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1·5분위 실질구매력 매년 0.7%포인트 벌어져…"소득개선 정책 필요"
소득격차에 따라 빈곤층 소득이 20만원 늘어나면 고소득층은 179만원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는 결과가 나왔다. 천소라·김성태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은 10일 '소득분위별 실질구매력 변화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2003년부터 2016년까지 가계동향 조사를 바탕으로 소득분위별 실질구매력(명목소득/소비자물가)을 분석했다. 이 기간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연평균 1.20% 증가했지만 소득 상위 20%인 5분위는 1.90% 늘어났다. 즉 1분위의 월평균 실질소득은 2003년 123만원에서 2016년 143만원으로 20만원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5분위는 646만원에서 825만원으로 179만원이나 늘었다.

한빛소프트, 위치기반·증강현실 모바일 게임... 위치기반 게임 ‘활발’
위치기반(LBS) 증강현실(AR) 모바일게임 ‘포켓몬고’의 흥행으로 한국 게임업계에서도 관련 게임 개발 움직임이 활성화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올해 2분기 이내에 모바일 위치기반(LBS)·증강현실(AR) 게임인 '역사탐험대 AR'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모바일 LBS·AR 게임은 스마트폰을 들고 실제 지형지물을 찾아다니면서 캐릭터나 아이템을 얻는 것으로, 작년 발매된 '포켓몬고'의 흥행으로 주류 장르가 됐다.

미국 출시 갤럭시 S8... '한컴오피스' 기본 탑재
미국에서 출시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8 시리즈에 스마트폰용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S'를 기본 탑재할것으로 보인다. 10일 한글과컴퓨터 에 따르면 뷰어와 에디터 기능이 있는 이 한컴오피스 S를 이용하면 HWP, PDF 파일은 물론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MS오피스 파일까지 읽고 편집할 수 있다. 한컴은 갤럭시S8 시리즈를 '덱스'로 모니터와 연결해 PC처럼 사용하는 고객을 위한 최적의 한컴오피스도 삼성전자 애플리케이션 스토어인 갤럭시 앱스에서 무료 제공한다.

보금자리론, 두 달 새 한도 23% 소진… 올해 공급규모 19조원
올해 들어서 보금자리론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문턱을 대폭 높였는데도 올해 들어 두 달 만에 연간 한도액의 23%에 해당하는 대출이 나갔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연초부터 시중금리가 오르자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보금자리론으로 대출 수요가 몰린 영향이다. 10일 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1∼2월 보금자리론(디딤돌 대출 포함) 신규 판매액은 4조3천44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4천932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

5월 황금연휴 특수에 소비심리 살아날까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상품 판매가 급증함에 따라 유통업계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장 9일간의 황금연휴에 100만명 이상이 해외로 나갈 것으로 전망되는 등 국내외 여행이 크게 늘 것으로 예상되면서 아직 황금연휴가 한 달가량 남았지만 관련 상품 매출이 급증하고 있다. 10일 이마트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8일까지 여행가방의 판매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4%나 급증했고, 수영복과 아쿠아슈즈 등 워터스포츠 용품의 매출도 24.3% 증가했다. 또 중장년층이 여행아이템으로 선호하는 등산 의류와 등산 가방의 판매가 각각 102.1%, 26.5% 늘면서 등산용품 전체 매출은 26.0% 증가했다. 여행필수 가전인 카메라 매출도 27.6% 늘었다.

