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경제일반

산업부, EU 철강 TRQ 강화 계획에 통상 총력 대응

산업부, EU 철강 TRQ 강화 계획에 통상 총력 대응

산업통상자원부가 유럽연합(EU)의 철강 수입관세할당제도(TRQ) 강화 발표와 관련해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박종원 통상차관보 주재로 10일 철강업계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EU의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을 논의했다. EU는 기존 세이프가드 제도를 대체하는 철강 TRQ 도입안을 지난 7일 공식 제안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10
9월말 외환보유액 57억달러↑ 4개월 연속 증가

9월말 외환보유액 57억달러↑ 4개월 연속 증가

금융기관 예수금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달 외환보유액이 57억달러 이상 늘었다. 한국은행은 9월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천220억2천만달러(약 600조원)로, 전월 말 대비 57억3천만달러 늘었다고 10일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10
산업부 "中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분석중…韓 피해 최소화 노력"

산업부 "中 희토류 수출통제 강화 분석중…韓 피해 최소화 노력"

산업통상부는 중국이 전략 광물인 희토류와 관련 기술의 수출을 강화하는 조치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10일 "구체적인 내용을 분석하며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이 발표한 내용이 많아 이를 하나하나 분석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분석이 끝나면 국내 기업 애로가 있는지 점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중국 측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10
韓, 작년 EU에 380만t 무관세 수출…EU 쿼터축소에 '긴장'

韓, 작년 EU에 380만t 무관세 수출…EU 쿼터축소에 '긴장'

유럽연합(EU)이 역내 철강 산업 보호를 위해 철강 수입 쿼터를 절반으로 축소하고 철강 관세를 50%로 높이겠다고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당장 시행되지는 않는 만큼 철강업계는 정부와 함께 EU 측을 설득하며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8
출산율 회복세에 유통가 출산·유아시장 매출 성장

출산율 회복세에 유통가 출산·유아시장 매출 성장

국내에서 출생아 수가 1년 넘게 증가세를 보이면서 유통업계 육아·아동용품 판매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다. 특히 '한 명뿐인 아이에게 아낌없이 투자한다'는 VIB(매우 중요한 아기)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으며 프리미엄 유아 브랜드 매출이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4
경상수지 91.5억달러 흑자 역대 8월 중 최대…반도체·승용차 호조

경상수지 91.5억달러 흑자 역대 8월 중 최대…반도체·승용차 호조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8개월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수출·수입이 동반 감소했음에도 반도체와 승용차, 선박이 호조를 보였고, 본원소득수지가 흑자를 견인했다. 다만 서비스수지 적자 확대와 미국·EU·중국 등 주요국 수출 감소가 부담 요인으로 지적된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2
추석 밥상 물가 '쑥'…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2%대

추석 밥상 물가 '쑥'…소비자물가 두 달 만에 2%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추석을 앞둔 명절 수요와 원재료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가공식품, 축산물, 수산물 중심으로 물가가 큰 폭으로 올랐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7.06(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1% 올랐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2
9월 수출 12.7% 증가 역대 최대…반도체·자동차 견인

9월 수출 12.7% 증가 역대 최대…반도체·자동차 견인

9월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한 659억 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3년 6개월 만에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2022년 3월의 기록(638억 달러)을 뛰어넘는 수치다. 수입은 564억 달러(8.2%), 무역수지는 95억 6,000만 달러 흑자로, 2018년 9월 이후 7년 만에 최대 흑자를 기록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1
10월 전국 5만1천여가구 공급 3년10개월 만에 최대

10월 전국 5만1천여가구 공급 3년10개월 만에 최대

가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10월 전국에서 5만가구가 넘는 아파트가 분양된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전국에 분양되는 아파트는 57개 단지, 총 5만1천121가구(임대 포함)로 집계됐다. 이는 올 상반기 월평균 분양 물량(1만1천725가구)의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1
한미, 주한美대사관 '韓기업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 합의

한미, 주한美대사관 '韓기업 비자' 전담데스크 설치 합의

한미 양국이 한국 기업의 원활한 미국 진출을 돕기 위해 '한-미 상용방문 및 비자 워킹그룹'을 출범시키고, 주한미국대사관에 '한국 투자자 전담 데스크'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이 전담 데스크는 한국 기업인을 위한 맞춤형 비자 상담을 제공하며, 10월 중 가동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상용 방문 및 비자

