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민

그리너지·에키온, ‘XNO’ 첨단 음극재 공급계약 체결
국내 이차전지 스타트업 ‘그리너지’가 배터리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고성능 음극재 공급망을 구축한다. 그리너지는 영국의 배터리 소재 기업 ‘에키온 테크놀로지스’로부터 ‘XNO 음극재’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XNO 음극재는 '나이오븀'을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소재로, 기존 흑연이나 리튬 티타네이트(LTO) 음극재 대비 고속 충전성과 내열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커런시유나이티드·머니박스, 환전·송금 핀테크 고도화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커런시유나이티드가 온라인 환전 솔루션 기업 ‘머니박스’와 디지털 사업에 협력한다. 커런시유나이티드는 지난 10일 머니박스와 디지털 및 오프라인 환전·송금 서비스 통합과 사용자 중심 금융 모델 전환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유리한 환전 스프레드 제공과 현금 물류 및 제휴 기관 협업, QR 기반 외화 수령 서비스, 글로벌 송금 네트워크 구축, 외환 리스크 관리 법인 설립 등 다섯 가지다.

효성중공업,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 개발
효성중공업이 콘크리트 내부 철근 부식을 억제하는 ‘콘크리트 내구성 강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구조물의 장기 내구성을 확보하고, 해안 지역·고온다습 환경 등 열악한 조건에서도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기술은 광주 경안지구에 조성 중인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에 최초 적용될 예정이며, 이후 전국 주요 건설 프로젝트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전, 5.5조원 규모 사우디 발전사업 PF 조달
한국전력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발전사업의 본격 착공에 앞서 총 5조 5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한전은 사우디 사다위 태양광발전 및 루마·나이리야 가스복합발전사업에 대한 프로젝트 파이낸스(PF) 방식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SK키파운드리·LB세미콘, 첨단 반도체 패키징 공정 개발
SK키파운드리가 반도체 패키징 기술을 고도화한다. SK키파운드리는 패키징 솔루션 기업 ‘LB세미콘’과 8인치 웨이퍼 기반의 ‘다이렉트 RDL’ 기술을 공동개발하고 신뢰성 평가를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다이렉트 RDL은 주로 높은 성능을 위해 칩을 더 많이 쌓아야 하는 모바일·산업용 칩이나 까다로운 신뢰성을 요구하는 차량용 반도체에서 요구된다. SK키파운드리는 다이렉트 RDL 기술이 국제 기준 ‘AEC-Q100’의 ‘오토 그레이드-1’등급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KT, 1조원 규모 정보보호 투자계획 발표
KT가 향후 5년간 정보보호 분야에 1조 원 이상을 투자해 고객이 안심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구축한다. KT는 ‘고객 안전·안심 브리핑’을 열고, 정보보호체계 혁신을 위한 중장기 투자방안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투자는 AI 모니터링 체계 강화, 글로벌 보안 협업 확대, 제로트러스트 체계 완성, 보안 전문인력 확충의 4대 분야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고객 개인정보는 자체 프레임워크인 ‘K-Security’로 통제하게 된다.

LG유플러스, 공항철도 '이음 5G 특화망' 상용화
LG유플러스가 공항철도에 국내 철도 운영기관 최초로 5G 특화망을 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철도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철도 통신체계인 ‘5G-R’ 시대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는 설명이다. 현재 LG유플러스는 공항철도 검암사옥과 용유 차량기지에 5G 특화망 장비를 구축하고 준공검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연내 열차 운행정보 실시간 송수신 ‘차상 장비’를 개조해 운영하게 된다.

