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지거래허가구역 실거주 의무 전면 유예... 유류세 인하 7월까지 연장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주택 매수 시 적용되던 실거주 의무가 세입자가 거주 중인 모든 주택으로 확대 유예된다. 정부는 물가 안정을 위해 휘발유 등 유류세 인하 조치를 7월 말까지 2개월 연장하고 닭고기와 돼지고기에 할당관세 0%를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국무회의에서는 친일 재산 환수 강화와 검사장급 인사 유연화 등 법치 확립을 위한 주요 법안들도 함께 의결되었다.

제주 도심 시내버스 연쇄 충돌로 4명 부상, 불법 유턴이 초래한 대중교통 안전 위기
제주 시내에서 이틀 사이 버스와 승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여 승객과 운전자 등 총 4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승용차의 신호 위반 유턴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정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화영 '술파티 위증' 국민참여재판 생중계 불허... 법원 "공공의 이익 요건 미달"
법원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파티 위증 혐의' 국민참여재판에 대한 생중계 요청을 최종 기각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는 피고인 측의 방송 촬영 신청이 대법원 규칙상 허가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고 판단하여 불허 결정을 내렸다. 이번 재판은 내달 8일부터 열흘간 진행되며 역대 최장기 국민참여재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단양군, 인수공통감염병 차단 위해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500마리 분량 백신 공급
충북 단양군이 오는 6월부터 두 달간 관내 반려견과 반려묘를 대상으로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을 전격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치사율이 극히 높은 인수공통감염병인 광견병의 지역 사회 확산을 방지하고 군민의 공중보건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방역 대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정 동물병원을 통해 총 500마리 분량의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하여 반려동물 사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접종률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충북농협, 옥천군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 착수... 농촌 복지 안전망 강화
충북농협이 옥천군 청산면의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전면 개선하며 농촌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청산농협과 협력한 이번 봉사에는 2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되어 노후 주택의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정비 작업을 완료했다.

서대문구, 36년 된 안산초 노후 육교 철거… 엘리베이터 갖춘 현대식 시설로 전면 개축
서울 서대문구가 홍제동 안산초등학교 앞의 노후한 보도육교를 철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강화한 현대식 육교로 재건축하는 대규모 공사에 착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폭 4m, 길이 30m 규모의 신설 육교에 15인승 승강기 2기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오는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988년 설치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보행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덕성 결여와 공약 포장 의혹… 충주시장 선거, 전과 폭로 및 흑색선전 공방으로 과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북 충주시장 선거전이 후보자의 과거 전과 폭로와 공약의 실효성 논란이 맞물리며 극심한 네거티브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국민의힘 이동석 후보 측은 상대 후보의 폭행 전력을 문제 삼아 즉각적인 후보 사퇴를 촉구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맹정섭 후보 측은 이를 흑색선전으로 규정하고 상대의 공약이 기존 사업의 재탕이라며 정면 반박했다.

북한, 평북 정주서 근거리 탄도미사일 수발 기습 발사... 한미 감시망 정밀 분석 착수
북한이 평안북도 정주 일대에서 근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포함한 여러 발의 발사체를 발사하며 고강도 무력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오후 북측의 미사일 발사 궤적을 포착하고 비행거리와 고도 등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도발은 지난 4월 집속탄두 시험발사에 이은 추가 행동으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기울어진 운동장서 완주 불가능" 여수시장 무소속 김창주 사퇴, 3자 대결 재편
무소속 김창주 전남 여수시장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무소속 후보에게 불리한 TV 토론회 참여 기준과 불공정한 선거 구조를 비판하며 후보직 사퇴를 공식 선언했다. 김 후보의 사퇴로 여수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무소속 후보가 격돌하는 3자 대결 구도로 급격히 전환됐다. 이번 사퇴는 선거를 앞두고 무소속 후보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와 지역 정치권의 높은 벽을 극명하게 드러낸 사례로 평가된다.

