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경제일반

2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영향"

2분기 외환거래액 역대 최대 "환율 변동성 확대 등 영향"

올해 2분기 국내 외환시장의 하루 평균 외환거래액이 역대 최대 규모인 821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분기(727억 6천만 달러)보다 12.9% 증가한 수치로, 2008년 한국은행의 통계 개편 이후 분기 기준 최고치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환시장 거래시간 연장, 원·달러 환율 변동성 확대, 그리고 외국인의 국내 증권투자 매매액 증가 등이 이번 거래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9
7월 초순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 내수 반전 신호일까?

7월 초순 신용카드 이용액 증가, 내수 반전 신호일까?

올해 7월 초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전년 대비 뚜렷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장기간 부진했던 내수 경기 반전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공개한 ‘나우캐스트’ 속보지표에 따르면, 7월 1주차(6월 28일~7월 4일) 신용카드 이용액은 작년 동기 대비 12.6% 증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9
산업장관, 美상무장관 동선 따라다니며 막판 총력 협상

산업장관, 美상무장관 동선 따라다니며 막판 총력 협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 시점으로 예고한 내달 1일(현지시간)을 앞두고, 정부가 그 이전에 한미간 무역협상을 타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8일 트럼프 대통령이 머물고 있는 영국 스코틀랜드를 방문해, 트럼프 대통령을 수행중인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 등 미국 측 인사들과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9
한은 진단 "고용 호남만 침체…수도권만 집값 훈풍"

한은 진단 "고용 호남만 침체…수도권만 집값 훈풍"

올해 상반기 한국 지역 경제는 권역별로 온도 차를 드러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수도권과 일부 지역은 회복세를 보였지만, 호남권과 강원권 등은 고용과 생산 측면에서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호남권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취업자 수가 감소한 지역으로 나타났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8
구윤철 장관 방미…관세협상 '막판 반전' 이룰까

구윤철 장관 방미…관세협상 '막판 반전' 이룰까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키로 하면서 한미 관세 협상에서 막판 반전을 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8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구 부총리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미국에서 31일(현지시간) 1 대 1 통상협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호관세 유예 마지막 날 열리는 협의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8
6·27 대출 규제, 효과 본격화되나…7월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6·27 대출 규제, 효과 본격화되나…7월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

이달 들어 가계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게 둔화됐고, 주택가격 상승률도 일부 지역에서 완화되며 당국의 규제 기조에 힘이 실리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25일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6·27 대책과 7월 1일부터 시행된 3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의 영향으로 7월 가계대출 증가세가 6월보다 줄었다고 평가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5
김정관 장관, 美 러트닉 상무장관 만나 '관세인하' 요청

김정관 장관, 美 러트닉 상무장관 만나 '관세인하' 요청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24일(현지시간) 하워드 러트닉 상무부 장관과 만나, 한미 간 제조업 협력 확대와 관세협상 타결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산업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도참고자료를 공개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5
5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4% 상승세 지속…신규 연체 증가

5월 은행 대출 연체율 0.64% 상승세 지속…신규 연체 증가

지난 5월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64%를 기록하며 전월 대비 0.07%p 상승했다. 이는 신규 연체 발생액이 크게 늘어난 반면, 연체 채권 정리 규모는 정체된 결과로 분석됩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 은행의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향후 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한 선제적인 관리를 주문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5
기업 체감경기 두 달째 하락 "美 관세 리스크 영향"

기업 체감경기 두 달째 하락 "美 관세 리스크 영향"

미국의 고율 관세 가능성 등 대외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기업 체감경기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월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4
서울 원룸 전세·월세 동반 하락…지역별 양극화 뚜렷

서울 원룸 전세·월세 동반 하락…지역별 양극화 뚜렷

서울 소형 원룸 시장에서 전세와 월세가 동반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24일 발표한 ‘6월 다방여지도’에 따르면, 전용면적 33㎡ 이하의 연립·다세대 원룸 평균 전월세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4
2분기 한국 경제 0.6% 반등…소비·수출 견인 속 투자 부진 여전

2분기 한국 경제 0.6% 반등…소비·수출 견인 속 투자 부진 여전

올해 2분기 한국 경제가 민간 소비와 수출 회복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0.6% 성장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예상치(0.5%)를 소폭 상회하는 수치로, 1분기 역성장(-0.2%)을 딛고 다시 반등한 모양새다.그러나 건설·설비 투자 부진이 이어지며 회복의 질은 다소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4
보안·편의 다 잡았다! 민간 앱 모바일 신분증

보안·편의 다 잡았다! 민간 앱 모바일 신분증

네이버, 카카오뱅크, 토스 등 주요 민간 앱에서 모바일 신분증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해지며 '디지털 신분 체계' 구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삼성전자, 네이버, 토스, KB국민은행 등과 손잡고 추진해온 디지털 신분증 민간 개방 사업의 핵심 결과물로, ‘공공-민간 연계 디지털 신원 체계’ 구축의 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3
출생아 수 11개월 연속 증가…5월 누계 10만 명 돌파

출생아 수 11개월 연속 증가…5월 누계 10만 명 돌파

출생아 수가 11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며, 올해 들어 5월까지 누계 출생아 수가 10만 명을 넘어섰다. 증가율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혼인 건수 증가와 함께 정부의 저출산 대책, 양육지원 확대 정책 등이 일부 효과를 나타낸 결과로 풀이된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출생아 수는 2만309명 1년 전보다 741명(3.8%) 늘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3
대출 규제 효과? 집값 상승 기대 3년 만에 최대 하락, 소비심리 개선

대출 규제 효과? 집값 상승 기대 3년 만에 최대 하락, 소비심리 개선

한국은행의 7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 6·27 부동산 대출 규제 이후 집값 상승 기대감이 크게 꺾이며 주택가격전망지수가 3년 만에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반면, 소비자심리지수는 4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소비심리 개선세가 뚜렷하게 나타나 상반된 흐름을 보였습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3
ADB, 韓 올해 성장률 0.8%로 대폭 하향…수출 위축 우려

ADB, 韓 올해 성장률 0.8%로 대폭 하향…수출 위축 우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올해 7월 아시아 경제전망 보충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을 0.8%로 전망했다. 이는 불과 3개월 전 전망치(1.5%)보다 0.7%p 낮춘 수치로, 한국 경제에 대한 ADB의 전망이 크게 후퇴했음을 의미한다. ADB는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3
수해 피해 점포 1억원 저리대출·전기가스 신속 지원

수해 피해 점포 1억원 저리대출·전기가스 신속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에 대해 전방위적인 긴급 대응에 나섰다. 이달 16일부터 내린 기록적 폭우로 인해 22일 오전 8시 기준, 전국 8개 전통시장에서 약 412개 점포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2
6월 생산자물가 0.1% 상승…배추 31%·돼지고기 9.5% 올라

6월 생산자물가 0.1% 상승…배추 31%·돼지고기 9.5% 올라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가 3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 대비 0.1% 상승한 119.77(2020년 기준=100)을 기록했다. 이는 4월(-0.2%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2
단통법 폐지 통신 시장 변화 예고…고객 유치 경쟁 본격화

단통법 폐지 통신 시장 변화 예고…고객 유치 경쟁 본격화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이 22일 폐지되면서, 우리나라 이동통신 시장이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했다. 단통법은 지난 2014년부터 단말기 보조금 규제를 통해 과도한 할인 경쟁을 막고, 시장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해왔지만, 이번 폐지로 인해 보조금 정책이 전면적으로 재편된다. 단통법 폐지 직후에는 통신사 간 고객 유치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제음영태 기자2025.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