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코로나19 증시 변동성에 피해본 노르웨이 국부펀드…한국 국채는 더 샀다
노르웨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3배에 달하는 규모를 자랑하는 노르웨이 GPFG(Government Pension Fund Global)가 올해 상반기 투자 수익률이 마이너스(-) 3.4%로 집계됐다. 미국 경제매체 CNBC 방송의 18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GPFG의 상반기 투자 손실 규모는 1천880억 크로네로 한화로 약 25조2천억원 규모다. 펀드를 감독하는 노르웨이 중앙은행의 한 간부는 "올해 증시가 낙관 속에 출발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전망이 급격히 반전돼 몇차례 요동이 있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치료제 생산시작, 러시아 “1차분 생산돼”
러시아가 세계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밝힌 가운데 1차분 물량이 생산되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보건부는 15일(현지시간)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1차분이 생산됐다고 밝히면서 물량이 어느정도인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백신은 임상시험의 최종단계인 3상 시험을 거치지 않았고 통합 실시한 1상과 2상 시험도 불과 38명을 상대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백신등록, 큰 기대감 만큼 커지는 의구심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지난 해 12월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며 2천만명의 확진자에 육박하고 있다. 정은경 방대본부장은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만 명을 넘었고 국내에서도 집단발병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 백신 등록은 코로나19로 싸우는 세계에 기대감을 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러시아 백신등록 푸틴 발표...뉴욕증시에도 불어드는 기대감
러시아 백신등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이 전환될 지를 두고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러시아는 최초의 인공위성 이름인 스푸트니크의 이름을 따 이 백신 이름을 '스푸트니크 V'로 명명하며 최초의 의미를 부각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날 원격 내각회의를 주재하면서 "오늘 아침 세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백신이 등록됐다. 그것은 상당히 효율적으로 기능하며 지속적인 면역을 형성한다"고 설명했다.

레바논 내각 총사퇴에 폭발사고 후폭풍의 식량사정 악화까지…유엔 “지원해야”
레바논 정국이 베이루트항의 질산암모늄으로 인한 대규모 폭발과 레바논 내각 총사퇴 그리고 식량난에 직면하면서 악재가 겹겹이 닥치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세계식량계획(WFP)은 이번 폭발 참사로 파괴된 베이루트항이 레바논 곡물 수입의 85%를 담당하고 있어 2주 반 안에 레바논에서 빵이 다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레바논 내각 총사퇴, 심화되는 정국 혼란…’철수 권고‘ 내려져
레바논 내각이 수도 베이루트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발사고를 비롯 심화되는 정국 혼란 속에서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발표했다. 하산 디아브 레바논 총리는 10일(현지시간) 텔레비전으로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서 폭발 참사와 관련해 내각이 총사퇴를 한다고 밝혔다. 디아브 총리는 "우리는 대규모 참사를 맞았다"며 "베이루트 폭발은 고질적인 부패의 결과"라고 말했다.

레바논 폭발사고에 교황 “희생자 위해 기도” 애도 성명
프란치스코 교황이 레바논 베이루트 폭발 사고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했다. 교황은 5일(현지시간) 바티칸 사도궁 집무실에서 주례한 수요 일반 알현 훈화에서 "어제 베이루트 항구 지역에서 발생한 매우 강력한 폭발로 수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다"며 "모든 희생자와 유족을 위해 기도하자"고 제안했다. 아울러 국제사회의 지원 아래 레바논이 이 중대한 위기를 조속히 극복하기를 기원했다.

최연소 총리 결혼, 코로나로 하객은 40명
핀란드 최연소 총리 산나 마린이 소규모의 결혼식을 올려 확제가 되고 있다. 4일 핀란드 정부에 따르면, 마린 총리는 지난 1일 헬싱키 관저에서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가족, 친구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르쿠스 래이쾨넨과 결혼식을 올렸다.

글로벌 금융허브 런던의 추락…브렉시트·경기침체·코로나19에 짐싸는 금융사들
영국 런던의 글로벌 금융사들이 영국 철수나 사무실 축소를 고려하고 있어 글로벌 금융 허브의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의 5일(현지 시간) 보도에 따르면 다음 달 바클레이즈가 투자은행 본사를 런던에서 빼고, 크레디트스위스는 9개 층을 매각한다. 모건스탠리도 런던 철수를 검토 중이다. 글로벌 금융사들은 3세기 만의 최악의 경기침체가 올 것이란 예상에 이전부터 런던 철수 혹은 사무실 축소를 검토해왔다.

