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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초박빙', 오세훈 역전…막판 16만표!

김준환 기자

오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개표가 13시간을 넘기면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극적으로 역전하며 '초박빙' 승부의 막바지로 치닫고 있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전 8시 35분 기준 개표율 97% 상황에서 오세훈 후보는 48.9%의 득표율로 48.4%를 기록 중인 정원오 후보를 2만 3천여 표 차이로 앞서고 있습니다.

이날 새벽을 넘어 아침까지 이어진 개표 상황은 드라마틱한 반전의 연속입니다. 개표 초반부터 줄곧 우위를 점했던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는 개표 시작 13시간 만에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에게 선두를 허용하며 숨 막히는 초경합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두 후보 간 득표율 차이는 불과 0.5%포인트 내외, 득표수는 2만 3천여 표라는 근소한 격차를 보이며 서울시장 선거 역사상 유례를 찾기 어려운 초접전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양측 캠프는 물론 시민들의 긴장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장 '초박빙', 오세훈 역전…막판 16만표!
[사진=AI 생성]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막판 변수도 남아있습니다. 현재 남아있는 개표 물량은 송파구, 동작구, 영등포구 등 약 16만 표에 달합니다. 이들 지역의 최종 개표 결과에 따라 서울시장 당선자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돼, 마지막 한 표까지 개표 상황을 주시해야 하는 긴박한 상황입니다.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만큼, 마지막 개표 결과에 따라 서울시장 당선자가 최종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양 후보 진영은 예측 불허의 상황 속에서 남은 개표 상황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초조하게 결과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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