동작구, 가족 공동체 가치 회복 위해 '부부 그리고 가족' 개최… 배우 정은표 육아 강연 진행
서울 동작구가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과 부부간 상호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오는 6월 13일 구청 대강당에서 '부부 그리고 가족'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부의 날을 기념한 모범 부부 표창과 함께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배우 정은표의 특별 강연을 병행하여 가족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동작구는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참여 신청을 접수하며 지역 사회 내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본격화한다.

부여 은산보건지소 실외기 화재 발생, 시민 초동 대응과 신속 진화로 대형 사고 막았다
충남 부여군 소재 공공의료시설인 은산보건지소 외부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소방 당국의 신속한 투입으로 11분 만에 완진되었다. 화재 진압 과정에서 인근 선거운동 중이던 60대 주민이 연기를 흡입하는 인명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부상 정도는 경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기계적 결함 여부와 관리 소홀 가능성을 정밀 조사 중이다.

북한 서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기습 도발, 군 당국 정밀 분석 및 경계 태세 격상
북한이 26일 오후 서해상으로 정체불명의 미상 발사체를 발사하며 무력 시위를 감행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발사 직후 비행거리와 고도 등 세부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며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이번 발사는 지난 4월 탄도미사일 집속탄두 시험 이후 약 한 달 만에 재개된 도발로 한반도 긴장 수위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北, 서해상 미상 발사체 기습 도발…37일 만에 8번째 무력시위 강행
북한이 26일 서해상으로 정체불명의 발사체를 발사하며 37일 만에 무력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에 대한 정밀 분석에 착수했으며, 탄도미사일로 확인될 경우 올해 들어 8번째 도발로 기록된다.

공교육 밖 혁신 프로그램 확산... 교육부, '2026 대안교육 우수사례' 공모 시작
교육부가 시도교육청에 등록된 대안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교육·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2026 대안교육기관 교육·활동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5월 26일부터 8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8개 기관에는 교육부장관상과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안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수 모델의 현장 확산을 통해 공교육의 보완재적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인공지능 시대 장애 학생 디지털 주권 선언, '2026 e페스티벌' 전국 예선 개막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장애 학생들의 디지털 역량과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축제인 '2026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예선대회 일정에 돌입한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이번 대회를 통해 인공지능(AI) 정보 활용 능력과 디지털 기초 소양을 핵심 평가 지표로 신설하며 장애 학생의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5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예선은 정보경진대회 18개와 e스포츠대회 11개 등 총 29개 종목에서 시도 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대장정의 시작이다.

서울시교육청 학교흡연예방사업 전국 최우수 입증…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쾌거
서울시교육청이 정부 주관 학교흡연예방사업 관리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 이번 수상은 교육청 본청뿐만 아니라 소속 초·고교 두 곳이 동시에 장관상을 거머쥐며 서울 교육계의 보건 행정력을 대내외에 증명한 결과다. 서울시교육청은 체계적인 금연 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해 청소년 건강권 보호라는 공적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주 전역 호우 특보 확대 발령, 산지 경보 속 중산간·동서부 주의보 체제 전환
기상청이 제주도 산지의 호우경보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부 중산간과 동서부 지역까지 호우주의보를 확대 발효하며 섬 전역이 비상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특보는 26일 오후 3시를 기해 시행되며, 산간 지역에서 시작된 강한 강수세가 중산간과 해안가로 확산됨에 따라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 위험이 최고조에 달한 상태다. 3시간 강우량이 60㎜를 넘어서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계곡 및 저지대 주민들의 선제적인 대피와 철저한 시설물 관리가 시급하다.

아프리카발 에볼라 유입 차단 총력…질병청, 에티오피아·르완다 중점관리국 추가 지정
질병관리청이 에볼라바이러스병의 국내 유입을 방어하기 위해 중점검역관리지역을 기존 3개국에서 5개국으로 전격 확대했다. 콩고민주공화국과 우간다, 남수단에 이어 에티오피아와 르완다가 신규 지정 대상에 포함되며 검역망이 한층 촘촘해졌다. 이번 조치는 아프리카 일부 지역의 확산세와 세계보건기구의 위험도 상향 조정에 따른 선제적 법치 행정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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