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중학생 4명 또래 집단폭행…안면 골절 입은 15세 소녀 경찰 수사 착수
광주에서 15세 여중생이 또래 학생 4명에게 집단 구타를 당해 안면부가 골절되는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상해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하며 본격적인 사건 경위 파악에 나섰다.

전북지사 선거 사흘 앞두고 이원택·김관영 막판 총력전, ‘정당론’과 ‘인물론’ 정면충돌
6·3 지방선거를 사흘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의 초박빙 승부 속에 마지막 주말 총력 유세전으로 치닫고 있다. 이 후보는 중앙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민생 회복을, 김 후보는 도민의 선택을 통한 지역 자치권 수호를 내걸며 막판 부동층 잡기에 화력을 집중하는 양상이다.

HD현대 정기선 회장 '호국보훈' 경영 보폭 확대…에티오피아 참전 기념시설 건립 지원
HD현대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내외 참전용사의 헌신을 기리는 대규모 추모 활동과 기념 시설 건립 지원에 나선다. 정기선 HD현대 회장과 임직원 200여 명은 전국 국립묘지를 찾아 묘역 정화 활동을 펼쳤으며, 계열사인 HD건설기계는 에티오피아에 첫 해외 참전 기념시설을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행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국가적 유대 강화와 글로벌 보훈 사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적 의지로 풀이된다.

참사를 조롱거리로... 세월호·이태원 비방글 3천건 올린 50대 남성 전격 구속
세월호와 이태원 등 국가적 참사 피해자를 모욕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50대 남성이 사법당국의 추적 끝에 전격 구속됐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4년간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3,000건 이상의 비방 게시물을 반복 게시한 A씨를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익명성 뒤에 숨어 유가족에게 2차 가해를 지속한 행위에 대해 수사 기관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 결과다.

대법 "불법 취득한 개인정보 이용자도 '처리자'로 엄중 처벌"... 피해 보호 공백 차단
불법으로 유통된 개인정보를 취득해 영리 목적으로 활용한 주체도 현행법상 '개인정보처리자'에 해당하며, 이에 따른 형사 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대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은 불법 취득자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할 경우 정보 주체인 국민의 개인정보 보호에 심각한 공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번 판결은 타인의 정보를 무단으로 넘겨받아 사업에 이용하는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엄격히 물은 사례로 평가된다.

육지화 위기 딛고 생태 보고로 부활한 '강릉 순포습지', 강원도 6월의 명소 낙점
강원특별자치도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순채의 서식지이자 동해안의 대표적 석호인 강릉 순포습지를 '6월의 지질·생태명소'로 최종 선정했다. 과거 1920년대 대비 면적이 70% 가까이 급감하며 소멸 위기에 처했던 순포습지는 대규모 복원 사업을 통해 생물다양성을 회복하고 현재는 지역의 핵심 생태 자산으로 자리매김했다.

"기후 위기는 곧 아동 권리의 위기" 진주 초등생 130명 거리 행진 나선다
경남 진주 지역 초등학생들이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 위기 대응과 아동 권리 보호를 촉구하는 대규모 선포식과 거리 행진을 전개한다. 진주 관봉초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130여 명의 참가자는 기후 정의 실현을 위한 선언문을 진주시에 전달하고 시청부터 옛 진주역까지 행진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변화를 요구할 방침이다.

서초구, 현직 건축사 재능기부로 청소년 설계 교육 실시… '2026 서리풀 건축학교' 50명 모집
서울 서초구가 현직 건축사들로부터 직접 건축 설계를 배우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인 '2026년 서리풀 건축학교'의 수강생 50명을 오는 6월 1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총 3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수료 시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서초구와 강남구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과의 밀착 지도를 통해 실무 중심의 진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반려동물 미등록 과태료 최대 60만원 부과…양천구, 자진신고 기간 운영으로 법치 확립
양천구가 반려동물의 유실 및 유기를 예방하고 책임 있는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물등록 의무 위반자에 대한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동물보호법에 명시된 등록 의무를 준수하도록 독려하여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공공 질서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등록을 마칠 경우 최대 60만 원에 달하는 과태료가 전액 면제되나, 기간 종료 후에는 강력한 집중 단속이 예고되어 있다.

