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영

중국 2분기 성장률 급락에도 사실상 기준금리 동결
중국이 전달에 이어 7월에도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를 동결했다. 2분기 성장률이 상하이 봉쇄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격으로 우한 사태 이후 최저인 0.4%까지 급락해 5.5%의 연간 성장 목표 달성이 어려워진 상태이나 중국이 미국의 긴축 기조를 거슬러 추가 완화 정책을 펼칠 공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英 BOE 총재 "8월 0.5%p 인상 빅스텝 고려할 것"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BOE)이 8월 회의에서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빅스텝')도 고려할 것이라고 앤드루 베일리 BOE 총재가 19일(현지시간)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베일리 총재는 이날 한 행사에서 가파른 물가 상승세를 잡기 위해 다음 달 4일 통화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0.5%포인트 금리 인상도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유사 압박하는 바이든 "휘발유값 더 내려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원유 가격이 하락한 것을 지적하면서 정유사에 소비자 가격을 더 내려야 한다고 압박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유가를 비롯한 인플레이션으로 민심 이반이 심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 가운데 미국 정부의 노력으로 최근 한 달간 휘발유 가격이 다소 하락했다는 점도 자평했다.

20일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종합)
20일 NHK의 일본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6만6745명이다. 일본의 누적 확진자 수는 1047만8140명이다. 또한 후생 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신규 사망자는 28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3만1662명이다. 인공호흡기나 인공심폐장치(에크모·ECMO), 고유량(high flow) 산소요법 등이 필요한 위중증 환자는 155명, 증상이 개선돼 퇴원한 자는 총 959만4285명이다.

中 원전 건설 속도…설비용량 2035년까지 3.6배 확대
2060년 탄소 중립을 선언한 중국이 원전 건설에 속도를 내고 있다. 19일 중국신문망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이 자체 개발한 CPA1000 원자로를 사용하는 산둥성 옌타이시 하이양 원전 3, 4호기가 지난 14일 착공됐다. 2027년 가동 목표인 이 원전은 1기당 설비용량이 125만㎾다.

중국, 美국채 보유량 12년만에 1조달러 밑으로
중국의 미국 국채 보유량이 12년 만에 처음으로 1조 달러(약 1천317조원) 미만으로 줄었다고 미국 경제매체 CNBC와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재무부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5월 현재 9천808억달러(약 1천292조원)의 미 국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는 2010년 5월(8천437억달러) 이후 최소 수준이다.

세계 식량가격, 경기침체 우려에 상승세 주춤
올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급등했던 세계 식량 가격이 경기침체 우려와 공급난 완화 기대감에 차츰 하향 안정화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경질 적색 겨울 밀 가격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급등, 지난 5월 17일에는 연초 대비 상승률이 71%에 달했다.

금리 인상 잇따르자 천정부지 세계 집값도 줄하락
세계 각국이 과도한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에 나서자 코로나19 때 풀린 유동성으로 치솟았던 글로벌 집값도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캐나다의 6월 주택 가격은 올해 최고가와 비교해 약 8% 떨어졌고, 뉴질랜드의 지난달 집값도 작년 연말보다 8% 하락했다. 스웨덴 5월 집값은 전달보다 1.6% 낮아졌다.

에어컨 있는 집 5% 미만…폭염이 어색한 영국 대혼란
보통 한여름에도 날씨가 서늘해 폭염이 전혀 익숙하지 않은 영국이 사상 최악의 무더위를 맞으면서 전국적으로 큰 혼란이 빚어졌다. 18일(현지시간) 영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으로 영국인의 일상은 교통편부터 학교, 직장, 여가에 이르기까지 '지금과 다른 세계'를 맞고 있다.

美의회, '반도체법 지원받은 업체에 중국 투자 제한' 추진
미국 의회가 조만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지원 방안을 담은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 가운데 이 법에 따라 지원받은 업체에 10년간 중국 내 생산능력 확장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美 "OPEC+ 증산 기대" 희망 전망…"쉽지 않을듯" 비관론도
미국 정부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 방문 이후 조만간 중동 산유국들이 증산 계획을 밝힐 것이라는 희망 섞인 전망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이미 사우디는 미국의 요청에 대해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에서 결정될 일'이라고 선을 그은 바 있고 산유국들이 증산하려 해도 단기간에는 물리적으로 어렵다는 비관론도 나온다.

경기후퇴 우려에…ECB의 깊어지는 고민
유럽연합(EU)의 경기후퇴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오는 21일 기준금리 결정을 앞둔 유럽중앙은행(ECB)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통상적인 0.25%포인트 인상은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올리겠다는 시장과의 기존 약속을 지키는 것이겠지만,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른 물가를 잡기엔 역부족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中 경제학자 "올해 경제성장률 5.5% 어렵다"
중국의 경제학자가 중국이 올해 목표로 삼은 경제성장률 5.5% 실현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전망을 내놨다. 온라인 매체 관찰자망은 베이징대 '디지털 중국연구원' 부원장인 차오허핑 교수가 자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5.5% 성장률을 달성하려면 하반기 성장률이 9%는 돼야 하는데 현실적이지 않다"고 말했다고 18일 보도했다.

美 중간선거 앞두고 소속 정당서 환영 못 받는 바이든·트럼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소속 정당인 민주당과 공화당에서 환영받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가 김지된다. 소속 정당이 이들 두 사람의 적극적 역할을 기대하며 선거전의 중심이 되길 바라기는 커녕 오히려 거리를 두려는 것으로 보인다.

전쟁에 폭염까지…유럽 곡물 수확량 감소로 식량난 '가중'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세계적인 식량난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남서부 유럽에 닥친 폭염으로 현지 곡물 수확량도 줄어들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주요 농업국인 우크라이나의 곡물 약 2천만t이 러시아의 흑해 봉쇄로 묶여 있는 와중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유럽 곡물 생산량마저 줄어들면 식량 위기가 악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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