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산 신약 1조원 시대 개막... HK이노엔 '케이캡' 단일제 최초 대기록 달성
HK이노엔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이 국산 단일제 신약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누적 원외처방 실적 1조 원을 돌파하며 국내 제약 산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2019년 출시 이후 5년여 만에 달성한 이번 성과는 기존 양성자 펌프 억제제(PPI) 중심의 시장 질서를 재편하고 대한민국 신약의 상업적 경쟁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UAE 바라카 원전 드론 공격에 정부 긴급 점검… "한국인 직원 안전 확보가 최우선"
정부가 최근 드론 공격을 받은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의 안전 현황을 긴급 점검하고 현지 파견 한국인 인력의 신변 보호를 강화하기로 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UAE 에너지인프라부 장관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피해 시설의 조속한 복구와 에너지 안보 협력의 공고화를 재확인했다. 지난 17일 발생한 공격으로 인한 직접적인 인명 피해는 없으나, 정부는 국가 전략 자산인 원전의 방호 체계와 직원 안전을 국익 수호 차원에서 면밀히 관리할 방침이다.

한일 에너지 수급 '공조' 본격화... 정제력과 비축량 결합한 스와프 체계 가동
한국의 우수한 석유 정제 능력과 일본의 방대한 비축 용량을 상호 교환하는 에너지 스와프 체계가 본궤도에 오른다. 정부는 이번 합의를 통해 동북아 에너지 공급망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국내 원유 도입 물량을 예년 수준의 90% 내외로 확보하며 수급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롯데렌탈, 2119억 유상증자 전격 철회… 지분 매각 무산에 따른 주가 희석 불확실성 제거
롯데렌탈이 2,119억 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 계획을 전격 철회하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했다. 이번 결정은 롯데그룹과 사모펀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 간의 지분 매각 논의가 최종 중단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공정거래위원회의 기업결합 불허 결정이 이번 대규모 자금 조달 계획 무산의 결정적 배경으로 작용했다.

한미약품, 오가논 손잡고 동남아 심혈관·호흡기 시장 본격 진출
한미약품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오가논과 협력해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시장에 심혈관 및 호흡기 치료 영역의 복합제 3종을 공급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고부가가치 의약품의 수출을 확대하고 동남아시아 만성질환 시장 선점에 나선다. 양사는 각국의 보건 당국 허가 절차를 거쳐 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현지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쿠팡이츠, 공정위 제재 앞두고 일반 회원까지 '무료 배달' 확대…시장 독점 및 비용 전가 논란 확산
쿠팡이츠가 오는 8월까지 유료 멤버십인 와우 회원뿐 아니라 일반 회원에게도 배달비를 받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는 공정거래위원회의 끼워팔기 및 최혜 대우 강요 혐의에 대한 제재 발표를 앞두고 나온 선제적 조치로 풀이된다. 약 1,500만 명에 달하는 와우 회원을 기반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장해 온 쿠팡이츠가 규제 리스크 해소와 시장 지배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리는 모양새다.

정용진 회장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서울경찰청 광수단 직접 수사 착수
서울경찰청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고발당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사건을 직접 수사하기로 결정했다. 경찰은 당초 강남경찰서에 배당됐던 사건을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로 재배당하며 수사 강도를 대폭 높였다. 이번 조치는 사안의 사회적 민감성을 고려해 검찰의 특수부에 비견되는 핵심 수사 부서가 전면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 신세계푸드 매수가 30% 전격 인상…스타벅스 평판 리스크는 공시로 '정면 돌파'
이마트가 자회사 신세계푸드의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주식 매수가격을 기존 대비 30% 인상한 63,348원으로 전격 조정했다. 이는 일반 주주들의 반발을 수용하여 지배구조 개편의 속도를 높이고 시장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동시에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에 따른 브랜드 평판 리스크를 공시하며 투명 경영을 통한 사태 수습에 나섰다.

