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영

인도네시아, 전기차 허브로 부상, 도요타 생산공장도 유치
미쓰비시에 이어 도요타도 인도네시아에 대규모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하기로 하면서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허브로 떠올랐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니켈을 발판삼아 원료부터 배터리, 전기차 생산까지 밸류체인을 자국 내에 구축하겠다는 정책 목표를 세운 뒤 굴지의 자동차 업체들의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다.

펠로시 대만행에 中 경고 수위 올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8월 대만 방문 추진과 관련한 중국이 경고 수위를 올리고 있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 정례 브리핑에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독려한 뉴트 깅그리치 전 미국 하원의장 발언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자 "중국 군대는 절대 (펠로시의 대만행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국방부 대변인의 최근 경고를 재차 소개한 뒤 "중국인은 한다면 한다"고 말했다.

러시아 이란·인도 직통운송로 가동
러시아와 이란, 인도를 연결하는 운송로인 국제남북운송로(International North-South Transport Corridor: INSTC)가 본격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이 운송로는 서방의 제재로 러시아가 새로운 경제 활로를 모색하는 가운데 중요한 교역 파트너로 부상한 인도, 이란과 물류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올랐다.

양당제 미국서 제3지대 중도 정당 창당
민주당과 공화당의 양당 구도가 확고히 자리 잡은 미국에서 제3지대를 내세운 중도 정당이 창당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미국 정치 전문가들은 양당제가 고착화한 미국에서 전진당이 성공을 거두는 데 대해 회의적이라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김정은, 윤 대통령 실명 거론하며 맹비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직접 나서 윤석열 정부와 윤 대통령을 향해 맹비난을 퍼부었다. 28일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열린 '전승절' 69주년 기념행사 김정은 위원장의 연설 전문을 공개했다. 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날 리설주 여사와 함께 평양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탑 앞에서 열린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연설을 했다고 밝혔다.

미, 전략 비축유 또 추가 방출
미국이 유가 안정을 위해 전략비축유(SPR) 2천만 배럴을 추가 방출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행정부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촉발된 유가 급등을 안정화하기 위한 계획의 일환이자,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수요 회복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EU, 가스 공급난에 수요감축 합의
유럽연합(EU) 27개 회원국 정부를 대표하는 기구인 EU 이사회는 26일(현지시간) 역내 에너지 공급 안보를 강화하기 위해 회원국들이 올해 겨울 자발적으로 천연가스 수요를 15% 줄이는 데 대한 정치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美주도 경제협력체 IPEF 장관급 화상회의
미국이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주도하는 다자 경제 협력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 장관급 회의가 26일(현지시간) 화상으로 개최됐다. 미국은 당초 이날부터 이틀간 로스앤젤레스(LA)에서 대면 회의를 추진했지만 일정 문제로 인해 화상 회의로 대체했다.

27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종합)
27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19만6494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171만2297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11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2078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271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1013만5653명이다.

27일 세계 코로나19 발생현황 (종합)
27일 세계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발생현황 집계에 따르면, 0시 기준으로 전 세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억6877만3510명, 누적 사망자는 638만1643명이다. WHO의 권역별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면, 누적으로는 먼저 유럽 권역이 2억3891만6746명으로 가장 많다. 이날 유럽에서는 전 세계 코로나 신규 확진자의 약 27%인 17만953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신규 사망자 또한 전 세계의 약 33%인 414명이다.

미일 경제판 '2+2회의' 29일 개최…"반도체 개발 등 논의"
미국과 일본의 외교·경제 수장이 참석하는 경제판 '2+2회의'가 오는 29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처음으로 열린다고 일본 외무성이 26일 발표했다. 경제판 '2+2회의'에는 미국의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일본의 하야시 요시마사 외무상과 하기우다 고이치 경제산업상이 참석한다.

신냉전 외교전선 아프리카로…러 반(反)서방 전선 확장
우크라이나 전쟁이 6개월째에 접어든 가운데 러시아와 서방의 외교전이 아프리카 대륙으로 전선을 확대하는 양상을 보인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23일(현지시간)부터 닷새 일정으로 이집트와 콩고공화국, 우간다, 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4개국 순방에 들어갔다.

이탈리아·스위스 국경 '꿈틀'…빙하 녹자 유럽 경계선 혼란
지구 온난화로 알프스 정상부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알프스 산맥을 함께 이고 있는 나라 사이의 경계선에 혼란이 일었다. 녹아내린 빙하 때문에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가르는 국경선이 이동하면서 스위스 체르마트, 이탈리아 체르비니아 사이 양국 접경지에 위치한 알프스 산장의 소속을 둘러싸고 두 나라가 외교 분쟁을 겪고 있다고 AFP통신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독일행 가스 또 줄인 러시아…유럽 '절약'외 대책없어
러시아가 독일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량을 다시 줄인다고 25일(현지시간) 통보하면서 유럽의 에너지 불안은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가스 공급을 열흘 간 끊었다가 40%만 재개한 지 나흘 만에 다시 20%로 옥좼다.

기시다 정권, 일본은행 금융완화파 축소…금융기조 바뀌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일본은행 정책위원회 위원이 일부 교체되면서 '아베노믹스'의 한 축인 대규모 금융완화 기조의 변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일본 정부는 다카타 하지메 오카산증권 글로벌리서치센터 이사장과 다무라 나오키 미쓰이스미토모은행 수석 고문을 정책위 위원으로 24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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