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경제

「도수치료」 묶으니 「신장분사」 3배 폭증…실손보험 '빨간불'

「도수치료」 묶으니 「신장분사」 3배 폭증…실손보험 '빨간불'

2026년 7월부터 도수치료에 관리급여가 적용되며 실손보험 재정 건전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았지만, 불과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그 틈을 노린 비급여 신장분사치료 청구가 3배 가까이 폭증하며 실손보험에 새로운 '빨간불'이 켜졌다. 7월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수치료가 관리급여로 전환되자 유사 비급여 항목인 신장분사치료의 실손보험 청구가 급증하

경제고진아 기자2026.07.30
'부채 200%' 칼날 들이댄 당국…VASP 57% '생존 위기'

'부채 200%' 칼날 들이댄 당국…VASP 57% '생존 위기'

국내 가상자산사업자(VASP) 절반 이상이 다음 달 시행되는 금융당국의 강화된 재무 건전성 기준인 '부채비율 200% 이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생존 위기에 직면했다. 1년간의 계도기간이 주어졌지만, 거래 침체 속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팽배하다. 오는 8월 20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VASP와 대주주는 최근

경제고진아 기자2026.07.30
미 연준, 5연속 금리 동결…한미 금리차 1.00%P 유지

미 연준, 5연속 금리 동결…한미 금리차 1.00%P 유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5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하며 3.50∼3.75%의 금리 수준을 고수했다. 이로써 한국(2.75%)과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00%포인트가 유지돼 국내외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연준은 2026년 7월 2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종료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만장일치

경제고진아 기자2026.07.30
Fed 5연속 동결, '9대3 표결' 충격… 중동 리스크에 흔들린 매파

Fed 5연속 동결, '9대3 표결' 충격… 중동 리스크에 흔들린 매파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29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3.50~3.75%로 5차례 연속 동결했으나, 이번 결정은 9대3이라는 이례적인 표결로 이루어져 연준 내부의 균열과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이는 지난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동결을 결정했던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 특히 베스 해먹, 닐 카

경제고진아 기자2026.07.30
브렌트유 90달러 '충격'… 미·이란 무력공방 재개에 국제유가 7% 폭등

브렌트유 90달러 '충격'… 미·이란 무력공방 재개에 국제유가 7% 폭등

중동 지역에 다시 전쟁의 먹구름이 드리우면서 국제 유가가 롤러코스터를 탔다. 2026년 7월 29일(현지시간), 미국과 이란의 무력 공방 재개 소식에 브렌트유 가격이 하루 만에 7% 넘게 치솟아 배럴당 90달러 선을 돌파하며 글로벌 경제 불안감을 키웠다. 이날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은 전장 대비 7.7% 급등한 배럴당 90.5

경제고진아 기자2026.07.30
레버리지 ETF '20% 한도'…주가 불안 잡는 당국 칼

레버리지 ETF '20% 한도'…주가 불안 잡는 당국 칼

증시 변동성 확대를 부추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해 당국이 오늘(29일) 전방위적 규제와 관리의 칼을 빼들었다. 재정경제부 구윤철 부총리 주재 긴급 회의에서 개인별 투자 한도 설정 등 초강도 대책을 즉시 추진하기로 결정, 과도한 투기를 억제하고 시장 안정화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천명했다. 2026년 7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고진아 기자2026.07.29
李대통령 근저당 'OK'?…금융당국 '철옹성'

李대통령 근저당 'OK'?…금융당국 '철옹성'

금융당국 수장들이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근저당 문제를 '사인 간 거래'로 규제 대상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정작 국민을 향해서는 '주거사다리'를 지키기 위한 고강도 대출 규제를 풀 수 없다는 강경한 입장을 고수해 논란이 증폭되고 있다.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과 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 근저당 설정

경제고진아 기자2026.07.29
코스피 6000 붕괴, 'ETF 인재' 주가 폭락 책임론

코스피 6000 붕괴, 'ETF 인재' 주가 폭락 책임론

코스피가 6,000선마저 내주며 이틀째 폭락하자 국회 정무위원회는 어제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를 주범으로 지목, '금융시장 붕괴'와 '금융위기보다 더 심각한 사태'라 규정하며 여야를 막론하고 금융당국을 향해 맹렬한 책임 공방을 펼쳤다. 오늘 국내 주식시장은 패닉에 빠졌다. 코스피 지수는 6,000선 아래로 주저앉으며 전날에 이어 급락세를 면치 못했다.

경제고진아 기자2026.07.29
반도체 고점론에 아시아 증시 휘청…코스피 이틀째 폭락

반도체 고점론에 아시아 증시 휘청…코스피 이틀째 폭락

아시아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를 중심으로 한 투매가 이틀째 이어지면서 코스피가 8%대 급락하는 등 국내 증시의 충격이 확대됐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 국내 반도체 대형주가 실적 호조에도 시장 기대치를 넘지 못하면서 급락했고, 대만·일본 증시의 반도체주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전날 대만 증시에 연초 상승률을 역전당한 데 이어 격차가 더 벌어졌다. 중국 메모리 기업의 약진과 미국 금리 결정, 빅테크 실적, 중동발 유가 급등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중심의 고평가 부담과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가 동시에 부각됐다.

