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유권자 알 권리 짓밟은 대전MBC의 치명적 편집 사고… 김태흠 후보 '1분 모두발언' 통째로 증발

유권자 알 권리 짓밟은 대전MBC의 치명적 편집 사고… 김태흠 후보 '1분 모두발언' 통째로 증발

충남도지사 선거의 공정성을 담보해야 할 TV 토론회에서 여당 후보의 모두발언이 삭제된 채 송출되는 초유의 방송 사고가 발생했다. 대전MBC는 편집 과정의 단순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국민의힘은 이를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의도적인 선거 공작으로 규정하고 법적 대응을 포함한 총공세를 예고했다. 유권자의 판단 기회를 원천 차단한 이번 사태는 선거 막판 정국의 핵심 변수로 부상하며 방송사의 공적 책임론을 재점검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22
양양 낙산해수욕장 사상 첫 야간 개장 확정... 조명 타워 3기 설치로 체류형 관광 승부수

양양 낙산해수욕장 사상 첫 야간 개장 확정... 조명 타워 3기 설치로 체류형 관광 승부수

강원 양양군이 지역 관광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기 위해 낙산해수욕장의 사상 첫 야간 개장을 공식화하고 핵심 기반 시설인 조명 타워 설치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낙산 지역 내 대형 숙박시설 급증에 따른 야간 관광 수요를 흡수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둔다. 군은 오는 7월 10일부터 21개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하며 낙산해변의 야간 운영은 성수기 기간 집중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경남교육청, 폭염중대경보 신설 맞춰 '단축 수업' 선제 도입... 9월 말까지 비상체제

경남교육청, 폭염중대경보 신설 맞춰 '단축 수업' 선제 도입... 9월 말까지 비상체제

경남도교육청이 정부의 강화된 폭염 특보 체계에 맞춰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2026년 여름철 폭염 대책 추진 계획'을 전격 수립했다. 기상청의 고온 전망에 따라 오는 9월 30일까지를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고, 폭염 특보 발효 시 단축 수업과 휴업 등 탄력적인 학사 운영을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개편된 정부의 폭염 특보 기준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경찰의 꽃' 총경급 비위 속출... 검찰청 폐지 앞두고 공직 기강 붕괴 우려

'경찰의 꽃' 총경급 비위 속출... 검찰청 폐지 앞두고 공직 기강 붕괴 우려

검찰청 폐지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경찰 조직의 핵심 간부인 총경급 인사들의 금품 수수와 직무 태만이 잇따라 적발되며 치안 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3만 5,000명 경찰 조직의 단 0.5%에 불과한 고위 간부들이 수사 정보를 거래하거나 제도적 허점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는 행태가 만연하다는 지적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평가에서 최하 등급을 기록한 경찰은 조직 근간을 흔드는 도덕적 해이를 바로잡아야 하는 절박한 과제에 직면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4%로 상승, 경제·민생 성과가 지지층 결집 주도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4%로 상승, 경제·민생 성과가 지지층 결집 주도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전주보다 3%포인트 상승한 64%를 기록하며 견고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경제와 민생 부문에 집중한 국정 운영 기조가 유권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결과로 분석된다. 부정 평가는 28%로 전주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며 지지층의 결집 양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2
정청래, '5·18 조롱 처벌법' 추진... 정용진 신세계 회장 석고대죄 촉구

정청래, '5·18 조롱 처벌법' 추진... 정용진 신세계 회장 석고대죄 촉구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총괄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에 대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사과를 요구하며 5·18 특별법 개정을 예고했다. 정 위원장은 허위 사실 유포를 넘어 조롱과 모욕 행위까지 처벌 대상에 포함하는 개정안을 6월 지방선거 직후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에 따라 국가폭력 범죄의 소멸시효를 폐지하는 입법 조율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2
양천구, 휴가철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전격 확대... 폭염 사고 선제적 차단 나선다

