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일보

노브랜드 버거, 제주 상륙! 가맹 153%↑

고진아 기자

2019년 브랜드 출시 이후 6년 만인 2026년 6월 4일,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제주시 노형동에 제주 1호점 신제주점을 열며 전국구 브랜드로의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올해 1~5월 가맹 상담 문의가 전년 동기 대비 153% 급증하는 등 성장세에 힘입어, 고물가 시대에 합리적 가격과 효율적인 창업 모델로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이날 약 198㎡(60평) 규모의 신제주점을 개점하며 제주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연내 제주에 5~6개 매장을 추가로 출점하고, 현지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노브랜드 버거가 수도권 중심에서 벗어나 전국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하려는 전략의 일환이다.

노브랜드 버거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객관적인 수치로도 여실히 확인된다. 2026년 1월부터 5월까지 가맹 상담 문의는 전년 동기 대비 무려 153% 증가했으며, 신규 가맹점 수 역시 107% 늘어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고물가 여파로 주머니 사정이 어려워진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외식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동시에 창업 시장에서도 비용 부담이 낮은 모델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폭된 결과로 분석된다.

노브랜드 버거, 제주 상륙! 가맹 153%↑
[사진=연합뉴스]

신세계푸드는 이러한 가맹 사업의 폭발적인 확장을 위해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을 혁신적으로 낮추는 데 주력했다. 창업 초기 투자 비용을 약 15% 가량 과감하게 인하하여, 효율적인 운영이 가능하며 유동 인구가 많은 수도권 및 도심 상권에 최적화된 49.6㎡(15평) 규모의 '콤팩트 매장'은 9천만원 초반대, 82.5㎡(25평) 규모의 '스탠다드 매장'은 1억원 초반대로 창업이 가능하도록 문턱을 낮췄다. 특히 최소 투자로 최대 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콤팩트 매장' 모델은 최근 가맹 사업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꼽히며 예비 창업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각 상권의 특성과 잠재력을 고려한 맞춤형 출점 전략과 더불어 효율적인 가맹 모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번 제주 상륙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고객 접점 확대에 박차를 가하는 노브랜드 버거는 고물가 시대에도 흔들림 없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과 비용 효율적인 가맹 모델을 앞세워 외식 시장과 창업 시장 모두에서 독보적인 성장 동력을 견고히 이어갈 것으로 강력하게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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