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정치/사회

'대통령 고향' 안동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유네스코 도시의 국제적 재도약 계기 주목

'대통령 고향' 안동서 열리는 한일정상회담, 유네스코 도시의 국제적 재도약 계기 주목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이 일본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의 정상회담 개최지로 확정되면서 세계적 전통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있다. 이번 회담은 지난 1월 일본 나라현 방문에 대한 답방 성격으로, 안동은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한 외교 무대 복귀와 함께 공공 의대 신설 등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의 전기를 맞이할 전망이다. 양국 정상은 19일부터 이틀간 안동에 머물며 전통문화 유산을 배경으로 한 셔틀 외교를 이어간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17
8강 신화 향한 홍명보호의 고지대 사투, 26인 최종 명단 확정 후 미국행 장도

8강 신화 향한 홍명보호의 고지대 사투, 26인 최종 명단 확정 후 미국행 장도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역대 원정 월드컵 최고 성적인 8강 진출을 목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을 향한 본격적인 원정길에 오른다. 26명의 최종 엔트리를 확정한 대표팀은 18일 본진 출국을 시작으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현지 적응을 위한 고강도 담금질에 돌입한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북한 축구단 7년 5개월 만의 방남... 다자 틀 내 남북 스포츠 협력 물꼬 트나

북한 축구단 7년 5개월 만의 방남... 다자 틀 내 남북 스포츠 협력 물꼬 트나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 참가를 위해 1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이번 방남은 2018년 이후 7년 5개월 만에 이루어지는 북한 선수단의 공식 방한으로, 경색된 남북 관계 속에서 국제 스포츠 무대를 통한 교류 재개 가능성을 시사한다. 200여 개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3,000명 규모의 공동응원단은 정치적 색채를 배제하고 양측 선수단 모두를 응원할 방침이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17
"침대축구로 검증 회피"… 국민의힘, 지방선거 판세 반전 위해 '무제한 토론' 총공세

"침대축구로 검증 회피"… 국민의힘, 지방선거 판세 반전 위해 '무제한 토론' 총공세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향해 전방위적인 토론 개최 압박을 가하며 선거 쟁점화에 나섰다. 영남권을 중심으로 감지되는 보수 결집 흐름을 수도권과 격전지로 확산시켜 판세를 뒤집겠다는 정면승부 전략이다. 여당은 민주당의 소극적인 태도를 '검증 회피'로 규정하고 유권자의 알 권리를 앞세워 공세의 고삐를 죄고 있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17
공직 부패 공소시효 멈춘다... 유상범 '재직 중 시효 정지' 법안 발의

공직 부패 공소시효 멈춘다... 유상범 '재직 중 시효 정지' 법안 발의

공직자가 뇌물 등 중대 부패범죄를 저질렀을 경우 해당 직에 재직하는 기간 동안 공소시효를 정지하는 법안이 추진된다. 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고위 공직자가 권력을 이용해 수사를 지연시키거나 은폐하여 사법망을 빠져나가는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부패범죄에 대한 단죄의 실효성을 높이고 법 앞의 평등이라는 헌법적 가치를 구현하는 데 목적을 둔다.

정치/사회김영 기자2026.05.17
서울·영남 보수 결집에 흔들리는 '압승론'…정청래 연임 가도 분수령

서울·영남 보수 결집에 흔들리는 '압승론'…정청래 연임 가도 분수령

6·3 지방선거를 2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압승 전망이 흔들리며 서울과 영남권에서 보수층이 급격히 결집하고 있다. 서울시장 선거 여론조사에서 여야 지지율이 40%로 동률을 기록한 가운데, 경남과 울산 등 격전지에서도 오차범위 내 접전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번 선거 결과는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정청래 대표의 연임 여부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돈 없으면 몸으로' 30년 방치된 형벌 불평등... 일수벌금제 입법 공전이 낳은 청년 장발장

'돈 없으면 몸으로' 30년 방치된 형벌 불평등... 일수벌금제 입법 공전이 낳은 청년 장발장

경제적 능력에 따라 벌금액을 차등 부과하는 '일수벌금제' 도입이 국회의 무관심 속에 30년 넘게 표류하며 저소득 청년층을 노역장으로 내몰고 있다. 18대 국회부터 현재까지 관련 법안이 11차례나 발의되었으나 자산 파악의 기술적 한계를 이유로 매번 폐기되었으며, 장발장은행 대출자의 85.2%가 20~40대에 집중되는 등 사법 안전망의 공백이 심화되는 양상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제주 낮 최고기온 26도 상회하는 초여름 날씨…10도 안팎 극심한 일교차에 건강관리 비상

제주 낮 최고기온 26도 상회하는 초여름 날씨…10도 안팎 극심한 일교차에 건강관리 비상

제주 지역이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치솟으며 평년 수준을 웃도는 초여름 기후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면서 면역력 저하와 호흡기 질환 등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해상 물결은 전 해상에서 1.0m 이하로 비교적 잔잔하게 유지되어 선박 운항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법치 비웃는 온라인 5·18 왜곡, 유튜브 538% 폭증에도 처벌은 '솜방망이'

법치 비웃는 온라인 5·18 왜곡, 유튜브 538% 폭증에도 처벌은 '솜방망이'