양천구, 휴가철 앞두고 '자동차 무상점검' 전격 확대... 폭염 사고 선제적 차단 나선다

서울 양천구가 여름철 폭염과 휴가철 장거리 운행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오는 6월 14일 신월6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냉각수와 타이어 등 핵심 항목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구는 기존 추석 명절 중심의 점검 체계를 여름철까지 확대하여 구민 안전 관리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박인규 혁신본부장 "과학기술은 국가 생존의 전략적 필수재... 기술 패권 시대의 주도권 확보해야"

박인규 혁신본부장 "과학기술은 국가 생존의 전략적 필수재... 기술 패권 시대의 주도권 확보해야"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국가 생존을 위한 과학기술의 전략적 가치와 혁신 동력 확보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정책 현장 소통에 나섰다. 박 본부장은 경제 발전의 근간으로서 과학기술의 역할을 재정의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전략국가'로 도약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 연구 인력인 이공계 학생들과 국가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연구 생태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법치와 인권의 접점 찾은 창원출입국, '병마'에 체류 기한 놓친 이주여성 1000만원 범칙금 면제 추진

법치와 인권의 접점 찾은 창원출입국, '병마'에 체류 기한 놓친 이주여성 1000만원 범칙금 면제 추진

창원출입국·외국인사무소가 장기 입원 치료 탓에 체류 연장 시기를 놓쳐 100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받을 위기에 처한 필리핀 국적 결혼이주여성에 대해 법무부 장관 직권의 면제 조치를 공식 요청했다. 이번 결정은 해당 여성이 기초생활수급 가정으로서 어린 자녀를 양육 중이며 배우자 역시 암 투병 중인 점 등 복합적인 인도적 사유를 고려한 결과다. 출입국 당국은 외국인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협의회의 만장일치 의결을 거쳐 행정의 유연성을 발휘하기로 확정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장난이었다" 경찰 불송치 뒤집은 검찰 재수사, 사법 통제 실효성 입증했다

"장난이었다" 경찰 불송치 뒤집은 검찰 재수사, 사법 통제 실효성 입증했다

검찰의 재수사 요청이 경찰의 불송치 결정에 대한 실질적인 사법 통제 장치로 기능하며 은폐될 뻔한 범죄 사실을 잇달아 밝혀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은 최근 강제추행과 교통사고 등 경찰이 혐의 없음으로 종결하려 했던 사건들을 재수사 요청을 통해 기소하거나 송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형사소송법상 검찰에 부여된 사법 통제 권한이 수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피해자 보호의 최후 보루임을 보여주는 지표로 풀이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수원시, 점자블록 침범에 '50만원 과태료' 단정적 법 집행…경기도 최초 세부 단속 기준 정립

수원시, 점자블록 침범에 '50만원 과태료' 단정적 법 집행…경기도 최초 세부 단속 기준 정립

경기도 수원시가 시각장애인용 점자블록을 침범하거나 보도 이용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내년부터 최고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지자체 차원의 명확한 단속 기준인 '교통약자법 과태료 부과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행정 처분에 나선다. 이번 조치는 법적 근거에도 불구하고 모호한 기준으로 실효성이 낮았던 단속 체계를 정비하여 교통약자의 보행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려는 목적을 지닌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아버지 이름' 내걸고 16억대 가상자산 사기 벌인 태영호 전 의원 장남 구속 송치

'아버지 이름' 내걸고 16억대 가상자산 사기 벌인 태영호 전 의원 장남 구속 송치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의 장남이 지인들을 상대로 16억원대 가상자산 투자 사기를 벌인 혐의로 구속된 채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사기 및 유사수신행위, 명의도용, 횡령 등 혐의를 받는 태모 씨를 구속 송치하며 수사를 일단락했다. 태 씨는 부친의 인지도를 범행의 신뢰 도구로 이용했으며 모친이 운영하는 출판사 자금 3억원을 횡령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소주에 약물 60정’ 남편 살해 노린 태권도장 직원·관장, 검찰 수사 단계 구속 연장