4가구 중 1가구는 내 집 마련 … 다른 4분의 1은 월세로 전락
10일 한국재정학회에 따르면 노영훈 한국조세재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은 '전세제도와 전세가구의 주거유형 변화' 논문에서 전세의 월세화 추세에 전세가구가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분석했다. 노 선임연구원은 2014년 전·월세 거래량 146만7천여건 중 월세의 비중이 41.0%로, 2012년 34.0%, 2013년 39.4% 등 꾸준히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 선임연구원은 2012년 이후 패널조사를 시작한 통계청의 가계금융복지조사 표본가구의 데이터를 이용, 2013∼2015년 사이 주거유형변화를 추적 조사했다. 그는 2012년 당시 전세 형태로 거주하던 2천203가구를 2015년까지 추적 조사해 이들이 전세금 증가와 월세화에 어떻게 대응하는지를 들여다봤다. 그 결과 48.9%인 1천77가구(1그룹)는 3년 동안 변동 없이 전세 형태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마로니에·한강공원… 도시형 직거래장터 올해 100회 이상 열어
서울시가 농업인과 시민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올해 100회 이상 열 계획이다. 일요일인 9일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도시형 장터 '마르쉐'가 첫 장을 편다. 농부, 요리사, 수공예사 등이 시민을 맞고, 요리 정보를 제공하는 '씨앗밥상'과 인디음악 공연 등 프로그램도 한다. 마르쉐는 매달 둘째 주 일요일은 마로니에공원, 넷째 주 일요일은 성수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장을 연다. 분기마다 1번씩 여는 '마들장'은 다음달 13일 노원구 중계동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올해 첫선을 보인다. 노원 지역 시민단체들이 연합한 직거래장터와 함께 도시농업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현대차, 엔진결함에 늑장리콜 논란... 신차들은 아무 문제 없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자동차기업 현대·기아차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 여파로 인한 중국 판매 급감 이후 엔진 결함으로 인한 품질 신뢰도와 직결된 리콜 사태까지 터졌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6일 현대·기아차가 그랜저(HG), 쏘나타(YF), K5(TF) 등 5개 차종 17만1천348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타2 2.4GDi·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일부 차량에 '주행 중 시동꺼짐 가능성'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샤오미 프리미엄폰 미믹스 국내 출시… 오늘부터 예약 판매
중국 샤오미의 프리미엄 폰 '미믹스'(Mi MIX)를 스마트폰 유통회사 지모비코리아가 국내 시장에 들여와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작년 11월 샤오미와 한국 총판 계약을 맺으면서 설립된 지모비코리아는 해외 스마트폰 직구 사이트인 3KH 등을 통해 이날부터 미믹스를 예약 판매하고 있다. 기기를 구매하면 오는 28일부터 배송된다. 지모비코리아가 판매하는 미믹스는 6GB 메모리와 256GB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급 모델 1종이다. 후면 지문인식 센서 주변을 18K 금으로 도금해 '미믹스 18K'로 불리는 제품이다. 가격은 79만9천원이다.

최고급 갤럭시S8플러스 115만5천원… 지원금 내일 공개될 듯
삼성전자가 갤럭시S8 시리즈의 모델별 출고가를 6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4GB 메모리와 64GB 저장용량을 갖춘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출고가를 각각 93만5천원, 99만원으로 책정했다. 아울러 6GB 메모리와 128GB 저장용량을 갖춘 최고급 갤럭시S8플러스 모델의 출고가는 115만5천원으로 정했다. 삼성전자가 6GB 메모리 스마트폰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중화권 시장에서 프리미엄폰 메모리가 6GB로 상향 평준화되는 추세를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으로 신생아실 아기 본다'SK브로드밴드-남양유업, 남양베베캠 출시
스마트폰으로 신생아실의 아기를 볼 수 있게 됐다. SK브로드밴드는 남양유업과 제휴해 산후조리원 신생아실의 아기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의 지능형 CCTV '클라우드 캠'을 남양유업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한 남양베베캠은 CCTV가 찍은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남양베베캠이 설치된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산모와 가족들은 스마트폰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조리원에 요청해 아기의 자리 번호를 등록하면 신생아실의 아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국토교통부, 2019년부터 16인승 이상 승합차 비상문 설치 의무화
이르면 2019년부터 생산하는 16인승 이상 승합차는 비상시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비상문을 설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안전기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승차정원 16인 이상 승합차는 일정 규격 이상의 비상 창문을 설치할 경우 비상구로 대체할 수 있다. 그러나 2019년부터는 승강구 2개 이상 또는 승강구와 비상문 각각 1개 이상을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서울시, 미세먼지 대책…친환경 자동차 스티커 배부·수도권 광역버스 CNG 전환
이르면 내년부터 등록지에 상관없이 전국의 노후경유차가 수도권에서 운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하고자 이처럼 강력한 조치를 담은 대책을 6일 내놨다. 시가 파악한 바에 따르면 서울 시내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PM-10)는 2003년 69㎍/㎥를 기록한 이래 2007년 61㎍/㎥, 2010년 49㎍/㎥, 2011년 47㎍/㎥, 2012년 41㎍/㎥로 감소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2014년 46㎍/㎥, 2015년 45㎍/㎥, 지난해는 전년보다 3㎍/㎥ 늘어난 48㎍/㎥를 기록했다.