5·18 민주화운동 특별법 시행에도 불구하고 온라인상 왜곡 콘텐츠가 1년 새 200% 급증했으며, 특히 유튜브 내 허위 정보는 538%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년간 관련 혐의로 입건된 피의자는 120명에 불과하며, 이 중 검찰에 송치된 인원은 절반 수준인 67명에 그쳐 법적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5·18기념재단은 악의적 유언비어 방치에 대한 엄정한 법 집행과 사법 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전국 최고 34도 '때 이른 5월 폭염' 기승... 내륙 중심 15도 일교차에 건강관리 비상

전국 최고 34도 '때 이른 5월 폭염' 기승... 내륙 중심 15도 일교차에 건강관리 비상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경북권 일부 지역은 최고 34도까지 치솟으며 평년 수준을 크게 상회하는 초여름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1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5·18 전야 앞둔 여당 지도부 호남 총결집…지방선거 승부처 전북·광주 표심 정조준

5·18 전야 앞둔 여당 지도부 호남 총결집…지방선거 승부처 전북·광주 표심 정조준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제4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앞두고 호남 지역을 일제히 방문해 6·3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총력 체제에 돌입한다. 정청래 총괄상임선대위원장과 한병도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광주 전야제 참석과 전북 지역 선대위 발대식을 통해 지지층 결집과 선거 초반 기세 장악을 시도한다. 이번 행보는 무소속 후보와의 접전이 벌어지는 전북 지역을 안정시키고 호남의 전통적 지지 기반을 확고히 하려는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정치/사회음영태 기자2026.05.17
만취 운전자가 앗아간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의 생명... 청주 내수읍서 충돌 참변

만취 운전자가 앗아간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의 생명... 청주 내수읍서 충돌 참변

만취 상태로 승용차를 몰던 30대 남성이 사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들이받아 20대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가해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긴 것으로 확인됐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가해자를 체포했다. 수사 당국은 신호 위반 여부를 포함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정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7
김포 아라대교 60대 낚시객 실종... 경찰·소방당국 야간 긴급 수색 총력

김포 아라대교 60대 낚시객 실종... 경찰·소방당국 야간 긴급 수색 총력

경기도 김포시 아라대교 인근에서 낚시를 즐기던 60대 남성이 강물에 빠져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긴급 수색에 나섰다. 일행의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 출동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사고 발생 수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 실종자의 행방은 묘연한 상태다. 당국은 실종자가 낚시 도중 발을 헛디뎌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6
서울광장 수놓은 중앙아시아의 봄... 나우루즈 축제, 한·중앙아 정상회의 앞두고 민간 외교 지평 넓히다

서울광장 수놓은 중앙아시아의 봄... 나우루즈 축제, 한·중앙아 정상회의 앞두고 민간 외교 지평 넓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이 주최한 '2026 중앙아시아 봄맞이 축제'가 서울광장에서 개막하며 양 지역 간의 심리적 거리를 좁히는 문화적 교두보를 마련하다. 카자흐스탄 등 5개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도심 한복판에서 수만 명의 시민에게 중앙아시아의 정체성을 각인시키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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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오존주의보 전격 해제, 대기질 안정세 회복… 농도 0.0859ppm으로 하락

경남 산청 지역에 발령되었던 오존주의보가 농도 감소에 따라 전격 해제되었다. 해제 시점의 오존 농도는 0.0859ppm으로, 주의보 발령 기준인 0.12ppm을 크게 밑도는 수치를 기록하며 대기질이 안정세에 접어들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대기 상태 개선을 확인하고 16일 오후 9시를 기해 해당 경보를 해제 조치했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6
대구 33도·서울 31도 '때 이른 가마솥 더위'... 전국 일교차 15도 안팎 건강관리 비상

대구 33도·서울 31도 '때 이른 가마솥 더위'... 전국 일교차 15도 안팎 건강관리 비상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상회하고 대구의 기온이 33도까지 치솟는 등 초여름 무더위가 한반도를 장악한다.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게 벌어지는 가운데 경북권 남부의 체감온도는 31도에 육박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이어지며 강수 가능성은 낮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극심한 온도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한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6
9월 사상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가교…서울광장에 펼쳐진 실크로드의 봄

9월 사상 첫 '한-중앙아 정상회의' 가교…서울광장에 펼쳐진 실크로드의 봄

정부가 오는 9월 예정된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서울광장에서 중앙아시아 5개국과의 외교·문화적 결속을 다지는 대규모 축제를 개막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인하고 하반기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우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 5개국 대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실크로드의 전통 문화가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재현됐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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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부 5개 시 오존주의보 전면 해제, 농도 0.1045ppm 기록하며 안정세 진입

용인과 평택을 포함한 경기 남부권 5개 도시에 발령됐던 오존주의보가 대기질 개선에 따라 전면 해제됐다. 해당 지역의 평균 오존 농도는 주의보 발령 기준인 0.12ppm을 밑도는 0.1045ppm까지 하락하며 대기 안정화 단계에 들어섰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은 실시간 모니터링 결과 오염 물질의 확산이 확인됨에 따라 관련 행정 조치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정치/사회이겨례 기자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