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30도 육박한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 부산 해운대 등 주요 해수욕장 수만 명 인파 밀집

30도 육박한 때 이른 초여름 무더위... 부산 해운대 등 주요 해수욕장 수만 명 인파 밀집

부산 지역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치솟으며 해운대를 비롯한 주요 해수욕장에 한여름 피서철을 방불케 하는 인파가 운집했다. 해운대 모래축제 등 지역 행사와 맞물려 수만 명의 나들이객이 바다를 찾았으며, 도심 유원지와 산행 코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기습적인 무더위는 시민들의 야외 활동 양상을 전형적인 여름 패턴으로 변화시키며 지역 사회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12년 만의 방남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수원 입성... 20일 남북 대결 분수령

12년 만의 방남 북한 여자축구 '내고향' 수원 입성... 20일 남북 대결 분수령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 선수단 35명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4강 토너먼트 참가를 위해 17일 경기도 수원에 도착했다. 이번 방남은 여자 축구 종목으로 한정할 경우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며, 북한 스포츠 선수 전체로는 8년 만의 사례다. 선수단은 오는 20일 수원FC 위민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남북 클럽 대결을 벌인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PHOTO

전남 광양 오존주의보 해제, 대기 농도 0.1179ppm으로 기준치 하회

전남 광양 지역에 발령되었던 오존주의보가 대기 중 오존 농도 감소에 따라 전격 해제되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광양 지역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179ppm을 기록하며 발령 기준인 0.12ppm 미만으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농도 오존으로 인한 대기 오염 우려가 완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일상 활동 제약을 해소하는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공수처,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소환... 뇌물죄 성립 여부와 수사 권한 쟁점 부상

공수처, '룸살롱 접대 의혹' 지귀연 부장판사 소환... 뇌물죄 성립 여부와 수사 권한 쟁점 부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룸살롱 접대 의혹을 받는 지귀연 서울북부지법 부장판사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다. 공수처는 유흥주점 업주로부터 술값이 300만 원을 상회한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뇌물수수 및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대법원의 무혐의 결론에도 불구하고 공수처가 강제수사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포착하면서 사법부 신뢰도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PHOTO

순천 오존주의보 해제와 광양의 유지, 전남권 대기질 불균형에 따른 정밀 모니터링 강화

전남 순천 지역의 오존 농도가 하락하며 주의보가 해제된 가운데 광양 지역은 발령 상태가 유지되어 지역 간 대기질 편차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순천의 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112ppm으로 집계되어 주의보 발령 기준인 0.12ppm 아래로 내려갔다. 반면 광양은 대기 정체 등의 영향으로 오존 농도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환경 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5월 때 이른 폭염에 사망자 발생... 전국 온열질환자 26명으로 급증

5월 때 이른 폭염에 사망자 발생... 전국 온열질환자 26명으로 급증

5월 중순부터 시작된 이상 고온 현상으로 이틀 만에 26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1명이 숨지는 등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청은 감시체계 가동 이래 역대 가장 이른 사망 사례가 보고됨에 따라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국 응급실을 통해 집계된 피해 현황은 예년의 발생 추이를 크게 상회하며 기후 변화에 따른 재난 시계가 앞당겨졌음을 시사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PHOTO

경남 통영 오존 농도 0.1250ppm 돌파 주의보 발령…하동은 해제 수순

경남 통영 지역의 대기 중 오존 농도가 발령 기준치인 0.12ppm을 넘어서며 오존주의보가 전격 발령됐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통영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는 0.1250ppm을 기록했으며, 기존에 주의보가 내려졌던 하동군은 해제 조치됐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정부, 호르무즈 해협 '나무호' 피격 관련 이란에 사실관계 및 공식 입장 요구

정부, 호르무즈 해협 '나무호' 피격 관련 이란에 사실관계 및 공식 입장 요구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발생한 우리 국적 선박 HMM 나무호 피격 사건과 관련하여 이란 측에 명확한 사실관계 소명과 공식 입장을 강력히 촉구했다. 조현 외교부 장관은 17일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과의 긴급 통화에서 우리 선박의 안전과 국제법상 보장된 자유로운 항행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통화는 지난 2월 미-이란 전쟁 발발 이후 네 번째로 이루어진 양국 외교 수장 간의 고위급 소통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17
제후국 전락한 국왕 즉위식...반크, '대군부인' 역사 왜곡에 디즈니 시정 촉구

제후국 전락한 국왕 즉위식...반크, '대군부인' 역사 왜곡에 디즈니 시정 촉구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역사 왜곡 논란과 관련해 글로벌 OTT 플랫폼 디즈니에 공식 시정 요청 서한을 발송하며 국제적 대응에 나섰다. 이번 사안은 시청률 13.8%를 기록한 인기 드라마가 자주국의 상징 대신 제후국의 질서를 노출함으로써 국가 정체성을 훼손했다는 비판에서 비롯되었다. 제작진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해외 플랫폼 내 영상 수정이 지연되면서 한국사가 중국의 변방 역사로 오인될 수 있다는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전북 장수군 산서면 단독주택 화재로 6천만 원 재산 피해… 전기적 요인 추정