부동산전문가 절반 이상 "1년 뒤 시장 비관적 전망“
1년후 부동산시장을 상당수의 부동산전문가들이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6일 발표한 '경제동향 4월호'에서 학계, 연구원, 금융기관 등 부동산시장 전문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를 실었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올해 1분기 부동산시장을 보통 이하로 평가했고, 1년 후 부동산시장은 부정적으로 전망했다고 KDI는 밝혔다. 1분기 중 부동산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응답 비중은 전분기보다 하락했지만, 보통과 부정적인 평가 비중은 93.1%로 상승했다.

개포주공 1단지 정비업체 대표가 "9천500만원 줬다"며 고소…조합장은 부인
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인 개포주공1단지의 재건축조합에 뇌물수수 혐의로 인한 수서경찰서의 수사가 진행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모(52)씨를 정비업체 대표 장모씨로부터 9천5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 김씨를 고소한 사람은 장씨였다. 장씨는 지난해 11월 경찰에 제출한 고소장에서 자신에게 혜택이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2011년 11월부터 2012년 3월 사이 4차례에 걸쳐 돈을 건넸다고 진술했다

"갤S8 오기 전에"…P10 출시해 시장 방어전·빨간색 아이폰7도 인기
중국에서 갤럭시S8을 출시하기 전에 현지 프리미엄폰 시장을 선점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화웨이는 중국시장에서 지난달 10일 전략 스마트폰 P10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이달 1일 정식 출시했다. P10은 지난해 1천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P9을 잇는 최신 프리미엄폰이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독일 고급 카메라 브랜드 라이카와 손잡고 개발한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P10의 색상은 8가지에 달한다. 로즈 골드, 대즐링 골드, 프레스티지 골드 등 골드 색상만 3가지나 내놔 황금색을 좋아하는 중국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1분기 한국 찾은 외국 관광객 3.2% 늘어… 유커9%감소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보복으로 인해 줄어든 중국인 관광객의 빈 자리를 일본·대만·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지역에서 온 관광객이 채웠다는 결과가 나왔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래관광객은 모두 372만 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2% 증가했다.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보복' 영향으로 중국인 방한객이 9% 줄었지만, 일본·대만·동남아시아 등 중국 외 지역에서 온 관광객이 14.1%나 늘었기 때문이다. 중국인 관광객, 이른바 '유커'는 지난 3월에만 무려 39.4%(2016년 3월 대비) 급감했다. 문체부는 앞으로 더 적극적으로 '방한 외국인 국적 다변화' 작업에 나설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먼저 출발한 케이뱅크보다 인지도 높고 플랫폼 경쟁력도 높아
카카오톡이 케이뱅크에 이어 5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받은 카카오뱅크의 최대 강점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카카오뱅크는 이름에서부터 카카오를 그대로 따와 인지도 면에서 먼저 출범한 케이뱅크보다 앞선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각종 서비스에서도 카카오톡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들이 더 쉽게 접근하도록 할 계획이다. 상품면에서는 케이뱅크와 큰 차이점은 없다. 이날 공개된 카카오뱅크의 상품을 보면 가장 기본 통장인 요구불예금 통장은 단기 여유 자금을 별도로 설정해 금리 혜택을 주고, 정기 예·적금 통장은 누구나 동일하게 우대 금리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케이뱅크가 내놓은 상품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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