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지표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31만명대 늘어…50대 이상 증가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세가 둔화했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22만7천 명으로 지난해 2월 대비 2.1%(31만2천 명) 늘었다.늘어난 31만2천 명 중 31%인 9만7천 명은 외국인, 21만5천 명은 내국인이다. 20대와 40대에선 가입자가 계속 줄고 고령화 영향 등으로 50대와 60세 이상에서는 늘었다.

3월 초순 수출 13% 감소…무역적자 13억달러
이달 초순 수출이 조업일수 감소 등의 영향으로 13.4% 줄었다. 반도체는 4개월 연속 호조를 이어갔으나 승용차 수출은 30% 넘게 감소했다. 무역 적자는 거의 13억 달러로 적자 폭은 전달 대비 축소됐다.

1월 경상수지 30.5억달러 흑자…반도체 52.8% 증가
반도체·자동차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경상수지가 9개월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1월 경상수지는 30억5천만달러(4조519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1월 경상수지를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42억4천만달러)가 작년 4월 이후 10개월 연속 흑자였다.

전국 아파트값 15주 연속 하락…전셋값 상승폭 커져
전국 아파트값이 15주 연속 하락했다. 관망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급매물 위주로 거래가 이뤄지면서 매매 가격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는 전셋값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 폭이 더욱 커졌다.

현대硏 "韓경제 U자형 회복 유력…내수회복 지연 걸림돌"
국내 경기가 이번 분기 중 회복 국면으로 전환할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지만, 고금리로 인해 내수 부문의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대경제연구원이 7일 발표한 '경기 회복 기대감 속 수출·내수 경기 양극화' 보고서에 따르면 현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순환변동치는 지난해 12월 99.6을 저점으로

추석까지 금사과 "사과·배값,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강세"
농림축산식품부는 7일 "사과와 배는 저장량이 부족해 햇과일 출하 전까지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햇과일 출하 시기가 보통 여름 사과와 배가 각각 이르면 7월, 8월 정도라는 점을 고려하면 사과와 배 가격은 올해 추석 전후까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것이다.

최상목 "물가상황 엄중…2%대 물가 안착에 총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는 최근의 물가 상황을 엄중하게 받아들여 2%대 물가가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물가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2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1%를 기록하면서 물가 하향 흐름이 다소 주춤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2월 물가 한달 만에 3%대로…과일 41% 급등
올해 첫 달 2%대로 떨어지며 둔화세를 보였던 소비자물가 상승 폭이 한 달 만에 다시 3%대로 올랐다. 과일값 고공행진이 계속된 상황에서 최근 국제유가 불안까지 겹친 영향이 컸다. 물가 상승 폭이 커지면서 최근 둔화세를 보인 생활물가지수는 4개월 만에 다시 상승 폭이 확대됐다.

1월 온라인쇼핑 2조3천억원 12.1% 증가…여행·교통 25.8% 늘어
올해 1월 온라인 쇼핑 거래액이 여행과 스마트폰 신제품 수요 등으로 작년보다 10% 이상 증가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4년 1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작년 동월 대비 12.1% 증가한 20조2천801억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1인당 국민소득 3만3745달러…1년 만에 2.6% 반등
2022년 원화 가치 하락과 함께 7% 이상 줄었던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지난해 3만3천달러대 후반 수준까지 반등했다. 지난해 4분기와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는 전기 대비 0.6%, 1.4% 각각 증가하며 속보치와 동일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연간 국민소득(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3천745달러로 2022년(3만2천886달러)보다 2.6% 늘었다.

토지임대부 분양주택, 개인간 거래 가능해진다
'반값 아파트'로 불리는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을 공공기관이 아닌 개인에게 팔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주택법 개정에 따라 이런 내용을 포함한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달 생산 0.4%↑ 석달 연속 증가
지난달 산업생산이 전달보다 소폭 늘며 석 달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통계청이 4일 발표한 '2024년 1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1월 전(全)산업 생산지수(계절조정·농림어업 제외)는 113.8(2020년=100)로 전월보다 0.4% 늘었으며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7.3% 증가했다.

고금리 장기화, 지난해 가계 이자비용 부담 27.1% 역대 최대
지난해 가계가 대출 이자를 갚기 위해 지출하는 '이자 비용'이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이 낮은 서민 가구는 음·식료품 지출이 줄었지만, 이자 지출은 18% 넘게 증가했다. 4일 통계청 가계동향조사와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1인 이상 가구의 명목 지출 중 월평균 이자 비용은 13만원이었다.

2월 수출 4.8%↑ 5개월 연속 증가…반도체 66% ↑
이달 수출이 4.8% 증가해 5개월 연속으로 '수출 플러스' 기조가 이어졌다. 주력 상품인 반도체 수출이 작년보다 66% 이상 늘었으며 중국 수출이 17개월 만에 흑자로 돌아서면서 수출 회복세를 뚜렷이 나타냈다. 무역수지는 42억9천만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월간 무역수지는 지난해 6월부터 9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왔다.

1월 사업체 종사자 수 25만명 증가…작년 실질임금 1.1% ↓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가 전년 대비 25만명 이상 늘었다. 고용노동부가 29일 발표한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기준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1천980만8천 명으로, 작년 1월 대비 25만3천 명(1.3%) 증가했다. 전년 동월 대비 증가 인원은 7개월 연속 줄고 있다.

1월 국세수입 작년比 '3조 플러스'…세수펑크 기저효과
지난달 국세 수입이 부가가치세를 중심으로 작년보다 3조원 늘었다. 지난해 대규모 세수부족 사태에 따른 기저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29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국세수입은 45조9천억원으로 작년 같은 달 대비 3조원 증가했다.

정부 "2월 물가상승률 3% 웃돌 가능성"
정부가 지난달 2%대로 떨어진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농산물과 석유류 상승세에 다시 3%를 옷돌 가능성이 있다며 물가안정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1차물가관계차관회의를 개최하여 최근 물가 불안요인을 점검하고, 지난주 물가안정 관계장관간담회 후속조치 및 향후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출생아 23만명 또 최저…4분기 합계출산율 첫 0.6명대
지난해 출생아 수와 합계출산율이 역대 최저 기록을 또 새로 썼다.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사상 처음으로 0.6명대로 떨어졌고 올해는 연간 기준으로도 0.7명선이 무너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3년 출생·사망 통계'와 '2023년 12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명으로 전년(24만9천200명)보다 1만9천200명(7.7%) 줄었다. 지난해에 이어 또 역대 최저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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