‘소주에 약물 60정’ 남편 살해 노린 태권도장 직원·관장, 검찰 수사 단계 구속 연장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 소주에 다량의 향정신성의약품을 섞고 흉기를 휘두른 태권도장 직원과 공범인 관장의 구속 기간이 열흘 연장됐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살인미수 및 살인예비 혐의를 받는 이들에 대한 보강 수사를 거쳐 다음 달 초 구속 기소할 방침이다. 피의자들은 벤조디아제핀계 약물 60정을 사용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이공계 인재' 외치는데... 고3 과학탐구 선택 22% '역대 최저' 쇼크

'이공계 인재' 외치는데... 고3 과학탐구 선택 22% '역대 최저' 쇼크

5월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과학탐구를 선택한 수험생 비율이 22.3%로 급락하며 최근 6년 사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수학 미적분 응시생 비중 역시 29.9%를 기록해 처음으로 30% 선이 무너지며 상위권 대학의 이공계 선호 현상과 대조되는 '기초 학문 기피'가 심화하고 있다. 입시업계는 대학의 필수 응시 과목 해제와 학습 부담 경감 추세가 이 같은 공급 불균형을 초래했다고 분석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22
국민의힘, 대전MBC '김태흠 발언 누락'에 파상공세… "선거법 위반한 고의적 부정"

국민의힘, 대전MBC '김태흠 발언 누락'에 파상공세… "선거법 위반한 고의적 부정"

국민의힘은 대전MBC가 충남도지사 후보자 TV 토론회에서 자당 김태흠 후보의 모두발언을 통째로 누락한 사태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규정하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당 지도부는 이를 단순 방송 사고가 아닌 특정 정당을 돕기 위한 의도적인 선거 개입이자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로 간주하고 있다. 대전MBC 측은 편집 과정의 실수라고 해명했으나 여권은 윗선 개입 여부와 배후 관계를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22
'민주주의 혈맥' 통신 무결성 확보... KT, 전국 3,571개 투표소 이중화망 구축 완료

'민주주의 혈맥' 통신 무결성 확보... KT, 전국 3,571개 투표소 이중화망 구축 완료

KT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부처님오신날 연휴를 앞두고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 및 주요 사찰 지역의 통신 인프라 점검을 마쳤다. 국가 중요 행사인 선거의 안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유·무선 이중화망을 구축하고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에 돌입한다. 이번 조치는 대규모 인파 이동과 국가적 중대사가 겹치는 시기에 통신 장애를 원천 차단하려는 선제적 대응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22
윤석열 내란범 연루 '극우' 스틸, 주한미대사 부임 초읽기…한반도 '전쟁 동원' 발언 재조명

윤석열 내란범 연루 '극우' 스틸, 주한미대사 부임 초읽기…한반도 '전쟁 동원' 발언 재조명

극우적 성향과 '내란범'으로 수감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친분으로 논란을 빚어온 한국계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의 부임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어제(21일)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드러난 그의 심상치 않은 대 한반도 정책 기조가 한국 외교·안보 지형에 일대 파란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상원에서 어제(21일) 열린 미셸 박 스틸 주한미국대사 후보자

정치/사회강혜경 기자2026.05.22
스타벅스 '5·18 조롱' 파문…정용진 책임론, 경찰 칼날 겨눴다

스타벅스 '5·18 조롱' 파문…정용진 책임론, 경찰 칼날 겨눴다

스타벅스의 '5·18 조롱 마케팅' 논란이 신세계그룹 정용진 회장 책임론과 퇴진 요구, 그리고 경찰 수사 착수로 일파만파 확산하는 가운데 이틀 전 긴급 귀국했음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정 회장을 향한 비판 속에 광주시와 광주은행 등 공공·금융기관들도 스타벅스 '손절'을 공식화하며 불매운동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22일 재계와 시민사회에 따르면, 스타벅스의 '

정치/사회강혜경 기자2026.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