경제음영태 기자2025.10.01
결혼비용 또 올랐다…강남 평균 3509만 원 ‘역대 최고’

결혼비용 또 올랐다…강남 평균 3509만 원 ‘역대 최고’

지난달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부부들의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관료와 식대 인상 등이 비용을 올리는 데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14개 지역 결혼서비스 업체 504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8∼29일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패키지 비용을 조사한 결과 8월 기준 전국 결혼서비스 평균 비용은 2160만 원으로, 6월(2074만 원) 대비 4.1% 상승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30
8월 생산 반등, 소비·투자 동반 감소…소매판매 2.4%↓

8월 생산 반등, 소비·투자 동반 감소…소매판매 2.4%↓

8월 산업활동 지표가 혼조세를 나타냈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생산은 보합세를 유지한 반면, 소비와 투자는 동반 감소하며 내수 회복세에 제동이 걸렸다. 광공업은 자동차와 의약품 생산 증가로 2.4% 상승했지만, 서비스업·건설업은 동반 하락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30
날씨·요일 따라 소비 달라진다…폭염·폭우 시 최대 7% 감소

날씨·요일 따라 소비 달라진다…폭염·폭우 시 최대 7% 감소

일별 카드사용액은 날씨와 요일에 따라 크게 변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고빈도 데이터를 통해 본, 날씨 및 요일의 소비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폭염, 한파, 강수 등 기상 악화 시에는 대면 활동이 제약되면서 오프라인 쇼핑, 외식 등 대면소비를 각각 7%, 3%, 6%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29
청년층 10년간 실질소득 연평균 증가율 1%대…세대 중 최저

청년층 10년간 실질소득 연평균 증가율 1%대…세대 중 최저

최근 10년간 한국 청년층(만 20~29세)의 실질소득 연평균 증가율이 1.9%로, 전 세대 중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의 양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근로소득의 질적 저하와 체감물가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의 ‘2014~2024년 세대별 실질소득 추이 분석’에 따르면, 최근 10년 동안 청년층의 실질소득 연평균 증가율은 1.9%로 40대(2.1%), 50대(2.2%

경제음영태 기자2025.09.29
2분기 지역경제 성장률 0.4%…수도권 성장 속 지방 부진

2분기 지역경제 성장률 0.4%…수도권 성장 속 지방 부진

2분기 지역경제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지방은 침체를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실질 지역내총생산(GRDP)'에 따르면,전국 성장률은 0.4%에 그쳤다. 수도권(1.6%)과 대경권(0.1%)은 플러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호남권(-2.0%), 동남권(-1.0%), 충청권(-0.4%)은 역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26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본격 시동…최대 7만호로 확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본격 시동…최대 7만호로 확대

국토교통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의 후속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내년 구역지정 가능 물량 한도를 약 2만6천 가구에서 약 7만 가구로 확대해 공급을 3배 가까이 늘릴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고양 일산 24만8천가구호, 성남 분당 12천가구호, 부천 중동 22만2천가구, 안양 평촌 7만2천가구, 군포 산본 3만4천가구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26
금융감독 개편안 철회, 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에 안도

금융감독 개편안 철회, 금융위·금감원 현행 유지에 안도

금융당국 개편이 당정대 협의에서 철회되면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현행 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두 기관이 조직 안정성을 확보한 반면, 예산편성 기능을 이미 잃은 기획재정부는 금융정책 기능마저 가져오지 못해 위상 축소가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25일 고위 당정대 협의에서 ‘금융감독위원회 설치법안’이 철회되며 금융위와 금감원 개편 논의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아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26
한은 "한계기업 비중 14년 만에 최고"…구조적 취약성 심화…

한은 "한계기업 비중 14년 만에 최고"…구조적 취약성 심화…

지난해 이자조차 내지 못하는 한계기업 비중이 2010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이자보상배율이 3년 연속 1을 하회하는 한계기업의 비중이 전체 외부감사 대상 기업의 17.1%를 기록하며 14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