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권 개발에 핵심 축이 될 미래형 주거단지 조성에 시동이 걸렸다. 인천도시공사(iH)가 오늘(5일) 2,293억원 규모의 검단신도시 '휴먼에너지타운' 조성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모에 나섰다.
iH는 오늘(2026년 6월 5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들어설 '휴먼에너지타운'의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검단신도시 중앙호수공원 서측에 위치한 약 16만㎡ 부지에 주거단지와 자연형 근린공원을 결합한 '생활체감형 에너지 특화단지'를 목표로 한다. 단순한 주거 공간을 넘어 환경과 에너지를 고려한 미래형 도시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모 대상은 공동주택용지 2필지(약 9만㎡)로, 공급예정가는 총 2,293억원에 달한다. 이는 사업의 경제적 규모와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민간사업자는 5개 이하 법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어야 한다. 컨소시엄의 주관사는 30% 이상의 지분율을 가져야 하며, 각 출자자는 5% 이상 지분율을 갖춰야 한다. 또한, 컨소시엄 구성원 중 반드시 주택건설사업자 자격을 갖춘 법인이 포함되어야 하는 조건이 붙는다.
류윤기 iH 사장은 이번 사업에 대해 강한 기대감을 표했다. 류 사장은 「검단신도시는 인천에서 인구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고 성장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이라며, 「우수한 민간사업자를 선정해 특화구역 콘셉트에 맞는 주거단지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iH가 검단신도시의 지속적인 성장에 발맞춰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차별화된 주거 환경을 조성하려는 의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대목이다.
'휴먼에너지타운' 사업은 검단신도시의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형 주거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iH는 이번 공모를 통해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주거단지를 건설할 우수 민간사업자를 찾겠다는 방침이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으로 '생활체감형 에너지 특화단지'가 검단신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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