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안보

한미 독자제재 카드는…안보리 제재 '구멍' 막고 中역할 압박
한국과 미국이 7차 핵실험을 준비하는 북한을 겨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추가 결의 추진은 물론 독자제재까지 단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어떤 조처가 취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규 안보리 대북 제재가 중국과 러시아의 반대로 채택될지 불투명한 상황에서 뜻을 같이하는 국가들과 협력한 독자 제재를 통해 제재 실효성을 높이자는 것이다.

'포괄 전략동맹 후속논의' 한미 외교차관 오늘 회동
한미 동맹을 심화할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조현동 외교1차관과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회담한다. 양국 외교차관 간 대면 협의는 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이번 회담은 한미 정상회담 이후 약 2주 만에 열리는 양국 외교 고위

美, 최대 규모 다국적 해상훈련…한국도 참가
미국이 오는 29일부터 세계 최대 규모 해상 훈련인 '다국적 환태평양훈련'(RIMPAC·림팩 훈련)을 실시한다. 동·남중국해 항행의 자유 등을 둘러싸고 중국과의 갈등이 고조되고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첨예한 마찰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우방을 규합해 대규모 군사훈련을 진행하는 것이다.

美 주도 IPEF 출범…한국 등 13개국 동참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을 억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다자 경제협력체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23일 공식 출범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일본 방문 이틀째인 이날 오후 일본 도쿄에서 13개국이 참여하는 '번영을 위한 IPEF' 출범 행사를 주재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외교1차관 "美와 기술동맹…中협력강화 병행"
조현동 외교부 1차관은 "미국과의 경제·기술동맹 강화는 특정국 내지는 국가들의 배제를 염두에 둔 것이 아니며, 우리의 최대교역국이자 가까운 이웃인 중국과의 경제·기술 협력 강화와 병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 정상회담, 경제안보·기술동맹 구축…공급망-첨단기술-IPEF 전방위 협력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양국의 기존 안보동맹을 '경제안보', '기술동맹' 관계로 확대 발전시키기로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공급망과 첨단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한 협력과 공동 대응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반도체 등 한국의 첨단제조 능력과 미국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공급망 위기에 대처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尹정부 첫 NSC 회의…한미정상회담 준비상황 점검
국가안보실은 19일 오후 김성한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한미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처음 열린 NSC이자 기존 국방부 벙커를 개조한 용산 청사 지하의 새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열린 첫 NSC였다.대변인실은 회의 후 언론 공지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 주요 외교·안보 현안을 점검했다"며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관련 제반 징후를 분석하고 향후 계획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DMZ 대신 삼성반도체…한미, 안보동맹서 글로벌동맹으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후 첫 한국과 일본 방문을 관통하는 두 화두는 안보와 경제가 될 전망이다. 당면한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에 맞서 굳건한 안보 체제를 다지는 것과 함께, 부상하는 중국의 도전에 대응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대응 전선을 강화하고 글로벌 공급망 사태 등에 있어 경제 협력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 과제로 꼽힌다.

尹대통령, IPEF 참여 확정…출범선언 정상회의에 화상 참석
정부가 미국이 추진하는 역내 경제협력 구상인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출범 멤버로 참여하기로 확정했다. 1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IPEF 출범 선언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해당 회의는 방한 직후 일본을 방문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재할 예정으로, IPEF 출범을 위한 협의 개시를 선언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방한, 경제·안보에 초점…반도체·DMZ 찾을 듯
오는 20∼22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일정은 경제와 안보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 외에도 경기도 평택 소재 주한미군기지 '캠프 험프리스'와 인근에 위치한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유력시되고 있다.

박진 "공동가치 기반 외교"…왕이 "신냉전 진영대치 반대"
한국과 중국은 16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외교부서 수장간 소통을 갖고 북한의 코로나19 확산과 북핵 문제 대응 방안, 양자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중 양국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외교부 장관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왕이(王毅)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화상 통화를 하고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한중 관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골드버그 주한美대사, 정통외교관 출신 '대북 제재통'
미 의회에서 5일(현지시간) 주한미국대사로 만장일치 인준을 받은 필립 골드버그 지명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 미국 국무부가 외교관에게 부여하는 최고위직인 경력대사(Career Ambassador)라는 직급이 그의 경력을 잘 대변해준다.

바이든, 방한때 경제인회동 추진…'경제안보' 연설 가능성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달 20∼22일 방한 기간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을 비롯한 경제인들과의 회동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 당선인 측 핵심 관계자는 3일 "(바이든 대통령 측이) 미국에 투자한 경제인들을 만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안다"며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등을 통해 경제인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기업 광고 재개·무비자 입국 추진…한일관계 훈풍
다음 달 공식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가 파탄 난 한일관계 복원을 거듭 천명하면서 지난 5년간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한때 일본 소주시장 점유율 1위까지 올랐던 하이트진로는 최근 일본 내에서 새 TV 광고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재개했고, 코로나19 확산을 계기로 중단됐던 한일 간 무비자 입국도 가시화하는 분위기다.

美, 내달 12일 코로나 정상회의…尹 당선인-바이든 첫 화상대면?
미국이 다음 달 12일 국제사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공동 대응을 위해 주요국 정상이 참석하는 두 번째 화상 회의를 개최한다. 한국도 이 회의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10일 취임 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화상으로나마 처음으로 만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바이든, 내달 하순 방일할듯…한국서 첫 한미정상회담 개최 무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다음 달 24일께 쿼드(Quad)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겠다는 의향을 드러냈다. 이때 한국도 찾을 가능성이 상당해 내달 하순에 윤석열 정부의 첫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될지 주목된다.윤석열 대통령은 당선인은 내달 10일 대통령에 취임할 예정이므로 내달 하순에 한미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역대 정권 가운데 가장 이른 시일 내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하게 된다.

한미협의단 "외교국방 '2+2'회의 개최 제안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7일(현지시간)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안보 상황을 감안, 미국 측에 한미 외교·국방장관 '2+2' 회의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미국을 방문중인 대표단 일행은 이날 워싱턴DC에서 특파원 간담회를 열고 "한국과 미국의 외교·국방 장관이 참여하는 '2+2' 회의를 개최할 필요가 있다는 의사를 미국측에 피력했다"고 말했다.

尹당선인 친서 전달…전략자산 전개·조기 정상회담 협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한미정책협의대표단은 5일(현지시간) 백악관을 방문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내는 윤 당선인의 친서를 전달했다. 박진 대표단 단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40여분간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 동맹 발전에 대한 윤 당선인의 굳은 의지와 비전을 반영한 친서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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