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김여사 의혹 13개' 특검 공세 고삐
더불어민주당은 17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된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검찰을 맹비난하는 동시에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재발의하며 공세 고삐를 좼다.

'도이치 주가조작 의혹' 김여사 무혐의 "권오수 범행 인식못해"
검찰이 1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공모·방조 혐의가 없다고 보고 불기소 처분했다. 2020년 4월 당시 열린민주당이 김 여사를 검찰에 고발한 지 4년 반 만에 나온 결론으로, 김 여사가 상장사 대표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을 믿고 수익을 얻으려 계좌 관리를 맡긴 것일 뿐 시세조종 범행을 알지 못했다는 게 검찰 판단이다.

이변 없었다…與 부산 금정, 민주 전남 영광서 승리
10·16 재·보궐선거에서 여야 간 격전지로 떠오른 부산 금정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누르고 승리했다. 민주당, 조국혁신당, 진보당 등 야당끼리 치열한 3파전이 펼쳐진 전남 영광군수 재선거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하며 야권 대표성을 지켜냈다.

오전 9시 재보선 투표율 2.11%…부산 금정 4.6%, 전남 영광 6.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기초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을 선출하는 재·보궐선거에서 오전 9시 현재 투표율이 2.11%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864만5천180명 중 18만2천594명이 투표했다.

북, 경의선·동해선 도로 일부 폭파…남북 육로 완전 단절
북한이 15일 경의선·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일부 구간을 폭파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이날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군은 오늘 정오께 경의선 및 동해선 일대에서 (남북) 연결도로 차단 목적으로 추정되는 폭파 행위를 자행했으며, 현재는 중장비를 투입해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재보선 D-1 '부산 금정·전남 영광' 2곳에 성적표 달렸다
부산 금정구청장과 전남 영광군수 등 기초자치단체장 4명과 서울시교육감 1명을 선출하는 10·16 재·보궐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재보선은 국회의원이나 광역단체장 선거가 없어 '미니 재보선'으로 여겨지지만, 총선 이후 민심을 가늠할 수 있는 선거라는 점에서 여야의 총력전이 막바지까지 계속되고 있다.

尹 "금투세 없애 시장불안 제거…기업가치 높여 투자자 수익 선순환"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를 통해 시장 불안 요인을 제거하고, 우리 자본시장을 발전시키는 데 여야가 함께 힘을 모아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기업은 가치를 높이고, 투자한 국민은 더 큰 수익과 자산 형성의 기회를 누리는 선순환을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상임위 9곳 국감 '김여사·명태균' 공방 예상
국회는 15일 법제사법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9곳에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감사원을 대상으로 한 법사위 국감에서 여야는 대통령실·관저 이전 의혹 관련 감사,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의 국민권익위원장 재직 시절의 '표적 감사' 의혹 등을 두고 맞붙을 전망이다.

한동훈 "도둑이 경찰 괴롭히는 국감…민주당 각종 사법 방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4일 "더불어민주당의 국정감사가 도둑이 경찰을 괴롭히는 국감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 모 의원이 자기를 선거법 위반으로 수사한 경찰들을 국감장 증인으로 세워 괴롭히려 하고, 지난 금요일 국감에서는 셀프 질의로 경찰을 압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與 "巨野, 검찰소환 불응하며 동행명령권 남발"
국민의힘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을 앞세워 불출석 증인들에게 동행명령권을 남발하며 국정감사를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국감대책회의에서 "거대야당이 이번 국감을 대통령 탄핵을 위한 빌드업으로 악용하고 정쟁을 위한 쇼에 몰두하면서 동행명령권을 남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행안위 '김여사 공천개입 의혹' 충돌…"용산 무관" "국정농단"
여야는 10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두고 맞섰다. 앞서 김 여사가 여론조사 업체를 운영한 명태균 씨를 통해 2022년 보궐선거 당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경남 창원의창 공천과 4·10 총선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언론 보도와 야권 등을 통해 제기됐다.

한·아세안 '포괄적전략동반자' 수립 "남중국해 항행 자유"
우리나라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이 10일(현지시간)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CSP·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를 수립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양측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尹대통령-한동훈, 10·16 재보선 후 독대…金여사 문제 논의할듯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오는 16일 예정된 재·보궐선거가 끝난 뒤에 독대해 시급한 정국 현안을 논의할 것으로 10일 전해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대통령께서 한 대표와 독대 필요성에 대한 참모들의 건의를 며칠 전 수용했다"며 "한 대표가 현재 재보선 지원 유세로 바쁜 만큼 선거 이후 만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감 이틀째 파행…김여사·이재명 블랙홀에 정책감사 뒷전
여야는 국정감사 이틀째인 8일에도 각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겨냥한 끝장 대결을 이어갔다. 이날 열린 법제사법·정무·교육·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외교통일·국방·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보건복지 등 10개 상임위의 국감에서는 피감기관을 막론하고 이 대표·김 여사 관련 사안이 블랙홀처럼 등장해 모든 이슈를 빨아들였다.

한-싱가포르 전략물자 공급망 약정 "위기시 5일내 공동대응"
한국과 싱가포르는 8일(현지시간) 바이오·에너지 등 첨단산업 분야의 전략물자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공급망파트너십 약정(Supply Chain Partnership Arrangement)'을 체결했다. 약정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이 이날 로런스 웡 총리와 정상회담 개최한 것을 계기로 양국 산업통상자원부 간 이뤄졌다.

추경호 "거야, 국감서 탄핵 빌드업…하나만 걸리라며 찔러보기"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8일 "민생만을 살펴도 모자랄 국정감사 첫날에 거대 야당의 탄핵 빌드업 시리즈가 끝도 없이 펼쳐졌다. 어디 하나만 걸리라는 심보로 무작위로 찔러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필리핀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원전·국방 협력 강화
한국과 필리핀이 '전략적동반자관계'를 수립한다. 양국이 지난 1949년 수교 이래 양국 간 공식 관계를 설정하는 것은 75년 만에 처음이라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대통령과 마닐라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양국 협력 강화 방안에 합의했다.

尹 "한·필리핀 FTA 발효되면 무역·투자 획기적 확대될 것"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젊고 활기찬 인구구조와 풍부한 자원을 가진 필리핀과 제조·첨단산업 분야에서 높은 역량을 갖춘 한국 간의 협력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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