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마가스님 명상법문, 서울 남산 충정사에서 열려

오경숙 기자

-"지금 이 순간 나의 말과 행동이 나의 미래를 만든다"

[마가스님 명상법문, 남산 충정사에서 열려]
[마가스님 명상법문, 남산 충정사에서 열려]

심신의 안정을 위한 명상과 생활 속 선(禪) 수행의 길을 제시하는 특별한 행사가 7월 19일(토) 서울 남산 충정사(주지 덕운 스님)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명상지도자협회와 해외선명상센터가 공동 주최하며, 마가스님과 중효 박희승 교수가 각각 명상법문과 생활명상 강연을 진행했다.

[마가스님 명상법문, 중효 박희승 교수의 생활명상이 열린 남산 충정사]
[마가스님 명상법문, 중효 박희승 교수의 생활명상이 열린 남산 충정사]

정혜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국에서 온 스님 30여 명과 신도들이 대법당을 가득 메웠고, 김창현 국제포교사가 마가스님의 법문을 영어로 동시통역했다.

[스님들이 참석자들의 고민을 듣고 한 명씩 기도를 해주고 있다]
[5명씩 모둠을 지어 각자의 고민을 스님들께 털어놓고 인생 상담을 하고 있다]
[5명씩 모둠을 지어 각자의 고민을 스님들께 털어놓고 인생 상담을 하고 있다]
[스님들이 참석자들의 고민을 듣고 한 명씩 기도를 해주고 있다]

오전 12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는 자비명상 대표이자 BBS 불교방송 라디오 ‘그래도 괜찮아’ 진행자인 마가스님이 ‘지금 이 순간, 나의 행동·말·생각은 나의 미래가 됩니다’라는 주제로 명상 법문을 펼쳤다. 마가스님은 자비와 마음 돌아봄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지혜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마가스님은 “내가 나를 사랑할 때 다른 사람으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다”며 내 인생의 주인공은 참된 나임을 자기 긍정 명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음이 힘들 때는 “그래도 괜찮아, 그럴 수도 있지, 이만해서 다행이야”를 자주 외우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행복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미안해요’ 한 마디는 과거의 문제가 풀리고 ‘고마워요’ 한 마디는 현재의 문제가 풀리며, ‘사랑해요’ 한 마디는 미래의 문제가 풀린다고 전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행동·말·생각은 나의 미래가 되므로 지금 복을 심도록 주문했다.

[마가스님과 구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불효자‘ 감상]
[마가스님과 구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불효자‘ 감상]
[붓다라마 최진규씨가 만든 미고사 노래 함께 부르기]
[붓다라마 최진규씨가 만든 미고사 노래 함께 부르기]

특히 불자 방송인 붓다라마 최진규씨가 감독한 마가스님과 구순 어머니의 이야기를 그린 ’불효자‘를 감상한 후, “미안해요, 고마워요, 사랑해요”를 바탕으로 만든 신곡 ’미고사‘ 노래도 함께 배우고 불렀다.

[김창현 국제포교사가 마가스님의 법문을 영어로 동시통역]
[김창현 국제포교사가 마가스님의 법문을 영어로 동시통역]

이어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는 한국명상지도자협회 이사이자 사무총장인 박희승 교수가 ‘하루 5분 선명상으로 영원한 행복을!’이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선명상 방법을 소개하며, 명상이 단지 수행을 넘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실질적 도구임을 강조했다.

[참석자 선물로 마가스님의 신간 ‘오직 예豫수修 내 인생을 바꾸다!’를 나눠줬다 ]
[참석자 선물로 마가스님의 신간 ‘오직 예豫수修 내 인생을 바꾸다!’를 나눠줬다 ]
[서울 남산 충정사 명상 프로그램]
[서울 남산 충정사 명상 프로그램]

이번 명상 행사와 정진 프로그램은 코로나 이후 높아진 마음돌봄에 대한 사회적 관심 속에서, 시민들의 내면 치유와 정신적 평화를 돕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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