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렬

윤석열 신당 창당 기자회견 취소…일단 유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인단이 윤 전 대통령 이름을 딴 신당 창당을 추진하다 보류했다. 김계리·배의철 변호사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윤 어게인' 신당 창당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밝혔다가 4시간여 만에 일정을 취소했다. 김·배 변호사는 "조기 대선 국면에서 신당 제안이 대통령님 의중이나 뜻 혹은 영향력 행사 등에 대한 여러 오해를 낳을 수 있어 기자회견으로 이를 공식화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경원 "드럼통 들어갈지언정 굴복 않는다"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절대 굴복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15일 나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드럼통에 들어간 사진과 함께 이러한 글을 올렸다. 그는 "영화를 영화로만 볼 수 없는 현실, '드럼통 정치'에 많은 국민들이 공포에 떨고 있다"며 "진실을 향한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목숨을 걸어야 하는 비정상적인 사회를 바로잡겠다"고 적었다.

한덕수 출마 하나 안 하나…"마지막 소명 다할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무위원들과 함께 제게 부여된 마지막 소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4일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 간 통상 협상 문제와 관련해 "이제 미국 정부와 본격적인 협상의 시간에 돌입했다. 정부와 민간의 대응 역량을 총결집해 국익을 지켜 나가는 데 사력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파면된 尹, 한남동 관저 퇴거…886일만에 서초동 사저 복귀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후 일주일만인 11일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옮겼다. 윤 전 대통령은 오후 5시9분 관저 정문을 통과해 21분 만인 오후 5시30분 서초동 사저에 도착했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 앞에서 차에서 내려 4분간 지지자들과 악수와 포옹을 하는 등 인사한 후 다시 경호 차량에 올랐다.
![[이슈인 문답] 나경원 전 의원 대선 출마 선언, 정치지형은 어떻게 달라질까](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5/978584.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이슈인 문답] 나경원 전 의원 대선 출마 선언, 정치지형은 어떻게 달라질까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2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출마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혼란한 보수 진영 재편과 맞물려, 정치권 전반에 파장을 낳고 있다. 당내 친윤·비윤 계파 대립이 재점화되며, 여성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운 변수도 주목된다.

한국, 시리아와 수교…유엔 전 회원국과 외교망 완성
한국 정부가 시리아와 공식 외교 관계를 수립했다. 외교부는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양국이 외교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성명을 교환했다”며 이번 조치로 한국은 유엔 회원국 전 국가와 외교관계를 갖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교는 1991년 남북한 유엔 동시가입 이후 34년 만에 마지막 공백을 해소한 상징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재명 37%·김문수 9%…첫 등장 한덕수 2% [한국갤럽]](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5/978578.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이재명 37%·김문수 9%…첫 등장 한덕수 2% [한국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오차범위 밖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 37%,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9%로 집계됐다. 홍준표 대구시장 5%,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 4%,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오세훈 서울시장·국민의힘 안철수 의원 각각 2%, 이낙연 전 국무총리·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 각각 1% 등 순이었다.
![[이슈인 문답] 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출마 선언…직 유지 논란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5/978532.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이슈인 문답] 유정복 인천시장, 대선 출마 선언…직 유지 논란 쟁점은
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현직 신분으로 제22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지방자치단체장의 임기 중 대권 도전이 적절한지 논란이 일면서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관위는 법령상 사퇴 의무는 없지만 정치적 부담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헌법재판관 이완규·함상훈 지명…10개월 공백 끝난 헌재, 균형과 독립성 시험대
8일 한덕수 국무총리 직무대행이 공석 중이던 헌법재판소 재판관 두 자리에 이완규 전 검찰총장과 함상훈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지명했다. 헌법재판소의 구성이 10개월 만에 완비되면서, 향후 주요 위헌심판의 균형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두관, 오픈프라이머리 대선 출마…이재명과 각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전 의원이 7일 개헌과 범진보 진영 통합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앞세워 제21대 대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비명계(비이재명계) 주자로 꼽히는 김 전 의원은 이날 민주당 내에서 첫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황우여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 선임
국민의힘이 7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대선 경선을 관리할 선거관리위원장에 황우여(78)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선임했다. 판사 출신으로 15~19대 국회의원을 지낸 황 선관위원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역임한 당의 원로다.

혁신·비명계, 오픈프라이머리 촉구…이재명 응답 미지수
조국혁신당이 조기대선을 앞두고 혁신당과 더불어민주당 등 기존 야권이 모두 참여해 단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실시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앞서 혁신당은 지난달 4일 통합 경선을 제안했으나 윤 전 대통령 구속이 취소되면서 관련 논의가 중단된 바 있다. 혁신당은 이제 윤 전 대통령이 파면된 만큼 다시 오픈프라이머리 논의 재점화에 나선 양상이지만, 열쇠를 쥔 민주당 지도부는 일단 이같은 제안에 거리를 두는 듯한 모습이어서 통합 경선이 현실화될지 미지수다.

우원식 국회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
우원식 국회의장이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삼권분립의 기둥을 더 튼튼하게 세우기 위한 개헌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지난 대선 때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으로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 정치세력의 셈법이 각자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라며 "권력구조 개편 문제가 가장 (이견이) 컸다"고 진단했다.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 '마은혁 공산주의자' 발언 논란
박충권 국민의힘 의원의 '마은혁 공산주의자'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는 2일 본회의를 열어 '헌법재판소 재판관 마은혁 임명 촉구 결의안'을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주도로 채택했다. 이날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찬성토론에서 "(헌재는) 2월 27일 이미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회가 선출한 국민을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게 위헌이며, 위법이라는 점을 결정했다"며 "마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하는 게 권한대행으로서 헌법을 수호하고 헌법을 지킬 의무라고 짚은 것"이라고 했다.
![[이슈인 문답] 최상목 탄핵 소추안 발의…주요 쟁점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7/81/978146.jp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이슈인 문답] 최상목 탄핵 소추안 발의…주요 쟁점은
더불어민주당이 21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제출은 이날 오후 2시, 김용민 원내 정책수석부대표 등이 담당해 절차가 진행됐다. 민주당은 최 권한대행이 헌법재판소 결정 이후에도 헌법재판관 임명권을 행사하지 않은 채 직무를 방기했다고 보고 탄핵 발의의 근거로 삼았다. 탄핵 발의는 정국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며 여야 갈등을 다시 고조시키고 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