경제윤근일 기자2026.07.29
日 구마모토 강진에 반도체·자동차 생산라인 ‘올스톱’…글로벌 공급망 흔들리나

日 구마모토 강진에 반도체·자동차 생산라인 ‘올스톱’…글로벌 공급망 흔들리나

일본 구마모토현을 강타한 규모 7.1 강진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산업의 핵심 생산거점이 잇따라 가동을 중단했다. TSMC 구마모토 1공장과 소니 이미지센서 공장, 도쿄일렉트론·미쓰비시전기 등 반도체 관련 기업의 생산 및 점검이 이어졌고, TSMC 2공장 건설도 일부 중단됐다. 구마모토는 일본 정부가 반도체 산업 재건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집중한 지역인 만큼 피해가 장기화할 경우 일본 내 산업생산을 넘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과 자동차 생산에도 연쇄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커졌다. 물류·유통망까지 차질을 빚으면서 생산 정상화의 핵심 변수로 지진 피해와 여진, 전력·물류 인프라 복구 상황이 부상했다.

경제장선희 기자2026.07.29
하반기 집값/전월세 뛴다…대출 규제가 키운 ‘주거비 불안’

하반기 집값/전월세 뛴다…대출 규제가 키운 ‘주거비 불안’

하반기 주택시장에서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르는 ‘트리플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예상된다. 핵심 지역 집값 상승과 공급 부족이 매매가를 떠받치는 가운데 강력한 대출 규제가 실수요자의 매수 진입을 막으면서 전세와 월세 시장까지 압박하는 구조가 나타났다. 부동산114가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전국 1천6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6%가 올해 하반기 주택 매매가격 상승을 전망했다. 상반기 조사보다 상승 전망은 4%포인트 늘었고 하락 전망은 4%포인트 줄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7.29
‘짜고 친’ 특징주 기사…600만 계좌 흔든 86억 선행매매

‘짜고 친’ 특징주 기사…600만 계좌 흔든 86억 선행매매

특징주 기사를 미리 짜고 주식을 선행매수한 뒤 보도 직후 주가가 오르면 팔아치우는 불공정거래가 장기간 조직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드러났다. 회계사와 현직 기자들이 결탁해 약 4년 8개월 동안 1천800여건의 기사를 이용했고, 이들이 챙긴 부당이득만 85억5천만원에 달했다. 특히 관련 기사 배포 직후 실제 거래가 발생한 계좌가 614만개를 넘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번 사건이 일부 투자자에 국한된 불법행위를 넘어 시장 전체의 가격 형성 과정과 투자자 신뢰를 흔든 사안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김영 기자2026.07.29
여성고용 외면 기업 37곳 명단 공표…가족친화인증 취소 '철퇴'

여성고용 외면 기업 37곳 명단 공표…가족친화인증 취소 '철퇴'

성평등가족부가 여성고용 개선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외면한 기업 37곳의 명단을 전격 공개하며 강력한 제재 조치를 발표해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이들 기업은 3년 연속 여성고용 비율이 저조하고 개선 노력마저 미흡했던 사업장으로, 가족친화인증 취소 및 조달 특혜 불이익 등 적지 않은 타격을 입게 될 것으로 보인다. 성평등가족부는 이날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

경제고진아 기자2026.07.29
“금리 더 올릴 필요 있다”…신현송 한은 총재, 긴축 시사

“금리 더 올릴 필요 있다”…신현송 한은 총재, 긴축 시사

반도체 호조에 경기 개선…금리인상 기조 유지 시사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추가적인 금리 인상 필요성을 직접 언급하면서 통화정책의 방향이 긴축 쪽으로 다시 기울고 있음을 시사했다. 반도체 경기 호조가 경제 전반으로 확산되고 물가의 수요 측 압력까지 커지고 있다는 판단이 배경으로 작용했다.

경제윤근일 기자2026.07.29
中 DUV 생산 쇼크 확산…ASML과 격차 여전

中 DUV 생산 쇼크 확산…ASML과 격차 여전

DUV 국산화 속도 높이는 중국 핵심은 ‘생산’보다 정밀도·수율 중국이 DUV 노광장비 생산에 속도를 내면서 글로벌 반도체 장비 시장에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이 첨단 반도체 제조에 필요한 핵심 장비의 국산화에 접근하고 있지만, 세계 최강자인 ASML과의 기술 격차를 단기간에 좁히기는 쉽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7.29
코스피 7%대 급락에 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 7%대 급락에 또 매도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7%대 급락하면서 국내 증시의 투자심리가 다시 급격히 얼어붙었다. 지수가 단기간에 큰 폭으로 밀리면서 시장 전반에 매도 압력이 확산했고, 결국 또다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6.07.29
광주은행, 통합특별시 어르신 800만원 삼계탕 '훈훈'

광주은행, 통합특별시 어르신 800만원 삼계탕 '훈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기념하며, 광주은행이 지난 2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든든한 삼계탕 한 끼와 함께 800만원의 온정까지 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26년 7월 29일 현재, 광주은행은 통합특별시 출범이라는 중대한 시점을 맞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더욱 강화하는 모습이다. 광주은행은 전날인 28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에 위치한 빛고을노인건강

경제고진아 기자2026.07.29
'청정 진도' 꿈틀, 꽃게·전복 앞세워 4자 협약…혁신 시동

'청정 진도' 꿈틀, 꽃게·전복 앞세워 4자 협약…혁신 시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청정 해역의 풍부한 농수산물을 기반으로 지역 경제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4개 기관과 손잡고 대규모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진도군은 오늘 진도군수협, ㈜신사꽃게당, ㈜스마트알뜰장터와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도 농수산업의 규모 확대와

경제고진아 기자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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