2분기 주요국 성장률 역대 최악 기록...3분기 반등 가능할까
주요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역사상 유례없는 최악의 기록을 찍었다. 특히 미국 내 코로나19 재확산의 여파를 반영한 실업 지표 악화는 3분기 반등에 대한 낙관적 기대감에 찬물을 끼얹은 셈이 되었다.

이탈리아 코로나 확진자 현황, 신규 400명 육박…두달만에 최대
이탈리아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다시 급증, 재확산 우려가 나오고 있다. 31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의 코로나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386명으로, 지난달 5일(519명) 이후 두 달 만에 가장 많았다. 누적 확진자는 24만715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는 3명 추가돼 3만5132명이 됐다.

영국, 내년부터 홍콩인 이민 신청 받는다
영국이 내년 1월부터 홍콩시민들의 이민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프리티 파텔 영국내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1년 1월부터 영국해외시민(British National Overseas·BNO)을 대상으로 비자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위기에 대규모 부양책 손잡은 유럽…이례적인 일
유럽 정상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 대규모 부양책을 합의하고 위기 극복에 나서기로 했다.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상이 2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에서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유례없는 대규모 부양책에 합의했다. 그동안 7천500억 유로(약 1천30조원) 규모의 경제회복기금 설치를 놓고 첨예한 입장차를 드러내며 분열했던 EU 회원국들이 나흘이 넘는 마라톤협상 끝에 합의를 도출해 내면서 경제 회복뿐 아니라 향후 EU 통합과 결속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U의장국 독일의 WHO 개혁압박…"코로나19 대응평가 서둘러라"
독일 보건장관이 세계보건기구(WHO)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를 서두르라고 촉구했다. 미국이 WHO 탈퇴를 공식 통보한 가운데 하반기 유럽연합(EU) 순회의장국을 맡은 독일의 이런 입장표명은 EU가 WHO에 대해 강경노선을 취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로이터통신이 전망했다.

도이치방크도 홍콩 떠나나? 신임 아시아 담당 수장의 거점 옮긴다
세계적인 투자은행 도이치방크가 신임 아시아 담당 최고경영자의 거점을 홍콩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 블름버그 통신은 16일(현지시간) 도이치방크 신임 아시아 담당 CEO인 알렉산더 폰 추어 뮐렌은 홍콩에 머물렀던 전임자와 달리 싱가포르에 머물게 됐다고 보도했다.

에펠탑 부분개방 104일만에…365억원 손실 추산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이 부분개방됐다. 지난 3월 코로나19 봉쇄 조치로 폐쇄된 지 104일만이다. 26일 에펠탑 관리·운영사인 SETE에 따르면, 에펠탑은 이날부터 다시 관람객을 받기 시작했다. 다만 꼭대기의 전망대를 내달 14일까지 폐쇄하고, 우선 1~2층만 개방했다.

5G 기술력 앞세워 유럽에 손뻗는 화웨이…안보당국의 불신은 변수
5세대(5G) 이동통신 기술의 선두주자로 평가되는 중국의 화웨이가 자사의 기술력을 통해 유럽에서 선전하는 분위기다. 미국 기술조사업체 그레이비서비스와 데이터 조사 업체 앰플리파이드가 5G 관련 표준기술특허(SEP)에 관해 공동 진행한 연구 결과 화웨이가 전 세계 기업 중 5세대 이동통신(5G)과 관련된 핵심적 특허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 독일의 도이치텔레콤은 5G 이동통신 장비 업그레이드를 위해 스웨덴의 에릭슨과 중국의 화웨이와 계약을 체결 했다.

마크롱 승리선언에도 증시는 하락…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승리선언에도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여전한 모습이다.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9% 하락한 4815.72를 기록했다. 이는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된 가운데 중국 베이징에서 신규 발병자가 증가함에 따라 부분적인 봉쇄 조치가 내려지는 등 2차 파동 우려가 부각된 데 따른 것이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