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선영

美-EU무역수장, '50% 관세유예' 하루만 통화 재개…협상 새국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럽연합(EU)에 대한 '50% 관세' 부과 시점을 약 한 달간 유예하기로 동의하면서 양측간 협상이 일단 고비를 넘기고 새 국면을 맞았다.

美재무 "한국과 내주 무역 협상…먼저 합의하는 국가가 유리"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 협상을 이끄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내주 한국과 무역 협상을 예고하면서 미국과 먼저 협상하는 국가가 더 유리한 합의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가자 '강제이주+소유권' 주장 트럼프…새 중동 판도라상자 되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의 전쟁으로 폐허가 된 가자지구의 220만 팔레스타인인을 주변 아랍국에 영구적으로 재정착시킨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구상과 관련한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트럼프, 47대 美대통령 취임 "미국우선주의" 재선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4년만에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 대통령직에 복귀하며 '미국 우선주의 시대 2.0'을 선포했다. 2017년부터 4년간 제45대 대통령으로 재임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수도 워싱턴 DC의 연방의회 의사당 로툰다(중앙 원형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선서하며 47대 대통령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시작했다.

이-하마스 강대강 대치…바이든 중동行 실마리 풀까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으로 전쟁이 발발한지 11일째에 접어든 17일(현지시간) 양측이 보복에 보복을 거듭하는 강대강 대치로 일촉즉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했고 하마스는 지상전에도 준비돼있다고 맞섰다. 이스라엘의 주적으로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을 지원해온 이란은 이스라엘에 '선제적 조치' 가능성을 경고했다.

중동 무력충돌 격화일로, 양측 사상자 1만명 넘겨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기습 공격을 감행하면서 촉발된 전쟁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는 12일(현지시간) 양측 사상자가 폭증하고 있다. 이스라엘이 지상전을 불사하겠다며 보복 의지를 재차 천명한 가운데, 이번 전쟁 국면에서 처음 시리아에 대한 공습에 나선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약고' 중동 전체로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는 모습이다.

이스라엘·가자 사망자 1천명 넘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으로 시작된 전쟁에서 이틀 만에 1천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다. 일간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등 현지 언론은 8일(현지시간) 이스라엘 보건당국 관리를 인용해 하마스의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가 700명을 넘었다고 보도했다.

美서열 3위 하원의장, 234년 의회 사상 첫 해임
미국에서 대통령, 부통령에 이어 권력순위 3위인 케빈 매카시(공화) 하원의장이 전격 해임됐다. 234년 미국 의회 역사에서 하원의장이 해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 하원은 3일(현지시간) 전체 회의를 열고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 해임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찬성 216표, 반대 210표로 해임 결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미국·대만, 1차이어 2차 무역협정 논의 시작
대만과 미국이 중국의 거센 반발에도 불구하고 양국 간 2차 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논의를 시작했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 언론들이 20일 보도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와 주미 대만 경제문화대표부(TECRO)가 지난 14∼18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21세기 무역에 관한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이하 미국·대만 이니셔티브)에 따른 다음 단계의 무역 협상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국 40년 호황 끝났나…"사상 최대폭 변속기어 직면"
중국 경제의 40년 고도성장을 견인해 온 사회간접자본(SOC) 투자와 건설 위주 성장 모델이 더는 지속되기 힘들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진단했다. WSJ은 20일(현지시간) '중국의 40년 호황이 끝났다'는 제하의 해설기사에서 "중국을 빈곤에서 벗어나 대국으로 이끈 경제적 모델이 망가진 것으로 보인다"며 "위험 신호가 온천지에 널렸다"고 단언했다.

중국, '다자주의' 내걸고 유럽·아프리카에 구애
한미일 3국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로 북중러를 겨냥한 보다 강화된 안보 협력 구도를 구축한 가운데, 중국은 유럽과 글로벌 신흥국, 아프리카 등 동북아 바깥으로 눈을 돌려 미국의 구심력을 약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中 "바이든 발언 조치 없으면 모든 결과 감수해야 할 것"
미국 주재 중국대사관은 22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독재자 시진핑' 발언을 강하게 비난하면서 미국이 조처하지 않으면 모든 후과를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미중국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은 "심각하게 기본적인 사실에 위배되고, 외교적 예절을 위반하며, 중국의 정치적 존엄을 침해하고, 미국의 약속에 어긋나며, 상호 신뢰를 훼손하는 중상모략"이라고 비난했다.

블링컨 "동맹 협력, 질서수호" vs 친강 "대만독립 지지말라"
미·중 신냉전 대치구도 심화 속에 양국 외교장관이 베이징에서 만나 양국 간의 경쟁 관계가 충돌로 비화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친강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18일 오후 2시 35분(현지시간)부터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에서 회담과 업무 만찬을 포함해 총 8시간 가까운 마라톤 협의를 진행했다.

일본은행 엔화 급락에 24년 만에 외환시장 개입
일본 중앙은행이 약 24년 만에 엔화를 매수하는 외환시장 개입을 단행했다. 교도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22일 급격한 엔화 약세를 저지하기 위해 엔화를 사고 달러를 파는 외환 개입을 실시했다고 간다 마사토 일본 재무성 재무관이 이날 기자들에게 밝혔다.

알제리, 올해 이탈리아에 가스 수출 20% 확대
유럽이 우크라이나 전쟁 발 천연가스 부족 사태를 맞은 가운데 아프리카 최대 천연가스 수출국 알제리가 올해 이탈리아로 수출되는 천연가스 물량을 20% 늘린다는 계획을 밝혔다. 알제리 국영 에너지 회사인 소나트랙의 투피크 하카르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올해 이탈리아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량이 252억㎥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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