글쎄'…가공식품 오른 품목 두배 넘어
사과·배 등 농산물에 비해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가 둔화세를 보이고 있지만 소비자들은 좀처럼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먹거리 물가가 급격히 올랐다가 최근 상승 폭이 다소 작아졌을 뿐 부담은 크게 줄지 않았다. 지난달 40개 가까운 외식 세부 품목 중 물가가 떨어진 품목은 없고 가공식품도 물가가 오른 품목이 내린 품목의 두배가 넘었다.

정부, 수출회복…소비둔화·건설투자 부진
최근 우리나라 경제가 제조업과 수출은 회복세지만 소비 둔화, 건설투자 부진 등 부문별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다고 정부는 진단했다. 기획재정부는 15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둔화 흐름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제조업 생산·수출 중심 경기 회복 흐름과 고용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당정, 농축산물 긴급 가격안정자금 1500억원 투입
정부와 국민의힘은 15일 최근 농·축산물 가격 급등에 대비하기 위해 다음 주부터 긴급 가격안정자금 1천500억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또 농산물 도매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 대상을 기존 사과·감귤 등 13개에서 배·포도 등을 추가해 21개로 확대하고, 지원 단가도 1kg당 최대 4천원까지 인상하기로 했다.

한경연, 올해 성장률 2% 전망 "민간부채 대응, 주요변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에 근접한 2.0%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15일 발간한 '경제동향과 전망: 2024년 1분기'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 개선에 따른 수출 실적의 호전에 힘입어 2.0% 수준의 경제성장률을 회복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 "물가 2% 안정 확신 때까지 긴축기조 지속"
한국은행은 14일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으로 수렴할 것이라는 확신이 들때까지 통화긴축 기조를 충분히 장기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은은 14일 국회에 제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서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정점을 지나 추세적으로 낮아지고 근원물가(식품·에너지 제외)가 기조적으로 완만한 둔화 흐름을 이어가는 등 우리 경제가 물가 안정기로 재진입하는 모습이지만,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1월 세수 전년 대비 3조 증가…나라살림 8조3천억 흑자
지난 1월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세수가 늘면서 나라살림이 1년 전보다 소폭 개선됐다. 정부의 실질적 나라살림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조원대 흑자로 작년보다 1조원 늘었다. 기획재정부가 14일 발표한 '재정동향 3월호'에 따르면 올해 1월 국세 수입은 45조9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3조원 늘었다.

'무관세' 오렌지·바나나 작년보다 비싸
사과와 배, 감귤 가격이 1년 전의 1.5배 넘는 수준으로 뛴 가운데 오렌지와 바나나, 파인애플 같은 수입 과일 가격마저 정부의 '무관세' 조치에도 작년보다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과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입 과일에 할당관세를 적용했으나 과일 가격이 대폭 낮아지지 않고 오히려 올라간 것이다. 이는 생산 비용이 올라가거나 작황이 좋지 않아 수입 전 가격 자체가 상승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은행 주담대 4.7조↑…가계대출 1100조 넘어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이 1100조원을 돌파했다. 주택담보대출이 약 5조원 가까이 늘었으나 증가규모는 소폭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13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00조3천억원으로 한 달 전보다 2조원 늘었다.

해외플랫폼 '국내 대리인' 지정 의무화…中 알리도 똑같이 처벌
해외 플랫폼과 관련한 '짝퉁 판매'·유해매체 유포 등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 부처가 공동 대응에 나섰다. 국내 플랫폼과의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전자상거래법 ·공정거래법 집행 관리도 강화한다. 정부는 핫라인 구축, 정보제공 활성화, 피해주의보 발령 등 소비자 피해 적극 구제 및 예방하기로 했다.

취업자수 두달 연속 30만명대…고용률 2월 기준 역대최고
지난달 고용률이 2월 기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가운데 취업자 수가 2개월 연속 30만 명대를 유지했다. 제조업, 서비스업, 건설업 취업자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15세 이상 고용률은 61.6%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올랐다. 이는 2월 기준 역대 최고 수치다.

7월 간이과세 기준 1억400만원 상향…전기요금 환급
오는 7월부터 소상공인 세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간이과세자 기준이 상향 조정된다. 이르면 오는 20일부터 영세 소상공인 대상의 전기요금 특별지원 프로그램과 관련해 최대 20만원이 차감된 요금 고지서가 발급된다.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중소기업·소상공인 분야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금통위원들 "물가·가계부채 불안…금리인하 서두를 요인 없어 "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은 지난달 22일 '전원 일치'로 기준금리를 3.50%로 동결하면서 여전히 불안한 물가와 가계부채 등을 중요한 근거로 들었다. 하지만 일부 위원은 "긴축 지속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며 우회적으로 금리 인하 검토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과실 물가,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격차 '역대 최대'
지난달 과실 물가 상승률과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간 격차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그만큼 다른 품목에 비해 과실 물가 부담이 컸다는 얘기다. 복숭아 물가 상승률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사과·배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보였다.

소액연체 상환 298만명 '신용사면'…오늘부터 대상자 확인
오늘부터 2천만원 이하 연체자 중 최대 298만명에 대한 연체 기록을 삭제해주는 '신속 신용회복 지원 조치'가 시행된다. 대상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이용도 이날부터 가능해지며 대상 해당 시 신용평점이 자동 상승한다. 금융위원회는 12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서민·소상공인에 대한 신속 신용회복 지원 시행' 행사를 열고 조치 대상자 규모와 지원 효과 등을 발표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