전북 장수군 산서면 단독주택 화재로 6천만 원 재산 피해… 전기적 요인 추정

전북 장수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고 6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과 경찰 인력 60명이 투입되어 1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으나 거주 공간과 가재도구가 모두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국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전기적 요인으로 보고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강원지사 선거전 본격화, 우상호 '경제 실핏줄 회복' vs 김진태 '도민 자존심 결집'

강원지사 선거전 본격화, 우상호 '경제 실핏줄 회복' vs 김진태 '도민 자존심 결집'

6·3 지방선거 강원도지사 선거전이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민생 경제 회복과 투표율 제고를 향한 세 대결로 치닫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후보는 대규모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는 이색 캠페인을 통한 지지층 결집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원 지역의 소상공인 폐업률이 급증하고 춘천 명동의 공실률이 26%에 달하는 등 경제 위기감이 고조된 상황에서 양측의 전략적 행보가 가속화하는 양상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이 재편한 한반도 질서... 중국 '북미 메신저' 입지 강화

베이징 미중 정상회담이 재편한 한반도 질서... 중국 '북미 메신저' 입지 강화

베이징에서 개최된 미중 정상회담을 기점으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외교적 영향력이 대폭 확대됐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이번 회담은 북미 대화의 즉각적인 재개를 이끌어내지는 못했으나, 중국이 북한의 입장을 미국에 전달하는 실질적인 메신저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 국가안보전략연구원은 이를 통해 향후 한반도 정세 변화에서 중국의 개입 여지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진단했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17
6·3 지방선거 충북교육감 3파전 전면전... 1900명 매머드 선대위와 AI 혁신 공약 격돌

6·3 지방선거 충북교육감 3파전 전면전... 1900명 매머드 선대위와 AI 혁신 공약 격돌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를 나흘 앞두고 충북교육감 선거에 나선 후보들이 대규모 조직 가동과 정책 발표를 통해 세결집에 나섰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건영 후보는 1,900명 규모의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김진균 후보와 김성근 후보 역시 각각 조직 정비와 AI 교육 혁신 공약을 내세워 표심 공략을 본격화했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주폭 전과를 5·18로 미화하나"… 與, 정원오 과거 폭행 논란에 '무고죄 맞고발' 총공세

"주폭 전과를 5·18로 미화하나"… 與, 정원오 과거 폭행 논란에 '무고죄 맞고발' 총공세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과거 유흥주점 폭행 전과를 '주폭' 행위로 규정하며 후보 사퇴를 촉구하는 총공세에 나섰다. 장동혁 대표는 정 후보가 시민과 경찰을 폭행하고도 이를 5·18 민주화운동과 연계해 변명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민주당 주류 세력의 도덕성 결여를 정조준했다. 여당은 민주당 측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에 대해 무고죄 맞고발로 대응하며 선거 정국에서의 법치 확립과 엄정한 후보 검증을 강조했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경기교육감 임태희·안민석 양자 대결 압축…‘학부모 교육’ 대 ‘교육 혁명’ 정면 충돌

경기교육감 임태희·안민석 양자 대결 압축…‘학부모 교육’ 대 ‘교육 혁명’ 정면 충돌

경기도교육감 선거가 임태희 현 교육감과 안민석 진보 단일 후보의 양자 대결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 등록 후 첫 주말을 맞아 양측의 유세전이 본격화했다. 임 후보는 성장 단계별 맞춤형 학부모 교육 강화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고, 안 후보는 진보 진영의 결집을 통한 대한민국 교육 혁명을 시대적 소명으로 규정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민주주의 보루 전북서 타오른 오월 정신... 이세종 열사 46주기 추모식 거행

민주주의 보루 전북서 타오른 오월 정신... 이세종 열사 46주기 추모식 거행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시원(始原)인 5·18 민주화운동의 첫 희생자 이세종 열사를 기리는 제46주년 기념식이 전북대학교에서 엄수됐다. 이번 행사는 '오월의 꽃, 오늘의 빛'을 주제로 유가족과 시민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역사적 가치와 정의로운 기개를 재확인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월 정신을 지역의 핵심 자부심으로 정의하고 이를 미래 세대로 계승하기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오세훈, 집값 20%로 내 집 마련 ‘서울내집’ 발표… “개발이익을 청년 자산으로 환원”

오세훈, 집값 20%로 내 집 마련 ‘서울내집’ 발표… “개발이익을 청년 자산으로 환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무주택 청년이 집값의 20%만 부담하고 나머지는 공공이 지원하는 ‘서울내집’ 공급 계획을 전격 발표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의 공동 지분 적립 방식을 통해 청년들의 주거 사다리를 복원하고, 서울의 성장 과실을 미래 세대의 자산으로 연결하겠다는 구상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대구시장 선거 17일 앞두고 '표심 총력전'…김부겸 외연 확장 vs 추경호 보수 결집

대구시장 선거 17일 앞두고 '표심 총력전'…김부겸 외연 확장 vs 추경호 보수 결집

대구시장 선거가 공식 후보 등록 후 첫 휴일을 맞아 여야 후보들의 정면충돌 양상으로 전개되며 선거전이 최고조에 달하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는 국민의힘 탈당 당원들을 흡수하며 보수 텃밭의 균열을 노리는 반면,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는 지역 원로와 기초단체장 후보들을 결집해 보수 본류의 수성을 공고히 하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