네이버 D2SF, AI 통합 물류업 ‘테크타카’ 글로벌 진출 지원
네이버 D2SF가 기술 스타트업 테크타카에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북미 물류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테크타카는 이커머스 물류 전반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자체 물류 플랫폼 ‘아르고(ARGO)’의 개발사로 알려졌다. 특히 상품관리, 주문처리, 재고관리, 배송까지 물류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풀필먼트 효율을 크게 높였으며, 지난 2020년부터 네이버와 협력해왔다.
![[그린 인사이트] ESG 트렌드 확산, 소비자 선택은?](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03/980356.pn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그린 인사이트] ESG 트렌드 확산, 소비자 선택은?
정부와 산업계가 ESG 전환을 위한 제도와 투자를 확장하는 가운데,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서 소비자의 영향이 커지는 분위기다. 특히 점차 환경이나 건강 등을 고려한 소비 트렌드가 형성되면서 소비자 판매 중심의 기업들도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와 실제 기업의 ESG 전략 흐름을 정리했다.

당근페이, 카드용 ‘안심결제’ 서비스 전국 확대
당근마켓이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인 당근페이의 ‘안심결제’ 카드 결제 기능을 전국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심결제는 중고거래 시 구매자가 결제한 금액을 당근에서 잠시 예치한 후, 구매자가 구매를 확정할 때 대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충전해 둔 당근머니로만 안심결제가 가능했으나, 지난달 서울 강남 지역에서 카드를 통한 안심결제 서비스를 시범 도입한 뒤 이번에 전국으로 확대한다.

카카오모빌리티, 운전자 기반 AI 경로 안내 기술 개발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전자 행동을 반영한 AI 경로 안내 기술을 SCI 학술지에 등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비게이션 경로와 실제 운전자의 주행 데이터를 분석해 길 안내에 반영하는 AI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카카오내비에 적용해 성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기술은 운전자의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로의 잠재적 불편 요소를 파악하고, 이를 실시간 길 안내에 반영하는 것이 핵심이다.

유진기업, 업계 최초 레미콘 통합 플랫폼 ‘콘라이브’ 출시
유진기업이 국내 최초로 레미콘 분야 업무를 통합하는 디지털 플랫폼 ‘콘라이브’를 정식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콘라이브는 건설사와 레미콘 제조사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품질관리, 출하관리, 일반관리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축한 오픈 플랫폼이다. 유진기업은 콘라이브가 믹서트럭의 실시간 위치추적 및 도착시간 예측 기능 등을 제공하면서 품질 관리의 체계성과 효율성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했다.
![[주간 리포트] 하반기 맞는 산업계, AI·기술연대 주목](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03/980324.png?width=200&height=130&crop_gravity=northwest)
[주간 리포트] 하반기 맞는 산업계, AI·기술연대 주목
하반기에 들어선 둘째 주, 산업계는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맞춰 기술 개발과 전략적 협력으로 바쁜 분위기다. 또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내재화와 산업별 맞춤 솔루션 산, 글로벌 기업 간 기술 제휴도 활발했다. 이에 각각의 기업들이 핵심 역량을 토대로 생태계 내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한 행보를 정리했다.

SKT, 자체 LLM 신모델 ‘에이닷 엑스 3.1 라이트’ 공개
SK텔레콤이 독자 구축 대형언어모델(LLM) ‘A.X(에이닷 엑스) 3.1 라이트’를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A.X 3.1 라이트는 기존 모델을 기반으로 만들어지지 않고 처음부터 쌓아 올린 ‘프롬 스크래치’ 방식의 AI로, 약 70억 개의 매개변수를 가진 경량 모델이다. 직전 경량 모델 A.X 3.0 라이트와 비교하면 정보 처리 용량을 늘리고 소비 전력은 줄여 모바일 기기에서 최적의 품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ZOOM, ‘커스텀 AI’ 신규 에이전틱 기능 출시
화상 소통 플랫폼 줌(ZOOM)이 새로운 에이전틱 기능을 인공지능 기반 생산성 도구 ‘커스텀 AI 컴패니언’의 애드온 기능을 대폭 확장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줌 플랫폼을 벗어나지 않고도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 연동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줌은 이번 애드온 업데이트를 통해 단순한 회의 플랫폼을 넘어 지능형 업무 허브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82892.jpg?aspect_ratio=288:168&crop_gravity=northwest&width=2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