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경제일반

7월 경상수지 107.8억 달러 흑자 …반도체·車 수출 견인

7월 경상수지 107.8억 달러 흑자 …반도체·車 수출 견인

반도체·자동차 등 주력 수출 품목의 호조에 힘입어 7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는 같은 달 기준 역대 최대 기록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7월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7.8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27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는 것으로 7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4
'만혼·비혼 심화에 혼인 반토막...출생아 수 33%로 줄어

'만혼·비혼 심화에 혼인 반토막...출생아 수 33%로 줄어

지난 30년간 줄곧 감소세를 이어온 우리나라의 혼인과 출생이 최근 들어 소폭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초혼 연령의 지연, 첫째아 중심의 출산 구조, 결혼·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 등 근본적 요인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아 저출산 기조가 고착화되는 모습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3
美관세 피해기업에 내년까지 정책금융 172조·5대지주 95조 지원

美관세 피해기업에 내년까지 정책금융 172조·5대지주 95조 지원

미국의 관세 조치로 인한 국내 기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 내년까지 총 267조원 규모의 정책·민간금융이 지원된다. 금융위원회는 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5대 금융지주와 정책금융기관 등을 소집해 미국 상호관세 부과 대응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3
[경제 리포트] 8월 소비자물가 1.7% 상승… SKT 요금 인하 영향

[경제 리포트] 8월 소비자물가 1.7% 상승… SKT 요금 인하 영향

8월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 대비 1.7% 상승하며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SK텔레콤의 통신 요금 인하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며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통계청이 2일 발표한 '8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소비자물가지수는 116.45(2020년=100)로 1년 전보다 1.7%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11월(1.5%) 이후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2
6.27 규제 후 주택연금 가입↑ "집값 기대심리 약화 영향"

6.27 규제 후 주택연금 가입↑ "집값 기대심리 약화 영향"

지난 7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이 3개월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27 대출 규제 발표 직후 주택 가격 상승 기대가 다소 누그러지면서 매매 차익을 노리기보다 연금에 가입하는 경향이 뚜렷해진 것으로 보인다.2일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통계시스템에 따르면, 7월 주택연금 신규 가입은 1천305건으로, 6월(1천155건)보다 13.0%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2
[경제 리포트]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3조 돌파…전기차 효과로 ‘역대 최대’

[경제 리포트]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3조 돌파…전기차 효과로 ‘역대 최대’

올해 7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3조 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 호조가 자동차 관련 온라인 거래를 크게 끌어올리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장선희 기자2025.09.01
[경제 리포트]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3조 돌파…전기차 효과로 ‘역대 최대’

[경제 리포트] 7월 온라인쇼핑 거래액 23조 돌파…전기차 효과로 ‘역대 최대’

올해 7월 국내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3조 원을 돌파하며 통계 작성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 호조가 자동차 관련 온라인 거래를 크게 끌어올리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장선희 기자2025.09.01
한은, 美 무역 불확실성 韓 성장률 최대 0.16%p 압박

한은, 美 무역 불확실성 韓 성장률 최대 0.16%p 압박

미국의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한국 경제 성장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은행은 1일 공개한 '미국 무역정책 불확실성이 우리 성장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커진 미국 무역정책 불확실성은 관세 부과 실현 여부와 관계없이 한국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1
중견기업 61.5% "경기둔화·관세 여파에 하반기 수출 감소" 전망

중견기업 61.5% "경기둔화·관세 여파에 하반기 수출 감소" 전망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관세 여파로 중견기업 10개 중 약 6곳은 하반기 수출 실적 감소를 전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는 지난 7∼8월 수출 중견기업 200개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인 '2025년 하반기 중견기업 수출 전망 및 애로 조사' 보고서를 1일 공개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1
8월 수출 美 관세에도 1.3%↑…반도체·차·선박 '견인'

8월 수출 美 관세에도 1.3%↑…반도체·차·선박 '견인'

미국의 관세 영향에도 8월 수출이 작년보다 1.3% 증가했다. 특히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 3대 수출 품목이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런 내용의 8월 수출입 동향을 발표했다.반도체 8월 수출은 151억달러로 작년 동월보다 27.1%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새로 썼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9.01
李정부 첫 예산 728조원 확장재정…성장엔진 AI·R&D 베팅

李정부 첫 예산 728조원 확장재정…성장엔진 AI·R&D 베팅

내년도 중앙정부 예산안이 총지출 720조원대 규모로 편성됐다. 2026년 총지출 증가율이 8.1%로 대폭 상향됐다. 이후 경제 선순환 구조 정착에 따라 지출 증가율을 점진적으로 축소해 2029년에는 경상성장률 수준인 4.0%로 조정할 방침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9
기업경기전망 3년6개월 연속 부정적…반도체·건설 심리 악화

기업경기전망 3년6개월 연속 부정적…반도체·건설 심리 악화

한국 기업들의 경기 심리가 3년 6개월 연속 부정적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반도체와 건설 경기 둔화가 기업 체감경기를 더욱 위축시키고 있다. 특히 미국의 관세 부과 우려가 기업 심리에 직격탄을 주며, 수출 주도 산업 중심으로 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9
7월 소비 2년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생산·투자 ‘트리플 플러스'

7월 소비 2년 5개월 만에 최대폭 증가…생산·투자 ‘트리플 플러스'

7월, 한국 경제가 생산·소비·투자 전 부문에서 동반 상승하는 이른바 ‘트리플 증가’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는 2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어 경기 회복 기대감을 키웠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7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계절조정)는 114.4(2020년=100)로 전달보다 0.3%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9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52%로 하락 "연체채권 정리 확대"

6월 은행대출 연체율 0.52%로 하락 "연체채권 정리 확대"

올해 6월 국내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소폭 떨어졌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 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52%로 전월 말(0.64%) 대비 0.12%p 하락했다.전년 같은 달 대비로는 0.10% 올랐다. 신규연체 발생액은 2조8천억원으로 전월보다 7천억원 감소했고, 연체채권 정리규모는 5조7천억원으로 전월과 비교해 4조원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9
2분기 실질소비 4년반 만에 최대 감소…내구재 소비 감소세

2분기 실질소비 4년반 만에 최대 감소…내구재 소비 감소세

올해 2분기 가계 실질소비지출이 4년 반 만에 최대 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심리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실질 구매력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을 면치 못한 것으로 해석된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동향'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83만6천원으로 1년 전보다 0.8% 늘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8
서울 주택 공급, 7년째 수요 못 따라간다

서울 주택 공급, 7년째 수요 못 따라간다

최근 7년 동안 서울의 주택 공급 속도가 가구 수 증가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인구는 줄어들고 있지만, 1~2인 가구로의 가구 분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8
한은 기준금리 또 2.50%로 동결…부동산·가계부채 고려

한은 기준금리 또 2.50%로 동결…부동산·가계부채 고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28일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이번 기준금리 동결에는 부동산·가계대출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금통위는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추이를 좀더 살펴볼 필요가 있는 만큼 현재의 기준금리 수준을 유지하면서 대내외 여건변화를 점검해 나가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8
[경제 리포트] 상반기 출생아 12만6천명 증가율 최고…자연감소는 여전

[경제 리포트] 상반기 출생아 12만6천명 증가율 최고…자연감소는 여전

출산과 혼인 지표가 반등하며 인구 구조 변화에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났다. 그러나 사망자 수 증가에 따른 자연감소가 지속되면서, 출산 회복세만으로는 인구 감소 흐름을 되돌리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통계청이 27일 발표한 6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 9,953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4% 늘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