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민

한화비전, AI 기반 영상 보안 솔루션 공개
한화비전이 중동 최대 보안 전시회 ‘인터섹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영상 보안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터섹 2026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렸으며, 신제품과 보안 설루션을 소개하는 자리다. 전시 현장에서는 한화비전의 ‘AI 러기다이즈드 PTZ(팬·틸트·줌) 카메라’가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LG이노텍, 1000억원 규모 차량용 AP 생산라인 증축
LG이노텍이 광주사업장 증축을 통해 차량용 반도체 모듈 생산 역량을 확대한다. LG이노텍은 광주시와 공장 증축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하고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광주사업장을 확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광주사업장에 차량용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모듈 생산라인을 추가로 구축하는 데 활용된다.

고려아연·알타 리소스, 희토류 리사이클링 사업 전략적 파트너십
고려아연이 첨단 산업의 핵심 소재로 꼽히는 희토류를 자체 생산하기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선다. 고려아연은 최근 미국 기술 기업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와 희토류 생산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알타 리소스 테크놀로지스는 생화학 기술을 활용해 희토류를 분리하는 ‘정밀 채굴’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고려아연은 이번 협력이 폐영구자석을 원료로 고순도 희토류 산화물을 재활용·정제하기 위한 기술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페리지에어로, 우주 발사체 엔진 개발 사업 선정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소형발사체용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 사업의 최종 수행 기업으로 선정됐다. 발사체 기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는 우주항공청이 추진하는 소형발사체 개발역량 지원사업 가운데 ‘소형발사체용 고성능 상단 엔진 개발’ 과제에서 2단계 경쟁을 통과해 3단계 수행 최종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2단형 소형 우주발사체에 적용될 고성능 상단 엔진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총 6년에 걸쳐 3단계 경쟁형 방식으로 진행된다.

롯데이노베이트, 피지컬 AI 사업 진출
롯데이노베이트가 소프트웨어(SW) 기반 AI를 넘어 피지컬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피지컬 AI 기반 로봇 서비스(RaaS) 상용화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8월 피지컬 AI와 로봇 사업을 전담하는 조직이0 신설된 후 연구 조직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 피지컬 AI 사업에는 중국 로봇 기업 유니트리가 개발한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G1’이 하드웨어로 활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HMM, 풍력 보조 추진 장치 '윙세일' 도입
HMM이 풍력 보조 추진 장치인 ‘윙세일(Wing Sail)’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며 친환경 선박 운항 확대에 나선다. HMM은 12일 풍력보조추진장치(WAPS)를 적용한 5만t급 중형 유조선(MR탱커) ‘오리엔탈 아쿠아마린’호가 지난 5일부터 운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풍력보조추진장치는 바람의 힘을 활용해 선박의 추진력을 보조하는 설비로, 갑판 적재 공간 활용이 제한적인 벌크선과 유조선을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되고 있다.

LG AI연구원, 독자 기술 집약 'K-엑사원' 공개
LG AI연구원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집약해 개발한 ‘K-엑사원’을 공개했다.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이 정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1차 평가에서 전체 평균 점수 72점을 기록하며 참여한 5개 정예팀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 K-엑사원은 총 13개 벤치마크 테스트 가운데 10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HD현대마린·IBK, 300억원 규모 ESG 펀드 조성
HD현대의 해양 분야 종합 설루션 기업 HD현대마린솔루션이 IBK기업은행과 함께 협력사 지원을 위한 3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한다. HD현대마린솔루션은 지난 7일 IBK기업은행과 ‘공급망 ESG 동반성장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협력사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손잡고 온 디바이스 AI 칩 개발
현대차·기아가 AI 반도체 전문기업 딥엑스와 협력해 로봇용 온 디바이스 AI 칩을 개발했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지난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파운드리 2026에서 딥엑스와의 협력을 통해 온 디바이스 AI 칩의 양산 준비를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온 디바이스 AI 칩은 5W 이하의 초저전력으로 구동되며, 기기 자체에서 실시간 데이터 검출과 인지·판단을 수행한다.

HL그룹, SDV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추진
HL그룹의 자율주행 설루션 기업 HL클레무브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과 미래 차량 기술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HL클레무브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현장에서 인피니언과 파트너십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아키텍처를 공동 개발하고 자율주행 기술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LG이노텍·UTI, 유리기판 고도화 협력
LG이노텍이 유리기판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리 정밀가공 전문업체 유티아이(UTI)와 협력한다. LG이노텍은 UTI와 유리기판 강도 강화 기술을 공동개발한다고 8일 밝혔다. LG이노텍은 유티아이와 협력해 유리기판의 강도를 높이는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삼성 SDS, 구미 AI 데이터센터 구축
삼성SDS가 경북 구미에 60M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삼성SDS는 지난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경북도, 구미시와 구미 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데이터센터는 삼성SDS가 지난 2024년 삼성전자로부터 취득한 옛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 부지에 들어서며, 가동 시점은 2029년 3월로 예상된다.

SK온·서울대, 배터리용 단결정 양극재 개발
SK온이 서울대 강기석 교수 연구팀과 함께 대형 입자로 구성된 고밀도 단결정 양극재 개발에 성공했다. SK온은 글로벌 에너지 분야 학술지 ‘네이처 에너지’를 통해 해당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단결정 양극 소재 합성 과정에서의 기술적 난제를 규명하고, 새로운 합성 경로를 제시한 것이 특징으로, 배터리 수명과 안정성, 에너지 밀도를 향상하는 것이 목표다.

남양유업, 베트남 분유시장 공략…290억원 규모 수출 계약
남양유업이 베트남 최대 유통 기업 푸타이 그룹과 손잡고 베트남 분유 시장 공략에 나선다. 남양유업은 푸타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총 2천만달러 규모의 분유를 베트남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남양유업은 베트남 시장에서 3년간 2천만달러 규모의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확보하고, 글로벌 사업 비중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인텔, OLED 전력 절감 기술 개발
삼성디스플레이가 인텔과 협력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비전력을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는 저전력 HDR 기술을 개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인텔과 함께 노트북 환경에서 HDR 사용 시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는 ‘스마트파워 HDR™(SmartPower HDR™)’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파워 HDR™은 기존 HDR 모드가 콘텐츠 종류와 관계없이 고정된 높은 구동 전압을 사용하는 방식과 달리, 콘텐츠 특성에 따라 구동 전압을 조절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줄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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