강원 농업 '6400억 시장' 정조준... 9대 특화 작목 중심 첨단 산업으로 대전환
강원특별자치도가 2030년까지 지역 특화 작목 생산액을 6,400억 원 규모로 확대하고 농가 소득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는 미래 농업 청사진을 확정했다.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옥수수와 감자 등 9대 작목을 집중 육성해 지역 소멸 위기와 기후 변화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정면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 노사 합의가 쏘아 올린 반도체 ETF 폭등... 'TIGER 200IT 레버리지' 24% 급등
삼성전자 노사가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파업 리스크를 해소하자 관련 ETF 수익률이 하루 만에 24%를 상회하는 폭등세를 기록했다. 코스피 지수는 8.42% 급등하며 7,800선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는 주당 30만 원 선에 바짝 다가서며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홈플러스, 김광일 부회장 '개인 보증' 승부수에도 메리츠 거절…MBK 책임론 확산
메리츠금융그룹이 홈플러스의 브릿지론 요청에 대해 MBK파트너스의 직접적인 이행보증이 없는 제안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홈플러스는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의 개인 연대보증이라는 고육지책을 내놓았으나 대주주의 무책임한 태도가 시장 질서를 저해한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현재 홈플러스는 임금의 25%만 지급하는 등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으며 노조는 메리츠를 상대로 한 총력 투쟁을 예고했다.

엔씨소프트,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 고소 취하... 기업 가치 훼손엔 강경 대응 기조 유지
엔씨소프트가 자사 게임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상대로 제기했던 민·형사 소송을 전격 취하했다. 해당 유튜버가 잘못을 인정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함에 따라 내린 결정이나, 향후 악의적 비방에 대해서는 원칙적인 법적 대응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게임 지식재산권(IP)과 주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기업의 정당한 방어권 행사로 풀이된다.

호르무즈 봉쇄 3개월 만의 물꼬, 유조선 1척 첫 통과에도 25척·116명 사투 중
호르무즈 해협에 고립되었던 한국 국적 유조선 유니버설 위너호가 봉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해협을 통과하며 국면 전환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다. 이번 통과로 현지 잔류 선박은 25척, 선원은 116명으로 줄었으나 장기 고립에 따른 선원들의 정신적 피로도와 물류 차질 리스크는 여전히 최고조에 달해 있다. 정부는 남은 선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심리 상담과 필수 물자 보급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반도체 가격 폭등에 TV 업계 '재고 쌓기' 전쟁... 삼성 1위 속 中 TCL 턱밑 추격
올해 1분기 글로벌 TV 출하량이 4,712만 대를 기록하며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6년 만에 같은 분기 기준 최대치를 경신했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19.1%로 선두를 지켰으나,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대비한 제조사들의 선제적 재고 확보가 시장 전체의 출하량 증가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 반도체 특별성과급 10.5% 신설로 노사 갈등 봉합... 전영현 부회장 "원팀으로 재도약"
삼성전자 노사가 총파업 위기를 극적으로 넘기고 2026년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경영 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했다. 전영현 부회장은 사내 결속을 당부하며 반도체 사업 성과의 10.5%를 재원으로 하는 특별성과급 신설과 평균 6.2%의 임금 인상을 핵심 카드로 제시했다.

진에어, 220억 투입해 A320네오 시뮬레이터 도입…통합 LCC 안전 인프라 선점
진에어가 에어버스 기종 도입과 통합 저비용항공사(LCC) 출범을 앞두고 220억 원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했다. A320네오 시뮬레이터(FFS)와 비행훈련장치(FTD)를 선제적으로 확보하여 운항 안전성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치는 에어부산, 에어서울과의 통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훈련 공백을 해소하고 시장 내 안전 표준을 재정립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삼성그룹 시총 2200조 시대 개막, 삼성전자 신고가에 코스피 7800선 안착
삼성그룹 18개 상장사의 시가총액 합계가 삼성전자의 52주 신고가 경신에 힘입어 2205조 850억 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8.51% 급등한 29만 9,500원에 장을 마쳤으며, 그룹사 전체 시총은 국내 증시 비중의 약 40%에 육박하는 지배력을 과시했다. 노사 간 임금 협상 타결과 엔비디아발 기술주 호재가 맞물리며 코스피 지수는 전장보다 8.42% 오른 7,815.59로 마감했다.

한올바이오파마, 글로벌 파트너사 임상 성공에 상한가... 신약 가치 재평가 가속
한올바이오파마가 글로벌 파트너사의 신약 임상 데이터 호조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시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난치성 류머티즘성 관절염 치료제 후보 물질의 효능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함에 따라 기업 가치에 대한 근본적인 재평가가 이뤄진 결과다. 이번 주가 급등은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술력 입증과 향후 상업화 가능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신뢰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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