대한민국 해군, 이지스함·잠수함 등 핵심전력 '바다지기' 캐릭터 20종 전격 공개
대한민국 해군이 이지스구축함과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등 주요 입체전력을 의인화한 공식 캐릭터 '바다지기' 20종을 선보였다. 수상·수중·항공 전력과 역사적 상징물을 포괄하는 이번 캐릭터화는 군의 첨단 이미지를 친근하게 재해석하여 대국민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부산시 재난대응 역량 입증, 4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및 국무총리 표창 쾌거
부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재난 대응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국가재난관리 유공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범정부 합동훈련을 통해 대규모 인파 사고와 복합 재난에 대한 실전 대응 능력을 증명한 결과다. 이번 수상은 지자체의 재난 관리 체계가 국가적 수준의 신뢰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

응급실 '뺑뺑이' 해소책 실효성 입증…중증환자 사망 줄고 수용률 31% 급증
정부가 응급실 수용 거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입한 이송체계 혁신 시범사업이 중증환자 사망률을 낮추고 병원 수용률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와 전라권역에서 실시된 이번 사업을 통해 1~2등급 중증환자의 일평균 수용 인원은 전년 대비 11.2명 늘어났으며, 1등급 중증 사망 사례는 일평균 1명 감소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오는 9월까지 해당 모델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하여 국가 응급의료 체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여성 행세'로 209명 울린 캄보디아 로맨스스캠 유인책, 징역 6년 중형
캄보디아에 거점을 둔 로맨스스캠 조직에서 미모의 여성인 척 피해자들을 유인해 27억 원을 가로챈 3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6년의 실형을 선고했다. 의정부지법 남양주지원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조직적 금융 범죄의 심각성을 고려해 피고인에게 무거운 죄책을 물었으며 범죄 수익 1,800만 원에 대한 추징도 함께 명령했다.

'문화계 권력' 앞세운 수년간의 성범죄... 대법원, 강원 예술단체 전 대표 징역 1년 확정
단원 3명을 5년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원지역 문화예술단체 전 대표에게 징역 1년의 실형이 최종 확정됐다. 대법원은 피고인이 조직 내 절대적 영향력을 행사하며 피해자들에게 위력을 행사했다는 원심의 판단에 법리적 오해가 없다고 결론 내렸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피해자들을 협박하며 2차 가해를 저지른 후임 대표 역시 벌금형을 확정받으며 사법적 단죄가 마무리됐다.

6·3 지방선거 개표방송 기술 전쟁 발발... 지상파 3사 AI·XR 총동원 승부수
지상파 3사가 6·3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결합한 개표방송 경쟁에 돌입하다. KBS는 국립중앙박물관을 무대로 한 역사적 시각화를, MBC는 화제의 인물과 초고해상도 그래픽을, SBS는 오픈AI와의 기술 협력을 전면에 내세우다. 이번 개표방송은 단순한 수치 전달을 넘어 방송사의 기술적 역량을 집결한 콘텐츠 각축장이 될 전망이다.

아산 32도·대전 31도 등 충청권 초여름 폭염 본격화…기상청 "당분간 고온 지속"
대전과 세종, 충남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치솟으며 본격적인 초여름 고온 현상이 시작된다. 아산이 32도로 지역 내 최고치를 기록하고 대전과 세종 역시 31도에 육박하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고온 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주민들의 각별한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대구·경북 낮 최고 34도 무더위 기승... 포항 아침 21.1도 기록
대구와 경북 전역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초여름 무더위가 본격화할 전망이다. 포항의 아침 기온이 21.1도를 기록하는 등 지역별 기온차가 뚜렷한 가운데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좋음' 수준을 유지한다. 기상청은 급격한 기온 상승에 따른 고령층 및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교도소 문 나선 지 한 달 만에 또 손수레 훔친 60대 상습범에 징역 1년 실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이 출소 후 불과 한 달 만에 다시 절도 행각을 벌여 실형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은 상습적으로 타인의 재물을 절취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하며 법질서 경시 풍조에 경종을 울렸다. 피고인은 과거 동종 범죄로만 7차례나 징역형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사회 복귀 직후 다시 범죄의 길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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